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제 10과, 4기, 11월 30일~12월 6일,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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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오후 11월 30일

기 억 절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자를 나타내셨으니 이는 아버지가 그를 선포하셨느니라. KJV - 요한복음 1:18

No man hath seen God at any time; the only begotten Son, which is in the bosom of the Father, he hath declared him. KJV — John 1:18


  “예수님은 가난하고 비천한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의 모범이 되시고 우리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왕처럼 화려하게 나타났다면 어떻게 겸손을 가르칠 수 있었을까요? 산상수훈에서처럼 날카로운 진리를 어떻게 제시할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께서 사람들 가운데 왕으로 거하시러 오셨다면 비천한 사람들의 소망은 어디에 있었겠습니까?” DA 138.1

“그러나 무리에게는 요한이 지목한 그분이 그들의 높은 기대와 연관되어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크게 당황했다.” DA 138.2

“제사장들과 랍비들이 그토록 듣고 싶어 했던 말씀, 즉 예수께서 이제 이스라엘 왕국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말씀이 들려오지 않았다. 그들은 그런 왕을 기다리며 지켜보고 있었고, 그런 왕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속에 의와 평화의 왕국을 세우려는 사람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DA 138.3

“예수께서는 그분이 인간에게 가져다주신 귀중한 축복을 생각하시며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장차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에게 오르내리는 것을 보리라'고 말씀하셨다.” DA 142.3

“여기서 그리스도께서는 실제로 요단 강변에서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게 내려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장면은 내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증거일 뿐이었다. 너희가 나를 그렇게 믿는다면 너희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 하늘이 열렸고 결코 닫히지 않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하늘을 너희에게 열었다. 하느님의 천사들은 궁핍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기도를 품고 하늘 아버지께로 올라가고, 인간의 자녀들에게 축복과 희망, 용기, 도움, 생명을 가져다주며 내려오고 있다.” DA 142.4

“Jesus came in poverty and humiliation, that He might be our example as well as our Redeemer. If He had appeared with kingly pomp, how could He have taught humility? how could He have presented such cutting truths as in the Sermon on the Mount? Where would have been the hope of the lowly in life had Jesus come to dwell as a king among men? DA 138.1

“To the multitude, however, it seemed impossible that the One designated by John should be associated with their lofty anticipations. Thus many were disappointed, and greatly perplexed. DA 138.2

“The words which the priests and rabbis so much desired to hear, that Jesus would now restore the kingdom to Israel, had not been spoken. For such a king they had been waiting and watching; such a king they were ready to receive. But one who sought to establish in their hearts a kingdom of righteousness and peace, they would not accept.” DA 138.3

“At thought of the precious blessings He had brought to men, Jesus adde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reafter ye shall see heaven open,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upon the Son of man.” DA 142.3

“Here Christ virtually says, On the bank of the Jordan the heavens were opened, and the Spirit descended like a dove upon Me. That scene was but a token that I am the Son of God. If you believe on Me as such, your faith shall be quickened. You shall see that the heavens are opened, and are never to be closed. I have opened them to you. The angels of God are ascending, bearing the prayers of the needy and distressed to the Father above, and descending, bringing blessing and hope, courage, help, and life, to the children of men.” DA 142.4

12월 1일 주일

내가 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고


요한복음 13장 1-20절을 읽어 보세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이 이야기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예수님은 어떤 교훈을 가르치고자 하셨나요?

Read John 13:1–20. What happened here, and why is this story so important? What lessons did Jesus seek to teach?

  “제자들은 서로를 섬기는 데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보시기 위해 시간을 기다리셨습니다. 그러자 신성한 스승이신 그분은 식탁에서 일어나셨습니다.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는 겉옷을 옆으로 치우시고 수건을 가져다가 몸에 띠를 두르셨습니다. 제자들은 놀란 눈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았고, 침묵 속에서 다음 장면을 기다렸습니다. '그 후 대야에 물을 부으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띠를 두른 수건으로 닦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이 행동은 제자들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참담한 수치심과 굴욕감이 그들의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들은 무언의 책망을 이해하고 자신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DA 644.4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셨다. 그들의 이기적인 마음이 그분을 슬픔으로 채웠지만, 그분은 그들의 어려움에 대해 그들과 다투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제자들에게 결코 잊지 못할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에 대한 그분의 사랑은 쉽게 흐트러지거나 식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그분의 손에 맡기셨고, 그분은 하느님에게서 오셨으며 하느님께로 가신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신성에 대한 완전한 의식을 가지고 계셨지만, 왕의 왕관과 왕의 옷을 벗어던지고 종의 형체를 취하셨습니다. 그분의 지상 생애의 마지막 행위 중 하나는 종의 몸을 띠고 종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DA 644.5

