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의 계명을 결코 잊지 아니하리니, 주께서 그것으로 나를 소생시키셨음이로다. 나는 주의 것이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구하였나이다.” KJV — 시편 119:93, 94
“말씀에 계시된 율법과 복음은 백성들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율법과 복음이 결합될 때 비로소 죄를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죄를 정죄하는 동시에 복음을 가리키며, ‘신성의 모든 충만함이 육체로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냅니다. 복음의 영광은 유대 시대에 빛을 비추어, 유형과 그림자로 이루어진 유대교 전체의 체계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처럼 율법과 복음은 서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어떤 설교에서도 이 둘을 분리해서는 안 됩니다.” — 원고 21, 1891. Ev 231.3
“종교인들은 대개 율법과 복음을 분리해 왔지만, 우리 역시 다른 관점에서 볼 때 거의 똑같은 일을 저질렀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의와 그분의 위대한 구속 계획이 지닌 온전한 의미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비할 데 없는 사랑을 제쳐두고, 이론과 추론, 논증만을 설교해 왔다.—원고 24, 1890년.” 『에반젤리즘』 231.4
사사기 14장과 16장 1절, 4절, 16절, 17절에서 삼손이 겪은 유혹에 대해 읽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삼손을 특별한 사명을 위해 부르셨지만, 삼손은 유혹에 굴복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의 삶의 결말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가?
“삼손이 신성한 소명에 충실했다면, 하나님의 뜻은 그를 영화롭게 하고 높이는 가운데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유혹에 굴복하여 맡은 바 사명에 불충실했고, 그의 사명은 패배와 속박, 그리고 죽음 속에서 끝을 맺었습니다.” PP 567.2
“육체적으로 삼손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었으나, 자제력과 정직함, 그리고 확고함 면에서는 가장 약한 사람 중 하나였다. 많은 이들이 강렬한 정욕을 강한 인격으로 오해하지만, 사실은 정욕에 지배당하는 자가야말로 약한 사람이다. 한 사람의 진정한 위대함은 그를 지배하는 감정의 힘이 아니라, 그가 통제하는 감정의 힘으로 측정된다.” PP 567.3
“하나님의 섭리는 삼손이 부름받은 사명을 완수할 준비를 갖추도록 그를 돌보아 주셨습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육체적 힘과 지적 활력, 그리고 도덕적 순결을 기르기에 유리한 환경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악한 친구들의 영향으로 인해, 그는 인간에게 유일한 보호막인 하나님에 대한 의지력을 놓아버렸고, 결국 악의 파도에 휩쓸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의무를 다하는 중에 시련을 겪게 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 주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고의로 유혹의 권세 아래 자신을 내맡긴다면, 조만간 넘어지게 될 것이다.” PP 568.1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역을 위한 도구로 삼으시려는 바로 그 사람들을 사탄은 온 힘을 다해 미혹하려 합니다. 그는 우리의 약점을 공격하며, 인격의 결함을 통해 온전한 인간을 장악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결함들이 방치된다면 자신이 성공할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패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미약한 노력만으로 악의 세력을 이겨내도록 홀로 내버려지지 않습니다. 도움은 가까이 있으며, 진정으로 그것을 원하는 모든 영혼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야곱이 환상 중에 본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원하기만 하는 모든 영혼이 가장 높은 하늘에 이르기까지 오를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PP 568.2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손과 발, 눈이 우리를 죄로 이끌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경고하신 것일까요? 마가복음 9장 42절부터 48절을 읽어보세요.
