영광의 시간: 십자가와 부활

제 12과, 4분기 12월 14~20일, 2024년 12월 14~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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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오후 12월 14일

기억 텍스트:

“그러므로 빌라도가 이르되 네가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당신은 내가 왕이라고 합니다. 내가 이 일을 위해 태어났고, 이 일을 위해 세상에 왔으니, 진리를 증거하게 하려 함이니라. 진리에 속한 자마다 내 음성을 듣느니라.” KJV - 요한복음 18:37

“Pilate therefore said unto him, Art thou a king then? Jesus answered, Thou sayest that I am a king. To this end was I born, and for this cause came I into the world, that I should bear witness unto the truth. Every one that is of the truth heareth my voice.” KJV — John 18:37


“한 지진은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내려놓으신 시간을 표시했고, 또 다른 지진은 그분이 승리로 생명을 거두신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죽음과 무덤을 정복하신 그분은 땅이 흔들리고 번개가 번쩍이며 우레가 울리는 가운데 정복자의 발걸음으로 무덤에서 나오셨습니다. 그분이 다시 이 땅에 오실 때, 그분은 '땅뿐만 아니라 하늘도' 흔들 것입니다. '땅은 술 취한 사람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 오두막처럼 제거 될 것입니다.' '하늘이 두루마리처럼 둘둘 말리겠고' '원소들이 뜨거운 열로 녹아 땅과 그 안에 있는 작품들도 불타 버리리라'. 그러나 '주님은 그분의 백성의 소망이 되시며 이스라엘 자손의 힘이 되실 것이다'.” 히브리서 12:26; 이사야 24:20; 34:4; 벧후 3:10; 요엘 3:16. DA 780.1

“예수께서 죽으실 때 군인들은 한낮에 땅이 어둠에 싸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부활하실 때에 천사들의 광명이 밤을 비추는 것을 보았고 하늘의 주민들이 큰 기쁨과 승리로 노래하는 것을 들었으니 주께서 사탄과 흑암의 세력을 정복하셨고 주께서 승리로 죽음을 삼키셨나이다!” DA 780.2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무덤에서 나오시니 로마 근위병들이 그분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눈은 그들이 얼마 전까지 조롱하고 조롱했던 그분의 얼굴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영광스러운 존재에게서 그들이 심판대에서 보았던 죄수, 즉 가시 면류관을 씌워 주었던 그분을 보았습니다. 빌라도와 헤롯 앞에서 저항하지 않고 서 계셨던 분, 잔인한 채찍에 찢긴 그분의 모습이었습니다. 자기만족에 가득 찬 제사장들과 통치자들이 '다른 사람은 구원했지만 자신은 구원할 수 없다'며 고개를 흔들었던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 바로 그분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7:42. 요셉의 새 무덤에 누워 계셨던 분이 바로 그분이셨습니다. 하늘의 명령으로 포로가 풀려난 것입니다. 그분의 무덤 위에 산이 산 위에 쌓여도 그분이 나오시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DA 780.3

“An earthquake marked the hour when Christ laid down His life, and another earthquake witnessed the moment when He took it up in triumph. He who had vanquished death and the grave came forth from the tomb with the tread of a conqueror, amid the reeling of the earth, the flashing of lightning, and the roaring of thunder. When He shall come to the earth again, He will shake “not the earth only, but also heaven.” “The earth shall reel to and fro like a drunkard, and shall be removed like a cottage.” “The heavens shall be rolled together as a scroll;” “the elements shall melt with fervent heat, the earth also and the works that are therein shall be burned up.” But “the Lord will be the hope of His people, and the strength of the children of Israel.” Hebrews 12:26; Isaiah 24:20; 34:4; 2 Peter 3:10; Joel 3:16. DA 780.1

“At the death of Jesus the soldiers had beheld the earth wrapped in darkness at midday; but at the resurrection they saw the brightness of the angels illuminate the night, and heard the inhabitants of heaven singing with great joy and triumph: Thou hast vanquished Satan and the powers of darkness; Thou hast swallowed up death in victory! DA 780.2

“Christ came forth from the tomb glorified, and the Roman guard beheld Him. Their eyes were riveted upon the face of Him whom they had so recently mocked and derided. In this glorified Being they beheld the prisoner whom they had seen in the judgment hall, the one for whom they had plaited a crown of thorns. This was the One who had stood unresisting before Pilate and Herod, His form lacerated by the cruel scourge. This was He who had been nailed to the cross, at whom the priests and rulers, full of self-satisfaction, had wagged their heads, saying, “He saved others; Himself He cannot save.” Matthew 27:42. This was He who had been laid in Joseph's new tomb. The decree of heaven had loosed the captive. Mountains piled upon mountains over His sepulcher could not have prevented Him from coming forth.” DA 780.3

12월 15일 일요일

진리가 무엇이냐


요한복음 18:33-38 빌라도와 예수님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했나요?
Read John 18:33–38. What did Pilate and Jesus talk about?