“유월절 전에 유다는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두 번째로 만나 예수를 그들의 손에 넘겨주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그는 아무 잘못이 없는 것처럼 제자들과 어울리며 잔치를 준비하는 일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제자들은 유다의 목적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만이 그의 비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폭로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영혼을 갈망하셨습니다. 그분은 예루살렘이 멸망한 도시를 바라보며 우셨을 때처럼 그에게도 그런 짐을 느끼셨습니다. 그분의 마음은 '내가 어떻게 주를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유다는 그 사랑의 구속력을 느꼈습니다. 구세주의 손이 더러워진 발을 씻기고 수건으로 닦을 때, 유다의 마음은 그 순간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싶은 충동에 시시각각으로 전율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낮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회개하지 않으려 마음을 굳혔고, 잠시 제쳐두었던 옛 충동이 다시 그를 지배했습니다. 유다는 이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그리스도의 행동에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자신을 낮출 수 있다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세의 왕국에서 세속적인 명예에 대한 모든 희망이 무너졌습니다. 유다는 그리스도를 따름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만족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생각했던 대로 그분이 자신을 비하하는 것을 본 후, 그분을 부인하고 자신이 속았다고 고백할 결심을 굳혔습니다. 그는 악마에 사로잡혀서 주님을 배신하기로 한 일을 완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DA 645.1

“유다는 식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선택할 때 자신을 우선시하려 했고, 종으로서 그리스도는 그를 먼저 섬겼습니다. 유다가 그토록 서운해했던 요한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를 질책이나 경멸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베드로의 차례가 되자 그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주여,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라고 외쳤습니다. 그리스도의 겸손하심에 베드로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는 제자 중 한 사람이 이 봉사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하는 일을 지금은 네가 알지 못하나 장차 네가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었던 주님이 종의 역할을 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온 영혼이 이 굴욕에 맞서 일어섰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너는 내 발을 씻지 못하리라'고 외쳤습니다.” DA 645.2

“엄숙히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에게 '내가 너를 씻지 아니하면 너는 나와 함께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베드로가 거부한 세족식은 더 높은 정결의 유형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의 얼룩에서 마음을 씻기러 오셨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발을 씻기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낮은 정결에 포함된 높은 정결을 거부한 것입니다. 그는 정말로 주님을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정화를 위해 일하시도록 허용하는 것은 주님을 모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겸손은 우리를 위해 마련된 모든 공급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리스도를 위해 간절히 봉사하는 것입니다.” DA 646.1

“The disciples made no move toward serving one another. Jesus waited for a time to see what they would do. Then He, the divine Teacher, rose from the table. Laying aside the outer garment that would have impeded His movements, He took a towel, and girded Himself. With surprised interest the disciples looked on, and in silence waited to see what was to follow. “After that He poureth water into a basin, and began to wash the disciples’ feet, and to wipe them with the towel wherewith He was girded.” This action opened the eyes of the disciples. Bitter shame and humiliation filled their hearts. They understood the unspoken rebuke, and saw themselves in altogether a new light. DA 644.4

“So Christ expressed His love for His disciples. Their selfish spirit filled Him with sorrow, but He entered into no controversy with them regarding their difficulty. Instead He gave them an example they would never forget. His love for them was not easily disturbed or quenched. He knew that the Father had given all things into His hands, and that He came from God, and went to God. He had a full consciousness of His divinity; but He had laid aside His royal crown and kingly robes, and had taken the form of a servant. One of the last acts of His life on earth was to gird Himself as a servant, and perform a servant's part.” DA 644.5