“우리에게는 마치 손이나 발처럼 소중해 보이는 어떤 잘못된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 곁에서 영원히 치워져야 합니다. 결코 우리의 특이하고 거룩하지 못한 생각들을 남들에게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RC 283.4
“만약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손이나 발이나 눈만큼 소중하다 할지라도, 영생을 잃는 것보다 그것을 버리는 것이 우리에게 더 유익할 것입니다.” 23LtMs, Ms 47, 1908, 11항
“각자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다. 성격상의 결점이 극복되지 않으면, 사탄은 그 결점을 이용해서 온전한 인격을 더럽힐 것이다.” ST 1894년 12월 24일, 7항
“여기서 그리스도께서는 성품 함양에 세심하고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함을 가르치십니다. 이것이 바로 유다가 그리스도께서 가르치려 하신 교훈을 받아들였다면 그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깨달았을 수 있었던 일입니다. 그러면 그의 불쾌한 성품은 사라졌을 것이며, 그는 주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ST 1897년 5월 20일, 9항
“그리고 이 일은 우리뿐만 아니라 유다 역시 해야 할 일입니다. 악에 대한 유전적 성향을 지닌 자들, 즉 닿는 모든 이를 상처 입히기 위해 가시 가지를 뻗어내는 자들은, 문제를 일으키는 그 지체들을 잘라내야 합니다. 우리 성품에서 악을 분리해 내는 이 일이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반드시 행해야 합니다. 우상 숭배인 이기심과 탐욕,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나 영혼을 상처 입히고 파괴하는 거칠고 무정한 마음은 삶에서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 전체가 자신과 하나님께 거슬리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의 완고한 마음은 오히려 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소홀히 하게 만들 것입니다.” ST 1897년 5월 20일, 10단락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떡,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매개체들이 받아들이고 내면화한 이 말씀은 사랑으로 역사하며 영혼을 정결하게 하는 믿음을 낳을 것입니다. 그것은 악에 대한 타고난 성향과, 길러짐으로써 강화된 잘못된 성품의 특징들을 잘라낼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들을 아무리 소중히 여긴다 해도, 그것들의 지배적인 힘이 온 인격을 더럽히고 타락시키는 것보다 차라리 지금 우리 삶의 실천에서 그것들을 분리해 내는 것이 낫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들은 우리가 선을 행하는 데 미치는 영향력을 파괴하며, 생명으로 이끄는 생명의 향기가 되는 대신, 죽음으로 이끄는 죽음의 향기가 되게 합니다.” ST 1897년 5월 20일, 12항
비기독교인에게 죄를 어떻게 정의하고 설명하시겠습니까? 성경은 죄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 로마서 3장 20절과 요한일서 3장 4절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의 율법은 그 본질상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제정자의 뜻과 성품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분의 율법 또한 사랑입니다. 그 두 가지 위대한 원칙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사람을 향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로마서 13:10. 하나님의 성품은 의와 진리이며, 그분의 율법의 본질도 그러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율법은 진리요,’ ‘주의 모든 계명은 의로움이니이다.’ 시편 119:142, 172. 그리고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언한다.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은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니라.’ 로마서 7:12.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나타내는 이러한 율법은 그 제정자만큼이나 영원해야 한다.” GC 467.1
“사람들을 하나님의 율법의 원리와 일치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것이 회심과 성화의 사역입니다. 태초에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본성과 율법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으며, 의의 원리가 그의 마음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그는 창조주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신성한 형상을 반영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하나님의 율법의 원리와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기 때문이라.’ 로마서 8:7. 그러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해 그는 창조주와 다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그의 마음은 신성한 은혜로 새롭게 되어야 하며, 그는 위로부터 오는 새 생명을 가져야 한다. 이 변화가 바로 새 탄생이며, 예수께서는 “이것이 없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GC 467.2
“하나님과 화해하기 위한 첫걸음은 죄에 대한 확신입니다. ‘죄는 율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율법을 통해 죄를 알게 됩니다.’ 요한일서 3:4; 로마서 3:20. 죄인이 자신의 죄책감을 깨닫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위대한 의의 기준에 따라 자신의 성품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는 의로운 성품의 완전함을 보여주고, 죄인이 자신의 결함을 분별할 수 있게 해주는 거울과 같습니다.” GC 467.3
“율법은 사람에게 자신의 죄를 드러내 주지만, 해결책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율법은 순종하는 자에게 생명을 약속하는 한편, 범법자에게는 죽음이 몫이라고 선포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죄의 정죄나 더러움에서 그를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율법을 어긴 하나님께 회개해야 하며, 그의 속죄 제물이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는 ‘과거의 죄 사함’을 얻고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양자의 영을 받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GC 467.4