  “예수님으로부터 진리를 얻고 군중들의 소란을 피하기 위해 빌라도는 예수님을 따로 데리고 가서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라고 다시 물었다. DA 726.4

“예수께서는 이 질문에 직접 대답하지 않으셨다. 성령께서 빌라도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고 계셨고, 빌라도에게 자신의 확신을 인정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네가 스스로 이 일을 말하였느냐, 아니면 다른 사람이 네게 말하였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즉, 빌라도에게 질문을 던진 것은 제사장들의 고발 때문이었습니까, 아니면 그리스도에게서 빛을 받고자 하는 열망 때문이었습니까? 빌라도는 그리스도의 뜻을 이해했지만 그의 마음에는 교만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자신을 압박하는 신념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유대인인가?” 그가 말했습니다. '네 민족과 대제사장들이 주를 내게 넘겨 주었거늘 네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DA 726.5

“빌라도에게 절호의 기회가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더 이상 빛 없이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지는 않으셨지만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빌라도에게 자신이 지상의 왕좌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시켜 주셨습니다.” DA 727.1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면 내 종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인들에게 넘겨주지 않게 하려 하겠으나 지금은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빌라도가 예수께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냐' 하니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왕이라 하나이다. 내가 이 일을 위하여 태어났고, 이 일을 위하여 세상에 왔으니, 이는 진리를 증거하게 하려 함이니라.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음성을 듣는다'” DA 727.2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말씀이 그 자체로 그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 신비를 열어주는 열쇠라고 확언하셨습니다. 그 말씀에는 스스로 칭찬하는 힘이 있었고, 이것이 그분의 진리 왕국이 확산되는 비결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진리를 받아들이고 받아들여야만 자신의 파괴된 본성이 재건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를 원하셨습니다.” DA 727.3

“빌라도는 진리를 알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혼란스러웠다. 그는 구세주의 말씀을 간절히 붙잡았고, 그것이 실제로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얻을 수 있는지 알고자 하는 큰 갈망으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진리란 무엇인가?” 그는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답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밖의 소란은 그를 당시의 관심사로 상기시켰고, 제사장들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외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그는 단호하게 '나는 그분에게서 전혀 잘못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DA 727.4

  “진리가 마음에 받아들여지면 진리는 받아들이는 사람을 다듬고 거룩하게 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진리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더 이상 깨달음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진리를 수행하면서 지식의 성장을 위해 계속적인 빛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는 진리를 자신의 삶으로 가져올 때 자신의 진정한 무지를 느끼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더 철저한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CE 137.2

“Hoping to gain the truth from Him and to escape the tumult of the crowd, Pilate took Jesus aside with him, and again questioned, “Art Thou the King of the Jews?” DA 726.4

“Jesus did not directly answer this question. He knew that the Holy Spirit was striving with Pilate, and He gave him opportunity to acknowledge his conviction. “Sayest thou this thing of thyself,” He asked, “or did others tell it thee of Me?” That is, was it the accusations of the priests, or a desire to receive light from Christ, that prompted Pilate's question? Pilate understood Christ's meaning; but pride arose in his heart. He would not acknowledge the conviction that pressed upon him. “Am I a Jew?” he said. “Thine own nation and the chief priests have delivered Thee unto me: what hast Thou done?” DA 726.5

“Pilate's golden opportunity had passed. Yet Jesus did not leave him without further light. While He did not directly answer Pilate's question, He plainly stated His own mission. He gave Pilate to understand that He was not seeking an earthly throne. DA 727.1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He said; ‘if My kingdom were of this world, then would My servants fight, that I should not be delivered to the Jews: but now is My kingdom not from hence. Pilate therefore said unto Him, Art Thou a king then? Jesus answered, Thou sayest that I am a king. To this end was I born, and for this cause came I into the world, that I should bear witness unto the truth. Everyone that is of the truth heareth My voice.’ DA 727.2

“Christ affirmed that His word was in itself a key which would unlock the mystery to those who were prepared to receive it. It had a self-commending power, and this was the secret of the spread of His kingdom of truth. He desired Pilate to understand that only by receiving and appropriating truth could his ruined nature be reconstructed. DA 727.3