“Before the Passover Judas had met a second time with the priests and scribes, and had closed the contract to deliver Jesus into their hands. Yet he afterward mingled with the disciples as though innocent of any wrong, and interested in the work of preparing for the feast. The disciples knew nothing of the purpose of Judas. Jesus alone could read his secret. Yet He did not expose him. Jesus hungered for his soul. He felt for him such a burden as for Jerusalem when He wept over the doomed city. His heart was crying, How can I give thee up? The constraining power of that love was felt by Judas. When the Saviour's hands were bathing those soiled feet, and wiping them with the towel, the heart of Judas thrilled through and through with the impulse then and there to confess his sin. But he would not humble himself. He hardened his heart against repentance; and the old impulses, for the moment put aside, again controlled him. Judas was now offended at Christ's act in washing the feet of His disciples. If Jesus could so humble Himself, he thought, He could not be Israel's king. All hope of worldly honor in a temporal kingdom was destroyed. Judas was satisfied that there was nothing to be gained by following Christ. After seeing Him degrade Himself, as he thought, he was confirmed in his purpose to disown Him, and confess himself deceived. He was possessed by a demon, and he resolved to complete the work he had agreed to do in betraying his Lord. DA 645.1

“Judas, in choosing his position at table, had tried to place himself first, and Christ as a servant served him first. John, toward whom Judas had felt so much bitterness, was left till the last. But John did not take this as a rebuke or slight. As the disciples watched Christ's action, they were greatly moved. When Peter's turn came, he exclaimed with astonishment, “Lord, dost Thou wash my feet?” Christ's condescension broke his heart. He was filled with shame to think that one of the disciples was not performing this service. “What I do,” Christ said, “thou knowest not now; but thou shalt know hereafter.” Peter could not bear to see his Lord, whom he believed to be the Son of God, acting the part of a servant. His whole soul rose up against this humiliation. He did not realize that for this Christ came into the world. With great emphasis he exclaimed, “Thou shalt never wash my feet.” DA 645.2

“Solemnly Christ said to Peter, “If I wash thee not, thou hast no part with Me.” The service which Peter refused was the type of a higher cleansing. Christ had come to wash the heart from the stain of sin. In refusing to allow Christ to wash his feet, Peter was refusing the higher cleansing included in the lower. He was really rejecting his Lord. It is not humiliating to the Master to allow Him to work for our purification. The truest humility is to receive with thankful heart any provision made in our behalf, and with earnestness do service for Christ.” DA 646.1

12월 2일 월요일

내가 반드시 다시 오리라


요한복음 14:1-3을 읽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맥락에서 이 말씀을 하셨나요?

Read John 14:1–3. In what context did Jesus say these words?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라는 사랑스러운 용어로 그들을 부르시며 '아직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은 조금만 더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찾으리라 내가 유대인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올 수 없느니라, 이와 같이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라' 하셨느니라.” DA 662.2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기뻐할 수 없었다. 두려움이 그들에게 덮쳤습니다. 그들은 구세주께 가까이 다가갔다. 그들의 스승이자 주님, 그들의 사랑하는 스승이자 친구이신 그분은 그들에게 생명보다 더 소중한 분이셨습니다. 그들은 모든 어려움에서 도움을 구하고, 슬픔과 실망에서 위로를 얻기 위해 그분께 의지했습니다. 이제 그분은 외롭고 의지하던 그들을 떠나셔야 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어둠이 가득 찼습니다.” DA 662.3

“그러나 구세주께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은 희망으로 가득했다. 그분은 그들이 원수의 공격을 받을 것이며, 사탄의 계략이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한 사람들을 상대로 가장 성공적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가리키셨습니다. 고린도후서 4:18. 그분은 지상의 유배지에서 그들의 생각을 하늘의 집으로 돌리셨습니다.” DA 662.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너희는 하나님을 믿으니 또한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 집에 많은 저택이 있으니 그렇지 않았더라면 내가 너희에게 말했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라.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가 가는 길도 너희가 알거니와'. 나는 당신을 위해 세상에 왔습니다. 나는 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내가 떠나도 나는 여전히 당신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나는 너희가 믿을 수 있도록 너희에게 나를 드러내려고 세상에 왔다. 나는 너희를 대신하여 그분과 협력하기 위해 아버지께로 간다. 그리스도께서 떠나는 목적은 제자들이 두려워했던 것과는 정반대였습니다. 그것은 마지막 이별을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그들을 위한 처소를 준비하셔서 다시 오셔서 그들을 자신에게로 영접하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분께서 그들을 위해 저택을 짓는 동안, 그들은 신성한 유사성을 본떠 인물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DA 663.1