마태복음 5장 17절과 18절에서 예수님은 율법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그 법의 계명을 폐기하는 것이 자신의 뜻이 아니라고 선언하시는 분은 바로 인류의 창조주이시며 율법의 주인이십니다. 햇살 속의 먼지 한 알부터 하늘의 세계들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모든 것은 법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리고 자연계의 질서와 조화는 바로 이 법들에 대한 순종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지성 있는 존재의 삶을 지배하는 위대한 의의 원리들이 있으며, 우주의 안녕은 이 원리들에 대한 순종에 달려 있다. 이 지구가 창조되기 전부터 하나님의 법은 존재했다. 천사들은 그 원리들에 따라 다스려지며, 지구가 하늘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 또한 신성한 규례를 따라야 한다. 에덴에 있던 인간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쁨으로 외칠 때’ 율법의 계명을 알려 주셨습니다. 욥기 38:7.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사명은 율법을 폐기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분의 은혜로 인간을 다시 그 계명에 순종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MB 48.1
“산 위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던 그 사랑하는 제자는,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성령의 감동으로 글을 쓰면서 율법을 영원한 의무로 언급합니다. 그는 ‘죄는 율법을 어기는 것’이며 ‘죄를 범하는 자는 누구나 율법을 어기는 자’라고 말합니다. 요한일서 3:4. 그는 자신이 언급하는 율법이 ‘너희가 처음부터 가졌던 옛 계명’임을 분명히 한다. 요한일서 2:7. 그는 창세 때부터 존재했고 시내 산에서 재확인된 율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MB 48.2
“율법에 대해 말씀하시며 예수님은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이루러 왔노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여기서 ‘이루다’라는 단어를 세례 요한에게 ‘모든 의를 이루겠다’고 선언하셨을 때(마태복음 3:15)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셨으니, 곧 율법이 요구하는 기준을 완전히 채우고, 하나님의 뜻에 완벽하게 순종하는 본을 보이시려는 뜻입니다.” MB 48.3
“그의 사명은 ‘율법을 높이며, 그것을 존귀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사야 42:21. 그는 율법의 영적 본질을 드러내고, 그 광범위한 원리들을 제시하며, 율법이 지닌 영원한 의무를 분명히 밝히기 위해 오셨습니다.” MB 49.1
“그리스도의 성품에 담긴 신성한 아름다움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온유한 자들조차도 그 희미한 반영에 불과할 뿐입니다. 영감의 성령으로 솔로몬이 기록한 바, 그분은 ‘만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이시니… 참으로 온전히 사랑스러운 이시라’ (아가 5:10-16)고 한 바로 그분이십니다. 또한 다윗은 예언적인 환상 속에서 그분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은 사람의 아들들보다 더 아름다우시도다’(시편 45:2); 아버지의 본체의 정확한 형상이시며 그 영광의 광채이신 예수, 이 땅에서의 사랑의 여정 내내 자기 부정의 구속주이신 그분은, 하나님 법의 성품을 살아있는 모습으로 나타내신 분이셨습니다. 그분의 생애를 통해 하늘에서 난 사랑과 그리스도 같은 원리들이 영원한 의의 법칙의 기초가 됨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MB 49.2
“예수께서는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에서 한 점 한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에 대한 자신의 순종을 통해 율법의 불변성을 증언하셨으며, 그분의 은혜를 통해 아담의 모든 아들딸이 율법을 온전히 순종할 수 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산상 설교에서 그분은 인류와 관련된 모든 일, 즉 구속의 계획과 관련된 모든 일이 성취될 때까지 율법에서 가장 작은 점 하나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분은 율법이 언젠가 폐지될 것이라고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평선 가장 먼 끝을 바라보시며, 그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율법이 그 권위를 유지할 것임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십니다. 그리하여 아무도 그분의 사명이 율법의 계명을 폐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늘과 땅이 계속되는 한, 하나님의 율법의 거룩한 원리들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큰 산들 같으신’(시편 36:6) 그분의 의는 계속되어, 땅을 상쾌하게 하는 시내들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근원이 될 것입니다.” MB 49.3
예수님께서는 청중들에게 가슴 깊이 와닿는 마지막 과제를 남기시며 산상수훈을 마무리하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마태복음 7장 24-29절을 읽어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산상 설교를 마치시며, 자신이 말씀하신 내용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구세주 주위에 몰려든 군중 중에는 평생 갈릴리 호수 주변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언덕에 앉아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산간 계곡과 협곡을 따라 산의 개울들이 바다로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이 개울들은 종종 완전히 말라버려, 메마르고 먼지 쌓인 강바닥만 남곤 했다. 그러나 겨울 폭풍이 언덕을 덮치면 강물은 거세지고 사나운 급류가 되어, 때로는 계곡을 뒤덮으며 저항할 수 없는 홍수로 모든 것을 휩쓸어 가곤 했다. 그럴 때면, 위험의 손길이 닿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초원 지대에 농부들이 지은 초가집들이 쓸려 내려가곤 했다. 하지만 언덕 높은 곳에는 바위 위에 지어진 집들이 있었다. 이 땅의 일부 지역에는 온통 바위로 지어진 주거지들이 있었는데, 그중 많은 곳이 천 년에 걸친 폭풍우를 견뎌냈다. 이 집들은 고된 수고와 어려움 끝에 지어졌다. 접근하기 쉽지 않았고, 그 위치는 푸른 초원보다 덜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 집들은 바위 위에 세워져 있었기에, 바람과 홍수, 폭풍이 닥쳐도 헛되이 부딪칠 뿐이었다.” MB 147.2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사람들처럼, 내가 너희에게 한 말씀을 받아들여 그것을 자신의 인격과 삶의 기초로 삼는 사람이 바로 그러하다. 수세기 전, 선지자 이사야는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이사야 40:8)고 기록했었고, 산상수훈이 전해진 지 오래 지난 후 베드로는 이사야의 이 말씀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이 말씀은 복음을 통해 너희에게 전파된 것이다’(베드로전서 1:25).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이 아는 유일한 변치 않는 진리이다. 그것은 확실한 기초이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35. MB 148.1