“Pilate had a desire to know the truth. His mind was confused. He eagerly grasped the words of the Saviour, and his heart was stirred with a great longing to know what it really was, and how he could obtain it. “What is truth?” he inquired. But he did not wait for an answer. The tumult outside recalled him to the interests of the hour; for the priests were clamorous for immediate action. Going out to the Jews, he declared emphatically, ‘find in Him no fault at all.’” DA 727.4

“When the truth is received into the heart, it begins the work of refining and sanctifying the receiver. He who cherishes the truth, will not feel that he has no more need of enlightenment, but will realize as he carries out the truth in his practical life, that he is in need of continual light that he may increase in knowledge. As he brings the truth into his life, he will feel his real ignorance, and realize the necessity of having a more thorough education, that he may understand how to use his ability to the best account.” CE 137.2

12월 16일 월요일

이 사람을 보라


요한복음 18:38-19:5을 읽으세요. 빌라도는 어떻게 사람들을 설득하여 예수를 석방해 달라고 요청했나요?

Read John 18:38–19:5. How did Pilate try to persuade the people to ask for Jesus’ release?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그는 '나는 그분에게서 전혀 잘못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언했습니다.” DA 727.4

“이방인 재판관의 이 말씀은 구세주를 비난하는 이스라엘 통치자들의 불의와 거짓에 대한 통렬한 책망이었습니다. 빌라도로부터 이 말을 들은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이 기회를 계획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예수가 석방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자마자 예수를 갈기갈기 찢어버릴 준비가 된 듯했습니다. 그들은 빌라도를 큰 소리로 비난하고 로마 정부의 비난으로 그를 협박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가이사에게 대항하여 자신을 세웠다고 주장한 예수님을 정죄하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DA 727.5

“이제 예수의 선동적인 영향력이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고 선언하는 분노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제사장들은 '그분은 갈릴리에서 이곳까지 온 유대인에게 가르치시며 백성을 감동시키신다'고 말했습니다.” DA 728.1

“당시 빌라도는 예수님을 정죄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증오와 편견으로 예수님을 고발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의무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정의는 그리스도를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사람들의 악의가 두려웠습니다. 예수를 그들의 손에 넘겨주기를 거부하면 소란이 일어날 것이고, 그는 그 소란을 만나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가 갈릴리 출신이라는 소식을 듣고 당시 예루살렘에 있던 그 지방의 통치자 헤롯에게 그를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빌라도는 재판의 책임을 자신에게서 헤롯에게 전가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자신과 헤롯 사이의 오래된 다툼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증명되었습니다. 두 치안 판사는 구세주의 재판을 통해 친구가 되었습니다.” DA 728.2

“강퍅한 헤롯은 감히 그리스도의 정죄를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끔찍한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어 예수님을 로마의 심판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DA 731.4

“빌라도는 실망하고 매우 불쾌해했다. 유대인들이 죄수를 데리고 돌아왔을 때, 그는 초조한 마음으로 그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그는 이미 예수를 조사했지만 그에게서 아무런 잘못을 발견하지 못했음을 상기시키며, 그들이 예수에 대해 고소를 제기했지만 단 한 가지 혐의도 입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갈릴리의 족장 헤롯에게 보냈지만, 그 역시 예수님에게서 죽일 만한 죄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빌라도는 '그러므로 내가 그를 징계하고 그를 풀어 주리라'고 말했다.” DA 731.5

“여기서 빌라도는 자신의 나약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무죄라고 선언했지만, 고발자들을 달래기 위해 예수님이 채찍질 당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군중과 타협하기 위해 정의와 원칙을 희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불리한 입장에 처했습니다. 군중은 그의 우유부단함을 짐작하고 죄수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더욱 외쳤습니다. 처음에 빌라도가 죄가 없다고 판단한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굳건히 서 있었다면, 그는 살아 있는 한 후회와 죄책감에 묶여 있던 치명적인 사슬을 끊었을 것입니다. 그가 옳다는 신념을 실천했다면 유대인들은 그에게 지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사형에 처해졌을 것이지만 빌라도에게 죄책감은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거듭했습니다. 그는 정의와 공평에 따라 판단하지 않았고, 이제 제사장들과 통치자들의 손에 거의 무력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흔들림과 우유부단함이 그의 파멸을 증명했습니다.” DA 731.6

“Going out to the Jews, he declared emphatically, “I find in Him no fault at all.” DA 727.4

“These words from a heathen judge were a scathing rebuke to the perfidy and falsehood of the rulers of Israel who were accusing the Saviour. As the priests and elders heard this from Pilate, their disappointment and rage knew no bounds. They had long plotted and waited for this opportunity. As they saw the prospect of the release of Jesus, they seemed ready to tear Him in pieces. They loudly denounced Pilate, and threatened him with the censure of the Roman government. They accused him of refusing to condemn Jesus, who, they affirmed, had set Himself up against Caesar. DA 727.5