“Then addressing them by the endearing term, “Little children,” He said, “Yet a little while I am with you. Ye shall seek Me: and as I said unto the Jews, Whither I go, ye cannot come; so now I say to you.” DA 662.2

“The disciples could not rejoice when they heard this. Fear fell upon them. They pressed close about the Saviour. Their Master and Lord, their beloved Teacher and Friend, He was dearer to them than life. To Him they had looked for help in all their difficulties, for comfort in their sorrows and disappointments. Now He was to leave them, a lonely, dependent company. Dark were the forebodings that filled their hearts. DA 662.3

“But the Saviour's words to them were full of hope. He knew that they were to be assailed by the enemy, and that Satan's craft is most successful against those who are depressed by difficulties. Therefore He pointed them away from “the things which are seen,” to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2 Corinthians 4:18. From earthly exile He turned their thoughts to the heavenly home. DA 662.4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He said; ‘ye believe in God, believe also in Me. In My Father's house are many mansions: if it were not so, I would have told you. I go to prepare a place for you.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again, and receive you unto Myself; that where I am, there ye may be also. And whither I go ye know, and the way ye know.’ For your sake I came into the world. I am working in your behalf. When I go away, I shall still work earnestly for you. I came into the world to reveal Myself to you, that you might believe. I go to the Father to co-operate with Him in your behalf. The object of Christ's departure was the opposite of what the disciples feared. It did not mean a final separation. He was going to prepare a place for them, that He might come again, and receive them unto Himself. While He was building mansions for them, they were to build characters after the divine similitude.” DA 663.1

12월 3일 화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4:5, 6을 읽습니다. 도마는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에 대해 어떤 질문을 했나요?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셨나요?

Read John 14:5, 6. What query did Thomas make about where Jesus was going? How did Jesus respond?

  “제자들은 여전히 당황했습니다. 항상 의심으로 괴로워하던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오니 우리가 어찌 그 길을 알 수 있으리이까' 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니 이제부터 너희가 그를 알고 그를 보았느니라' 하셨느니라.” DA 663.2

“천국으로 가는 길은 많지 않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곧 길이니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에덴에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선포된 최초의 복음 설교가 선포된 이래,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고양되었습니다. 그는 아담이 살았을 때, 아벨이 죽임당한 어린 양의 피를 하나님께 드렸을 때, 구속자의 피를 상징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족장들과 선지자들이 구원받는 길이었습니다. 그분만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 DA 663.3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니 이제부터 너희는 그를 알고 그를 보았느니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아직 깨닫지 못했습니다.” DA 663.4

“Still the disciples were perplexed. Thomas, always troubled by doubts, said, “Lord, we know not whither Thou goest; and how can we know the way? Jesus saith unto him,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no man cometh unto the Father, but by Me. If ye had known Me, ye should have known My Father also: and from henceforth ye know Him, and have seen Him.” DA 663.2

“There are not many ways to heaven. Each one may not choose his own way. Christ says, “I am the way: ... no man cometh unto the Father, but by Me.” Since the first gospel sermon was preached, when in Eden it was declared that the seed of the woman should bruise the serpent's head, Christ had been uplifted as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He was the way when Adam lived, when Abel presented to God the blood of the slain lamb, representing the blood of the Redeemer. Christ was the way by which patriarchs and prophets were saved. He is the way by which alone we can have access to God. DA 663.3

“‘If ye had known Me,’ Christ said, ‘ye should have known My Father also: and from henceforth ye know Him, and have seen Him.’ But not yet did the disciples understand.” DA 663.4

요한복음 14장 7-11절을 읽으세요. 예수님은 빌립의 오해를 어떻게 풀었나요?

Read John 14:7–11. How did Jesus clear up Philip’s misunderstanding?