“율법의 위대한 원리들, 곧 하나님의 본성 그 자체가 산상 설교에서 그리스도의 말씀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영원한 반석이신 그리스도 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이렇게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만이 그분 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누구도 이미 놓인 기초 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으니,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니라.’ 고린도전서 3:11. ‘천하 인간에게 주신 이름 중에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은 없느니라.’ 사도행전 4:12. 말씀이시며 하나님의 계시이신 그리스도—그분의 성품과 율법과 사랑과 생명의 현현이신 그분—은 우리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그분 위에 세워집니다. 의를 누리는 자만이 의로운 것이 아니라, 의를 행하는 자가 의로운 것입니다. 거룩함은 황홀경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결과이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 경계에 진을 치고 있을 때, 가나안에 대한 지식을 갖거나 가나안의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만으로는 그들로 하여금 그 아름다운 땅의 포도원과 올리브 숲을 차지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오직 그 땅을 점령하고, 조건을 이행하며, 하나님에 대한 살아있는 믿음을 행사하고, 그분의 지시를 순종하는 동안 그분의 약속을 자신들에게 적용함으로써만 진정으로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MB 149.1
“참된 터인 그리스도는 살아 있는 돌이시며, 그분 위에 세워진 모든 이에게 그분의 생명이 전해집니다. ‘너희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인 집을 세우고 있다.’ ‘각각의 건축물이 서로 잘 맞물려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이 되어 간다.’ 베드로전서 2:5, R.V.; 에베소서 2:21, R.V. 돌들은 기초와 하나가 되었으니, 이는 모든 돌 안에 공통된 생명이 거하기 때문이다. 그 건물은 어떤 폭풍도 무너뜨릴 수 없으니, 이는— MB 150.2
‘하나님의 생명을 나누는 자는,
그분과 함께 모든 것을 이겨내리라.’” MB 150.3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이외의 다른 기초 위에 세워진 모든 건물은 무너질 것입니다. 그리스도 시대의 유대인들처럼, 인간의 사상과 견해, 사람이 고안해 낸 형식과 의식, 혹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무관하게 스스로 행할 수 있는 어떤 행위에 기초를 두는 자는, 자신의 인격이라는 건물을 흔들리는 모래 위에 세우는 것입니다. 유혹이라는 거센 폭풍이 그 모래 기초를 쓸어버리고, 그의 집을 시간의 해안가에 폐허로 남겨둘 것입니다. ”MB 150.4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 내가 심판을 줄자로 재고, 의를 수직자로 재리라.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쓸어 버리고, 물이 은신처를 넘치게 하리라.’ 이사야 28:16, 17.” MB 151.1
“그러나 오늘날 자비는 죄인에게 간청합니다.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오직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살기를 원하노라. 돌이키라, 너희의 악한 길에서 돌이키라. 어찌하여 죽으려 하느냐?’ 에스겔 33:11. 오늘날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그 목소리는, 사랑하는 성을 바라보시며 가슴 아파 하시며 외치셨던 그분의 목소리입니다.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가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내심을 받은 자들을 돌로 치는구나! 내가 암탉이 자기 새끼를 날개 아래 모으듯 네 자녀들을 몇 번이나 모으고자 하였으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은 황폐하여 너희에게 버려질 것이다.’ 누가복음 13:34, 35, R.V.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은혜를 거절하고 멸시한 세상의 상징을 보셨습니다. 오, 완고한 마음아, 그분은 너를 위해 울고 계셨다! 산 위에서 예수님의 눈물이 쏟아졌을 때조차, 예루살렘은 여전히 회개하여 파멸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잠시 동안 하늘의 선물은 여전히 그곳이 받아들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니 오, 마음아, 그리스도께서는 여전히 사랑의 어조로 네게 말씀하고 계신다. ‘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니라.’ ‘지금이 은혜를 받을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니라.’ 요한계시록 3:20; 고린도후서 6:2. MB 151.2
“자신을 의지하여 희망을 두는 너희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그러나 닥쳐올 파멸에서 벗어날 기회는 아직 늦지 않았다. 폭풍이 몰아치기 전에, 견고한 터로 피하라.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시온에 한 돌, 곧 시험을 받은 돌, 귀한 모퉁이 돌, 견고한 터를 놓으리니, 믿는 자는 서두르지 아니하리라.’ ‘땅 끝의 모든 사람들아, 나를 바라보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니,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시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내가 나의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 ‘너희는 영원토록 부끄러움을 당하지도, 수치를 당하지도 아니하리라.’ 이사야 28:16, R.V.; 45:22; 41:10; 45:17.” MB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