“Angry voices were now heard, declaring that the seditious influence of Jesus was well known throughout the country. The priests said, “He stirreth up the people, teaching throughout all Jewry, beginning from Galilee to this place.” DA 728.1

“Pilate at this time had no thought of condemning Jesus. He knew that the Jews had accused Him through hatred and prejudice. He knew what his duty was. Justice demanded that Christ should be immediately released. But Pilate dreaded the ill will of the people. Should he refuse to give Jesus into their hands, a tumult would be raised, and this he feared to meet. When he heard that Christ was from Galilee, he decided to send Him to Herod, the ruler of that province, who was then in Jerusalem. By this course, Pilate thought to shift the responsibility of the trial from himself to Herod. He also thought this a good opportunity to heal an old quarrel between himself and Herod. And so it proved. The two magistrates made friends over the trial of the Saviour.” DA 728.2

“Hardened as he was, Herod dared not ratify the condemnation of Christ. He wished to relieve himself of the terrible responsibility, and he sent Jesus back to the Roman judgment hall. DA 731.4

“Pilate was disappointed and much displeased. When the Jews returned with their prisoner, he asked impatiently what they would have him do. He reminded them that he had already examined Jesus, and found no fault in Him; he told them that they had brought complaints against Him, but they had not been able to prove a single charge. He had sent Jesus to Herod, the tetrarch of Galilee, and one of their own nation, but he also had found in Him nothing worthy of death. “I will therefore chastise Him,” Pilate said, “and release Him.” DA 731.5

“Here Pilate showed his weakness. He had declared that Jesus was innocent, yet he was willing for Him to be scourged to pacify His accusers. He would sacrifice justice and principle in order to compromise with the mob. This placed him at a disadvantage. The crowd presumed upon his indecision, and clamored the more for the life of the prisoner. If at the first Pilate had stood firm, refusing to condemn a man whom he found guiltless, he would have broken the fatal chain that was to bind him in remorse and guilt as long as he lived. Had he carried out his convictions of right, the Jews would not have presumed to dictate to him. Christ would have been put to death, but the guilt would not have rested upon Pilate. But Pilate had taken step after step in the violation of his conscience. He had excused himself from judging with justice and equity, and he now found himself almost helpless in the hands of the priests and rulers. His wavering and indecision proved his ruin.” DA 731.6

12월 17일 화요일

“다 이루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자마자 강한 사람들이 십자가를 들어 올렸고, 큰 폭력으로 준비된 장소로 밀어 넣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가장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빌라도는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로 비문을 써서 예수의 머리 위에 십자가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 비문은 유대인들을 자극했습니다. 빌라도 법정에서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우리에게는 가이사 외에는 왕이 없다.' 요한복음 19:15. 그들은 다른 왕을 인정하는 사람은 반역자라고 선언했습니다. 빌라도는 그들이 표현한 감정을 기록했습니다. 예수가 유대인의 왕이라는 것 외에는 어떤 불쾌감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이 비문은 로마 권력에 대한 유대인의 충성을 사실상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죽음을 당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도가 지나쳤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음모할 때 가야바는 한 사람이 죽어야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제 그들의 위선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멸망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국가적 존재마저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DA 745.2

“제사장들은 그들이 한 일을 보고 빌라도에게 비문을 바꾸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지 말고, 나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예전의 약점 때문에 자신에게 화가 났고, 질투심 많고 교활한 제사장들과 통치자들을 철저히 경멸했습니다. 그는 '내가 쓴 것은 내가 쓴 것이다'라고 냉정하게 대답했습니다.” DA 745.3

빌라도나 유대인보다 더 높은 권력이 예수의 머리 위에 그 비문을 새기도록 지시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성경에 대한 생각과 조사를 일깨우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장소는 도시와 가까운 곳이었어요. 당시 모든 나라에서 온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고, 나사렛 예수를 메시아로 선포하는 비문은 그들의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손길로 기록된 살아있는 진리였습니다.” DA 745.4

“As soon as Jesus was nailed to the cross, it was lifted by strong men, and with great violence thrust into the place prepared for it. This caused the most intense agony to the Son of God. Pilate then wrote an inscription in Hebrew, Greek, and Latin, and placed it upon the cross, above the head of Jesus. It read, “Jesus of Nazareth the King of the Jews.” This inscription irritated the Jews. In Pilate's court they had cried, “Crucify Him.” “We have no king but Caesar.” John 19:15. They had declared that whoever should acknowledge any other king was a traitor. Pilate wrote out the sentiment they had expressed. No offense was mentioned, except that Jesus was the King of the Jews. The inscription was a virtual acknowledgment of the allegiance of the Jews to the Roman power. It declared that whoever might claim to be the King of Israel would be judged by them worthy of death. The priests had overreached themselves. When they were plotting the death of Christ, Caiaphas had declared it expedient that one man should die to save the nation. Now their hypocrisy was revealed. In order to destroy Christ, they had been ready to sacrifice even their national existence. DA 745.2