“ “'주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빌립이 외쳤습니다.” DA 663.4

“그의 이해력이 둔한 것에 놀란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너와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 있었는데도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빌립아?"라고 고통스럽게 물으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통해 행하시는 일에서 아버지를 보지 못하는 것이 가능하겠느냐? 내가 아버지에 대해 증거하러 왔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그러면 네가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말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되셨을 때 하느님이기를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인간에게 낮추셨지만 신격은 여전히 그분 자신의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인류에게 아버지를 대표할 수 있었고, 제자들은 이 대표성을 3년 이상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DA 663.5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으라 그렇지 않으면 그 일을 위하여 나를 믿으라'. 제자들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행하심에 주어진 증거, 즉 사람이 스스로 행한 적도 없고 행할 수도 없는 행하심에 안전하게 놓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그분의 신성을 증거했습니다. 그분을 통해 아버지가 계시되었습니다.” DA 664.1


“제자들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이 중요한 관계를 믿었다면, 멸망하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보았을 때 그들의 믿음은 그들을 버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낮은 믿음의 상태에서 벗어나 그분이 진정으로 인간의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심을 깨달을 때 받을 수 있는 경험으로 인도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의 믿음이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거기에 닻을 내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자비로우신 구세주께서는 제자들이 곧 닥쳐올 시험의 폭풍에 대비하여 얼마나 간절하고 끈질기게 준비되기를 원하셨나요? 그분은 그들을 하나님 안에 그분과 함께 숨게 하셨습니다.” DA 664.2

“Lord, show us the Father,’ exclaimed Philip, ‘and it sufficeth us.’ DA 663.4

“Amazed at his dullness of comprehension, Christ asked with pained surprise, “Have I been so long time with you, and yet hast thou not known Me, Philip?” Is it possible that you do not see the Father in the works He does through Me? Do you not believe that I came to testify of the Father? “How sayest thou then, Show us the Father?” “He that hath seen Me hath seen the Father.” Christ had not ceased to be God when He became man. Though He had humbled Himself to humanity, the Godhead was still His own. Christ alone could represent the Father to humanity, and this representation the disciples had been privileged to behold for over three years. DA 663.5

“‘Believe M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n Me: or else believe Me for the very works’ sake.’ Their faith might safely rest on the evidence given in Christ's works, works that no man, of himself, ever had done, or ever could do. Christ's work testified to His divinity. Through Him the Father had been revealed. DA 664.1

If the disciples believed this vital connection between the Father and the Son, their faith would not forsake them when they saw Christ's suffering and death to save a perishing world. Christ was seeking to lead them from their low condition of faith to the experience they might receive if they truly realized what He was,—God in human flesh. He desired them to see that their faith must lead up to God, and be anchored there. How earnestly and perseveringly our compassionate Saviour sought to prepare His disciples for the storm of temptation that was soon to beat upon them. He would have them hid with Him in God.” DA 664.2

12월 4일 수요일

나는 진리요


요한복음 1:14, 17, 요한복음 8:32, 요한복음 14:6, 요한복음 15:26을 읽으세요. 요한은 진리의 개념을 예수님과 어떻게 직접적으로 연결하고 있나요?

Read John 1:14, 17; John 8:32; John 14:6; and John 15:26. How does John tie the concept of truth directly to Jesus?

  “광야에서 지친 방황을 하는 동안 그분의 임재의 상징은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인간의 장막 한가운데에 그분의 장막을 세우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우리가 그분의 신성한 성품과 삶에 친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인간의 장막 옆에 그분의 장막을 치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요한복음 1:14, R. V., 여백. DA 23.3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러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시련을 아시고 우리의 슬픔을 동정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아담의 모든 아들과 딸은 우리의 창조주가 죄인의 친구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은혜의 모든 교리, 기쁨의 모든 약속, 사랑의 모든 행위, 구주의 지상 생애에 나타난 모든 신성한 매력에서 우리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DA 24.1