“The priests saw what they had done, and asked Pilate to change the inscription. They said, “Write not, The King of the Jews; but that He said, I am King of the Jews.” But Pilate was angry with himself because of his former weakness, and he thoroughly despised the jealous and artful priests and rulers. He replied coldly, “‘What I have written I have written.’ DA 745.3

A higher power than Pilate or the Jews had directed the placing of that inscription above the head of Jesus. In the providence of God it was to awaken thought, and investigation of the Scriptures. The place where Christ was crucified was near to the city. Thousands of people from all lands were then at Jerusalem, and the inscription declaring Jesus of Nazareth the Messiah would come to their notice. It was a living truth, transcribed by a hand that God had guided. DA 745.4

요한복음 19장 25-27절을 읽으세요.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관련된 어떤 감동적인 장면이 있었나요?
Read John 19:25–27. What touching scene regarding Jesus’ mother happened at the cross?

“예수님의 시선이 그분을 둘러싸고 있는 군중을 헤매고 있을 때 한 인물이 예수님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십자가 밑에는 제자 요한이 부축하고 있는 예수님의 어머니가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들과 떨어져 있는 것을 견딜 수 없었고, 요한은 끝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다시 십자가로 데려왔습니다. 죽음의 순간에 그리스도께서는 어머니를 기억하셨습니다. 슬픔에 잠긴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시고 요한을 바라보시며 '여자여, 네 아들을 보라!“ 그리고 요한에게 '네 어머니를 보라!” 라고 말씀하셨다. 요한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알아듣고 믿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즉시 마리아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고, 그 시간부터 마리아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습니다. 불쌍하고 사랑이 많으신 구세주여, 그분은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뇌 속에서도 어머니를 세심하게 돌보셨나이다! 그분은 어머니를 위로해 드릴 돈이 없으셨지만, 요한의 마음에 안치되어 계셨고, 어머니를 소중한 유산으로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분은 어머니에게 가장 필요한 것, 즉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머니를 사랑하는 사람의 부드러운 동정심을 제공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성스러운 신탁으로 받음으로써 요한은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그가 사랑하는 스승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DA 752.2

“As the eyes of Jesus wandered over the multitude about Him, one figure arrested His attention. At the foot of the cross stood His mother, supported by the disciple John. She could not endure to remain away from her Son; and John, knowing that the end was near, had brought her again to the cross. In His dying hour, Christ remembered His mother. Looking into her grief-stricken face and then upon John, He said to her, “Woman, behold thy son!” then to John, “Behold thy mother!” John understood Christ's words, and accepted the trust. He at once took Mary to his home, and from that hour cared for her tenderly. O pitiful, loving Saviour; amid all His physical pain and mental anguish, He had a thoughtful care for His mother! He had no money with which to provide for her comfort; but He was enshrined in the heart of John, and He gave His mother to him as a precious legacy. Thus He provided for her that which she most needed,—the tender sympathy of one who loved her because she loved Jesus. And in receiving her as a sacred trust, John was receiving a great blessing. She was a constant reminder of his beloved Master.” DA 752.2

요한복음 19장 28-30절을 읽으세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하신 “다 이루었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Read John 19:28–30. What is the significance of Jesus’ dying words, “It is finished”?

  “그리스도의 입술에서 '다 이루었다'는 큰 외침이 들렸을 때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제사를 집전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제사 시간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어린 양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제사장은 아브라함이 아들을 죽이려고 할 때처럼 의미 있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칼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땅이 떨리고 흔들리는 것은 주님 자신이 가까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소리와 함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성전 내부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면서 한때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했던 장소가 군중의 시선 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에 세키나가 거했었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은 속죄소 위에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대제사장 외에는 아무도 이 아파트를 성전의 다른 구역과 구분하는 휘장을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일 년에 한 번씩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 휘장은 두 동강이 났습니다. 지상 성소의 가장 거룩한 장소는 더 이상 거룩하지 않습니다.” DA 756.5

“모든 것이 공포와 혼란입니다. 사제는 희생자를 죽이려 하지만 칼은 그의 긴장한 손에서 떨어지고 어린 양은 도망칩니다. 유형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에서 원형을 만났습니다. 위대한 희생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거룩한 곳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모두를 위한 새롭고 살아있는 길이 준비되었습니다. 더 이상 대제사장의 오심을 기다리는 죄 많고 슬픔에 잠긴 인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구세주는 하늘의 하늘에서 제사장이자 옹호자로서 제사를 집전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살아있는 목소리가 예배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죄를 위한 모든 희생과 제물은 끝났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그분의 말씀대로 오셨으니, '보라, (책에 기록된 대로) 당신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나님,' '자기 피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얻으시고' '단번에 거룩한 곳에 들어가셨습니다'. 히브리서 10:7; 9:12.” DA 757.1

“When the loud cry, “It is finished,” came from the lips of Christ, the priests were officiating in the temple. It was the hour of the evening sacrifice. The lamb representing Christ had been brought to be slain. Clothed in his significant and beautiful dress, the priest stood with lifted knife, as did Abraham when he was about to slay his son. With intense interest the people were looking on. But the earth trembles and quakes; for the Lord Himself draws near. With a rending noise the inner veil of the temple is torn from top to bottom by an unseen hand, throwing open to the gaze of the multitude a place once filled with the presence of God. In this place the Shekinah had dwelt. Here God had manifested His glory above the mercy seat. No one but the high priest ever lifted the veil separating this apartment from the rest of the temple. He entered in once a year to make an atonement for the sins of the people. But lo, this veil is rent in twain. The most holy place of the earthly sanctuary is no longer sacred. DA 756.5

“All is terror and confusion. The priest is about to slay the victim; but the knife drops from his nerveless hand, and the lamb escapes. Type has met antitype in the death of God's Son. The great sacrifice has been made. The way into the holiest is laid open. A new and living way is prepared for all. No longer need sinful, sorrowing humanity await the coming of the high priest. Henceforth the Saviour was to officiate as priest and advocate in the heaven of heavens. It was as if a living voice had spoken to the worshipers: There is now an end to all sacrifices and offerings for sin. The Son of God is come according to His word, “Lo, I come (in the volume of the Book it is written of Me,) to do Thy will, O God.” “By His own blood” He entereth “in once into the holy place,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for us.” Hebrews 10:7; 9:12.” DA 757.1

12월 18일 수요일

빈 무덤


요한복음 20:1-7을 읽으세요. 이 구절에 묘사된 내용 중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Read John 20:1–7. What is the importance to us about what is depicted in these verses?

  “여자들이 모두 같은 방향에서 무덤에 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가장 먼저 그곳에 도착했고, 돌이 치워진 것을 보자마자 제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떴습니다. 그러는 동안 다른 여인들이 올라왔습니다. 무덤 주위에 빛이 비치고 있었지만 예수님의 시신은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무덤 주변을 서성이다가 갑자기 자신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빛나는 옷을 입은 한 청년이 무덤 옆에 앉아 있었습니다. 돌을 굴린 천사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친구들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주변에는 여전히 하늘의 영광의 빛이 비치고 있었고, 여인들은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은 도망치려 했지만 천사의 말이 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는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음이라. 와서 주님이 누워 계신 곳을 보십시오. 그리고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전해라. 제자들은 다시 무덤을 들여다보고 또다시 놀라운 소식을 듣습니다. 인간의 모습을 한 또 다른 천사가 그곳에서 '너희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산 자를 찾느냐? 그는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그가 아직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죄 많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한다'고 하신 것을 기억하라.” DA 788.3

“'그가 살아나셨다, 그가 살아나셨다!' 여자들은 그 말을 몇 번이고 반복합니다. 이제 기름부음 향료는 필요 없습니다. 구세주께서는 죽지 않으시고 살아 계십니다. 그들은 이제 그분의 죽음에 대해 말씀하실 때 그분이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세상에 얼마나 기쁜 날입니까! 여인들은 '두려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에서 재빨리 나와 제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러 달려갔습니다.” DA 789.1

“The women had not all come to the tomb from the same direction. Mary Magdalene was the first to reach the place; and upon seeing that the stone was removed, she hurried away to tell the disciples. Meanwhile the other women came up. A light was shining about the tomb, but the body of Jesus was not there. As they lingered about the place, suddenly they saw that they were not alone. A young man clothed in shining garments was sitting by the tomb. It was the angel who had rolled away the stone. He had taken the guise of humanity that he might not alarm these friends of Jesus. Yet about him the light of the heavenly glory was still shining, and the women were afraid. They turned to flee, but the angel's words stayed their steps. “Fear not ye,” he said; “for I know that ye seek Jesus, which was crucified. He is not here: for He is risen, as He said. Come, see the place where the Lord lay. And go quickly, and tell His disciples that He is risen from the dead.” Again they look into the tomb, and again they hear the wonderful news. Another angel in human form is there, and he says, “Why seek ye the living among the dead? He is not here, but is risen: remember how He spake unto you when He was yet in Galilee, saying, The Son of man must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sinful men, and be crucified, and the third day rise again.” DA 788.3