“그리스도는 인성으로 인류를 만지셨고, 신성으로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그분은 사람의 아들로서 우리에게 순종의 모범을 보이셨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에게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호렙산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나는 나다...........................'라고 말씀하신 분은 그리스도였습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가 나를 너희에게 보냈다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3:14. 이것이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서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을 때 자신을 '나'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베들레헴의 아이, 온유하고 낮은 구세주는 '육신으로 나타난' 하나님입니다(딤전 3:16). 그리고 그분은 우리에게 '나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살아 있는 떡이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 요한복음 10:11; 6:51; 14:6; 마태복음 28:18. '나는 모든 약속의 보증인이다. 내가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 하늘의 율법에 순종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에 대한 확신입니다.” DA 24.3

“그러나 '당신은 누구십니까?"라는 그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태초부터 너희에게 말한 것까지도'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25, R.V. 그분의 말씀에 계시된 것은 그분의 성품에서도 드러났습니다. 그분은 그분이 가르치신 진리의 구체화였습니다. DA 465.3

“그분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믿음으로 그분께로 이끌렸고, 그분은 그들에게 '너희가 내 말을 계속하면 참으로 내 제자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DA 466.1

“이 말씀은 바리새인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이방 멍에를 메고 살아온 민족을 무시하고,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아무에게도 종노릇하지 않았는데 어찌하여 너희가 자유케 되리라고 말하느냐'고 화를 내며 외쳤느니라. 예수께서는 복수에 마음이 쏠려 있는 악의의 노예인 이 사람들을 보시고 슬프게도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니라'고 대답하셨다. 그들은 악의 영의 지배를 받는 최악의 속박 상태에 있었습니다.” DA 466.2

“보혜사는 '진리의 영'이라고 불립니다. 그분의 일은 진리를 정의하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먼저 진리의 영으로서 마음속에 거하시므로 보혜사가 되십니다. 진리 안에는 위로와 평안이 있지만 거짓에서는 진정한 평화나 위안을 찾을 수 없습니다. 사탄은 거짓 이론과 전통을 통해 마음을 지배하는 힘을 얻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잘못된 표준으로 인도함으로써 인격의 모양을 망가뜨립니다. 성령은 성경을 통해 마음에 말씀하시고 진리를 마음에 각인시켜 주십니다. 따라서 그분은 오류를 드러내어 영혼에서 추방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진리의 영으로 자신의 택한 백성을 자신에게 복종시키십니다.” DA 671.1

“Through all their weary wandering in the desert, the symbol of His presence was with them. So Christ set up His tabernacle in the midst of our human encampment. He pitched His tent by the side of the tents of men, that He might dwell among us, and make us familiar with His divine character and life. “The Word became flesh, and tabernacled among us (and we beheld His glory, glory as of the Only Begotten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John 1:14, R. V., margin. DA 23.3

“Since Jesus came to dwell with us, we know that God is acquainted with our trials, and sympathizes with our griefs. Every son and daughter of Adam may understand that our Creator is the friend of sinners. For in every doctrine of grace, every promise of joy, every deed of love, every divine attraction presented in the Saviour's life on earth, we see ‘God with us.’” DA 24.1

“By His humanity, Christ touched humanity; by His divinity, He lays hold upon the throne of God. As the Son of man, He gave us an example of obedience; as the Son of God, He gives us power to obey. It was Christ who from the bush on Mount Horeb spoke to Moses saying, “I AM THAT I AM.... Thus shalt thou say unto the children of Israel, I AM hath sent me unto you.” Exodus 3:14. This was the pledge of Israel's deliverance. So when He came “in the likeness of men,” He declared Himself the I AM. The Child of Bethlehem, the meek and lowly Saviour, is God “manifest in the flesh.” 1 Timothy 3:16. And to us He says: “I AM the Good Shepherd.” “I AM the living Bread.”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All power is given unto Me in heaven and in earth.” John 10:11; 6:51; 14:6; Matthew 28:18. I AM the assurance of every promise. I AM; be not afraid. “God with us” is the surety of our deliverance from sin, the assurance of our power to obey the law of heaven.” DA 24.3

“But to their question, “Who art Thou?” Jesus replied, “Even that which I have also spoken unto you from the beginning.” John 8:25, R.V. That which had been revealed in His words was revealed also in His character. He was the embodiment of the truths He taught. DA 465.3

“Among His hearers many were drawn to Him in faith, and to them He said, “If ye continue in My word, then are ye My disciples indeed; and ye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DA 466.1

“These words offended the Pharisees. The nation's long subjection to a foreign yoke, they disregarded, and angrily exclaimed, “We be Abraham's seed, and were never in bondage to any man: how sayest Thou, Ye shall be made free?” Jesus looked upon these men, the slaves of malice, whose thoughts were bent upon revenge, and sadly answere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Whosoever committeth sin is the servant of sin.” They were in the worst kind of bondage,—ruled by the spirit of evil.” DA 466.2

“The Comforter is called “the Spirit of truth.” His work is to define and maintain the truth. He first dwells in the heart as the Spirit of truth, and thus He becomes the Comforter. There is comfort and peace in the truth, but no real peace or comfort can be found in falsehood. It is through false theories and traditions that Satan gains his power over the mind. By directing men to false standards, he misshapes the character. Through the Scriptures the Holy Spirit speaks to the mind, and impresses truth upon the heart. Thus He exposes error, and expels it from the soul. It is by the Spirit of truth, working through the word of God, that Christ subdues His chosen people to Himself.” DA 671.1

12월 5일 목요일

성경과 진리


요한복음 5장 38~40절을 읽으세요. 예수님은 여기서 성경에 대해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Read John 5:38–40. What is Jesus saying here about the Scriptures?

  “구약 성경은 역사, 교훈, 예언 등 모든 페이지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비추고 있습니다. 신성한 제도에 관한 한, 유대교의 전체 체계는 복음의 압축된 예언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선지자들에게 증거하라'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0:43. 아담에게 주어진 약속부터 가부장적 계보와 율법 경제에 이르기까지 하늘의 영광스러운 빛은 구속주의 발자취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선견자들은 베들레헴의 별, 곧 다가올 실로를 바라보며 미래의 일들이 신비로운 행렬로 그들 앞을 휩쓸고 지나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모든 희생 제물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이 보여졌습니다. 모든 향기로운 구름 속에서 그분의 의가 승천하셨습니다. 모든 희년 나팔을 통해 그분의 이름이 울려 퍼졌습니다. 지성소의 끔찍한 신비 속에서 그분의 영광이 거하셨습니다.” DA 211.5

“유대인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었고, 말씀을 외적으로 아는 것만으로도 영생을 얻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너희 안에 그분의 말씀이 거하지 아니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으로 그리스도를 거부한 그들은 인격적으로도 그리스도를 거부했습니다. '너희가 내게로 오지 아니하는 것은 너희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DA 212.1

“In every page, whether history, or precept, or prophecy, the Old Testament Scriptures are irradiated with the glory of the Son of God. So far as it was of divine institution, the entire system of Judaism was a compacted prophecy of the gospel. To Christ “give all the prophets witness.” Acts 10:43. From the promise given to Adam, down through the patriarchal line and the legal economy, heaven's glorious light made plain the footsteps of the Redeemer. Seers beheld the Star of Bethlehem, the Shiloh to come, as future things swept before them in mysterious procession. In every sacrifice Christ's death was shown. In every cloud of incense His righteousness ascended. By every jubilee trumpet His name was sounded. In the awful mystery of the holy of holies His glory dwelt. DA 211.5

“The Jews had the Scriptures in their possession, and supposed that in their mere outward knowledge of the word they had eternal life. But Jesus said, ‘Ye have not His word abiding in you.’ Having rejected Christ in His word, they rejected Him in person. ‘Ye will not come to Me,’ He said, ‘that ye might have life.’” DA 212.1

누가복음 24:27을 읽으세요. 예수님께서 사역의 중요성을 밝히기 위해 먼저 성경을 가리킨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Read Luke 24:27. Why is it important that Jesus first pointed to the Scriptures in order to reveal the significance of His ministry?