“He is risen, He is risen! The women repeat the words again and again. No need now for the anointing spices. The Saviour is living, and not dead. They remember now that when speaking of His death He said that He would rise again. What a day is this to the world! Quickly the women departed from the sepulcher ‘with fear and great joy; and did run to bring His disciples word.’” DA 789.1

요한복음 20:8-10을 읽어 보라. 얼굴을 덮었던 천이 개어져 있었던 것은 무엇을 의 미하는가?
Read John 20:8–10. What was the meaning of the folded face cloth?

  “마리아는 이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가서 '그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갔는데, 우리는 주님을 어디에 두었는지 알지 못합니다'라는 슬픈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자들은 서둘러 무덤으로 달려갔고 마리아의 말대로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들은 수의와 냅킨을 보았지만 주님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증거가 있었습니다. 수의는 무심코 옆에 버려진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접혀서 각각 제자리에 놓여 있었습니다. 요한은 '보고 믿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야 한다는 성구를 아직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 그분의 부활을 예언하신 구주의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DA 789.2

“그토록 정성스럽게 수의를 입히신 분은 그리스도 자신이셨습니다. 힘센 천사가 무덤으로 내려왔을 때, 그는 일행과 함께 주님의 시신을 지키고 있던 다른 천사와 합류했습니다. 하늘에서 온 천사가 돌을 굴리자 다른 천사는 무덤으로 들어가 예수님의 시신에서 포장을 풀었습니다. 그러나 각각을 접어서 제자리에 놓으신 것은 구세주의 손이었습니다. 별과 원자를 모두 인도하시는 그분의 눈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분의 모든 일에는 질서와 완전함이 보입니다.” DA 789.3

“Mary had not heard the good news. She went to Peter and John with the sorrowful message, “They have taken away the Lord out of the sepulcher, and we know not where they have laid Him.” The disciples hurried to the tomb, and found it as Mary had said. They saw the shroud and the napkin, but they did not find their Lord. Yet even here was testimony that He had risen. The graveclothes were not thrown heedlessly aside, but carefully folded, each in a place by itself. John “saw, and believed.” He did not yet understand the scripture that Christ must rise from the dead; but he now remembered the Saviour's words foretelling His resurrection. DA 789.2

“It was Christ Himself who had placed those graveclothes with such care. When the mighty angel came down to the tomb, he was joined by another, who with his company had been keeping guard over the Lord's body. As the angel from heaven rolled away the stone, the other entered the tomb, and unbound the wrappings from the body of Jesus. But it was the Saviour's hand that folded each, and laid it in its place. In His sight who guides alike the star and the atom, there is nothing unimportant. Order and perfection are seen in all His work.” DA 789.3

12월 19일 목요일

예수와 마리아


요한복음 20장 11-13절을 읽으세요. 막달라 마리아가 여전히 빈 무덤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이유를 보여주는 장면은 무엇일까요?

  “마리아는 요한과 베드로를 따라 무덤에 갔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혼자 남았습니다. 마리아는 빈 무덤을 바라보면서 슬픔이 가슴을 가득 채웠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누워 계셨던 무덤의 머리와 발치에 있는 두 천사를 보았습니다. '여자여, 어찌하여 슬퍼하느냐?' 천사들이 물었습니다. “그들이 내 주님을 데려갔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들이 주님을 어디에 두었는지 알지 못합니다.’라고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DA 789.4

“그러자 그녀는 예수님의 시신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천사들로부터도 돌아섰습니다. 또 다른 음성이 그녀에게 말하기를,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고 했습니다. 마리아는 눈물이 맺힌 눈으로 한 사람의 형체를 보았고, 정원사라고 생각하여 '선생님, 주님을 이렇게 낳으셨으면 어디에 두셨는지 말씀해 주시면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자의 무덤이 예수님을 묻기에는 너무 명예로운 장소라고 생각되면, 그녀는 자신이 예수님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자신의 음성으로 비워진 무덤, 나사로가 누워 있던 무덤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주님을 위한 무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녀는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의 소중한 시신을 돌보는 것이 슬픔에 빠진 그녀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DA 790.1