“성경 역사의 알파인 모세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성경에서 자신에 관한 것들을 설명하셨습니다. 그분이 먼저 자신을 그들에게 알려 주셨다면 그들의 마음은 만족했을 것입니다. 기쁨이 충만하여 더 이상 갈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구약의 유형과 예언으로 그분께 대한 증거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것들 위에 그들의 믿음이 확립되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기적을 행하지 않으셨지만, 성경을 설명하는 것이 그분의 첫 번째 사역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죽음을 모든 희망의 소멸로 여겼습니다. 이제 그분은 선지자들을 통해 이것이 그들의 믿음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DA 796.4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시면서 자신의 사명에 대한 증거로서 구약성경의 중요성을 보여 주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이 구약성경이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주장하며 구약성경을 폐기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분은 한때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지라도 설득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구약을 매우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누가복음 16:31. DA 799.1

“Beginning at Moses, the very Alpha of Bible history, Christ expounded in all the Scriptures the things concerning Himself. Had He first made Himself known to them, their hearts would have been satisfied. In the fullness of their joy they would have hungered for nothing more. But it was necessary for them to understand the witness borne to Him by the types and prophecies of the Old Testament. Upon these their faith must be established. Christ performed no miracle to convince them, but it was His first work to explain the Scriptures. They had looked upon His death as the destruction of all their hopes. Now He showed from the prophets that this was the very strongest evidence for their faith. DA 796.4

“In teaching these disciples, Jesus showed the importance of the Old Testament as a witness to His mission. Many professed Christians now discard the Old Testament, claiming that it is no longer of any use. But such is not Christ's teaching. So highly did He value it that at one time He said, ‘If they hear not Moses and the prophets, neither will they be persuaded, though one rose from the dead.’” Luke 16:31. DA 799.1

11월 6일 금요일

추가 생각

“이해력이 둔한 빌립의 모습에 놀라신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너와 이렇게 오래 함께 있으면서도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빌립아' 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물으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통해 행하시는 일에서 아버지를 보지 못하는 것이 가능하겠느냐? 내가 아버지에 대해 증거하러 왔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그러면 네가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말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되셨을 때 하느님이기를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인간에게 낮추셨지만 신격은 여전히 그분 자신의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인류에게 아버지를 대표할 수 있었고, 제자들은 이 대표성을 3년 이상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DA 663.5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으라 그렇지 않으면 그 일을 위하여 나를 믿으라'. 제자들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행하심에 주어진 증거, 즉 인간이 스스로 행한 적도 없고 행할 수도 없는 행하심에 안전하게 놓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그분의 신성을 증거했습니다. 그분을 통해 아버지가 계시되었습니다.” DA 664.1

“제자들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이 중요한 관계를 믿었다면, 멸망하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보았을 때 그들의 믿음은 그들을 버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낮은 믿음의 상태에서 벗어나 그분이 진정으로 인간의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심을 깨달을 때 받을 수 있는 경험으로 인도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는 그들의 믿음이 하나님에게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거기에 닻을 내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자비로우신 구세주께서는 제자들이 곧 닥쳐올 시험의 폭풍에 대비하여 얼마나 간절하고 끈질기게 준비되기를 원하셨나요? 그분은 그들을 하나님 안에 그분과 함께 숨게 하셨습니다.” DA 664.2

“Amazed at his dullness of comprehension, Christ asked with pained surprise, “Have I been so long time with you, and yet hast thou not known Me, Philip?” Is it possible that you do not see the Father in the works He does through Me? Do you not believe that I came to testify of the Father? “How sayest thou then, Show us the Father?” “He that hath seen Me hath seen the Father.” Christ had not ceased to be God when He became man. Though He had humbled Himself to humanity, the Godhead was still His own. Christ alone could represent the Father to humanity, and this representation the disciples had been privileged to behold for over three years. DA 663.5

“‘Believe M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n Me: or else believe Me for the very works’ sake.’ Their faith might safely rest on the evidence given in Christ's works, works that no man, of himself, ever had done, or ever could do. Christ's work testified to His divinity. Through Him the Father had been revealed. DA 664.1

“If the disciples believed this vital connection between the Father and the Son, their faith would not forsake them when they saw Christ's suffering and death to save a perishing world. Christ was seeking to lead them from their low condition of faith to the experience they might receive if they truly realized what He was,—God in human flesh. He desired them to see that their faith must lead up to God, and be anchored there. How earnestly and perseveringly our compassionate Saviour sought to prepare His disciples for the storm of temptation that was soon to beat upon them. He would have them hid with Him in God.” DA 6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