“Mary had followed John and Peter to the tomb; when they returned to Jerusalem, she remained. As she looked into the empty tomb, grief filled her heart. Looking in, she saw the two angels, one at the head and the other at the foot where Jesus had lain. “Woman, why weepest thou?” they asked her. “Because they have taken away my Lord,” she answered, “and I know not where they have laid Him.” DA 789.4

“Then she turned away, even from the angels, thinking that she must find someone who could tell her what had been done with the body of Jesus. Another voice addressed her, “Woman, why weepest thou? whom seekest thou?” Through her tear-dimmed eyes, Mary saw the form of a man, and thinking that it was the gardener, she said, “Sir, if thou have borne Him hence, tell me where thou hast laid Him, and I will take Him away.” If this rich man's tomb was thought too honorable a burial place for Jesus, she herself would provide a place for Him. There was a grave that Christ's own voice had made vacant, the grave where Lazarus had lain. Might she not there find a burial place for her Lord? She felt that to care for His precious crucified body would be a great consolation to her in her grief.” DA 790.1

요한복음 20장 14~18절을 읽어 보세요. 마리아의 모든 것을 바꾼 것은 무엇일까요?
Read John 20:14–18. What changed everything for Mary?

“그러나 이제 예수님은 친숙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마리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마리아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낯선 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돌아보니 살아 계신 그리스도가 눈앞에 보였습니다. 그녀는 기쁨에 겨워 그분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녀는 그분의 발을 껴안으려는 듯 그분을 향해 뛰어가면서 '라보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손을 들어 이르시되, '나를 붙잡지 말라 내가 아직 내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느니라,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께로, 또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가노라' 하셨다. 마리아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제자들에게로 가니라.” DA 790.2

“But now in His own familiar voice Jesus said to her, “Mary.” Now she knew that it was not a stranger who was addressing her, and turning she saw before her the living Christ. In her joy she forgot that He had been crucified. Springing toward Him, as if to embrace His feet, she said, “Rabboni.” But Christ raised His hand, saying, Detain Me not; “for I am not yet ascended to My Father: but go to My brethren, and say unto them, I ascend unto My Father, and your Father; and to My God, and your God.” And Mary went her way to the disciples with the joyful message.” DA 790.2

12월 20일 금요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While the Saviour was in God's presence, receiving gifts for His church, the disciples thought upon His empty tomb, and mourned and wept. The day that was a day of rejoicing to all heaven was to the disciples a day of uncertainty, confusion, and perplexity. Their unbelief in the testimony of the women gives evidence of how low their faith had sunk. The news of Christ's resurrection was so different from what they had anticipated that they could not believe it. It was too good to be true, they thought. They had heard so much of the doctrines and the so-called scientific theories of the Sadducees that the impression made on their minds in regard to the resurrection was vague. They scarcely knew what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could mean. They were unable to take in the great subject. DA 790.4

“‘Go your way,’ the angels had said to the women,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that He goeth before you into Galilee: there shall ye see Him, as He said unto you.” These angels had been with Christ as guardian angels throughout His life on earth. They had witnessed His trial and crucifixion. They had heard His words to His disciples. This was shown by their message to the disciples, and should have convinced them of its truth. Such words could have come only from the messengers of their risen Lord. DA 793.1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the angels said. Since the death of Christ, Peter had been bowed down with remorse. His shameful denial of the Lord, and the Saviour's look of love and anguish, were ever before him. Of all the disciples he had suffered most bitterly. To him the assurance is given that his repentance is accepted and his sin forgiven. He is mentioned by name. DA 793.2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that He goeth before you into Galilee: there shall ye see Him.’ All the disciples had forsaken Jesus, and the call to meet Him again includes them all. He has not cast them off. When Mary Magdalene told them she had seen the Lord, she repeated the call to the meeting in Galilee. And a third time the message was sent to them. After He had ascended to the Father, Jesus appeared to the other women, saying, “All hail. And they came and held Him by the feet, and worshiped Him. Then said Jesus unto them, Be not afraid: go tell My brethren that they go into Galilee, and there shall they see Me.” DA 793.3

“Christ's first work on earth after His resurrection was to convince His disciples of His undiminished love and tender regard for them. To give them proof that He was their living Saviour, that He had broken the fetters of the tomb, and could no longer be held by the enemy death; to reveal that He had the same heart of love as when He was with them as their beloved Teacher, He appeared to them again and again. He would draw the bonds of love still closer around them. Go tell My brethren, He said, that they meet Me in Galilee. DA 793.4

“As they heard this appointment, so definitely given, the disciples began to think of Christ's words to them foretelling His resurrection. But even now they did not rejoice. They could not cast off their doubt and perplexity. Even when the women declared that they had seen the Lord, the disciples would not believe. They thought them under an illusion.” DA 7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