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레슨 7, 4분기 11월 9~15일, 2024년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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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오후, 11월 9일

기 억 절

“Jesus saith unto him, Thomas, because thou hast seen me, thou hast believed: blessed are they that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KJV — John 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도마야 네가 나를 보았은즉 믿었거니와 보지 못하고도 믿는 자는 복이 있도다.” KJV - 요한복음 20:29


  “The centurion who desired Christ to come and heal his servant felt unworthy to have Jesus come under his roof; his faith was so strong in the power of Christ that he entreated Him just to say the word and the work would be done. “When Jesus heard it, He marveled, and said to them that followed, Verily I say unto you, I have not found so great faith, no, not in Israel. And I say unto you, That many shall come from the east and west, and shall sit down with Abraham, and Isaac, and Jacob,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the children of the kingdom shall be cast out into outer darkness: there sha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And Jesus said unto the centurion, Go thy way; and as thou hast believed, so be it done unto thee. And his servant was healed in the selfsame hour.” 4T 233.1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신의 종을 고쳐 주시기를 원했던 백부장은 예수님이 자신의 지붕 아래 오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고, 그리스도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해서 말씀만 하시면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간청했습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라사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와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하늘 나라에 앉으리라. 그러나 왕국의 자녀들은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네 길을 가라 네 믿은 대로 네게 그대로 되리라. 그 종은 바로 그 시간에 고침을 받았다.” 4T 233.1


“Here Jesus exalted faith in contrast with doubt. He showed that the children of Israel would stumble because of their unbelief, which would lead to the rejection of great light and would result in their condemnation and overthrow. Thomas declared that he would not believe unless he put his finger into the prints of the nails and thrust his hand into the side of his Lord. Christ gave him the evidence he desired and then reproved his unbelief: “Because thou hast seen Me, thou hast believed: blessed are they that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4T 233.2

“In this age of darkness and error, men who profess to be followers of Christ seem to think that they are at liberty to receive or reject the servants of the Lord at pleasure and that they will not be called to an account for so doing. Unbelief and darkness lead them to this. Their sensibilities are blunted by their unbelief. They violate their consciences and become untrue to their own convictions and weaken themselves in moral power. They view others in the same light with themselves.” 4T 233.3

“여기서 예수님은 의심과 대조적으로 믿음을 높이셨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이 불신 때문에 걸려 넘어질 것이며, 이는 큰 빛을 거부하고 정죄와 전복으로 이어질 것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도마는 손가락을 못자국에 넣고 주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원하는 증거를 주시고 그의 불신을 책망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보았으므로 믿었거니와 보지 못하고도 믿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4T 233.2

“이 어둠과 오류의 시대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종들을 마음대로 영접하거나 거절할 자유가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불신과 어둠이 그들을 이렇게 이끌고 있습니다. 그들의 감성은 불신으로 인해 무뎌집니다. 그들은 양심을 어기고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지 않게 되며 도덕적 힘이 약해집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자신과 같은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4T 233.3

11월 10일 일요일

아브라함도 미리 보고 기뻐함


Why was Abraham’s witness so important that it was included in John’s gospel? (Gen. 12:3, Gen. 18:16–18, Gen. 26:4, Matt. 1:1, Acts 3:25.)

아브라함의 증언이 요한복음에 포함되었을 정도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창 12:3, 18:16-18, 26:4, 마 1:1, 행 3:25)

  “Jesus continued, drawing a sharp contrast between the position of the Jews and that of Abraham: “Your father Abraham rejoiced to see My day: and he saw it, and was glad.” DA 468.3

“Abraham had greatly desired to see the promised Saviour. He offered up the most earnest prayer that before his death he might behold the Messiah. And he saw Christ. A supernatural light was given him, and he acknowledged Christ's divine character. He saw His day, and was glad. He was given a view of the divine sacrifice for sin. Of this sacrifice he had an illustration in his own experience. The command came to him, 'Take now thy son, thine only son Isaac, whom thou lovest, ... and offer him ... for a burnt offering.' Genesis 22:2. Upon the altar of sacrifice he laid the son of promise, the son in whom his hopes were centered. Then as he waited beside the altar with knife upraised to obey God, he heard a voice from heaven saying, 'Lay not thine hand upon the lad, neither do thou anything unto him: for now I know that thou fearest God, seeing thou hast not withheld thy son, thine only son from Me.' Genesis 22:12. This terrible ordeal was imposed upon Abraham that he might see the day of Christ, and realize the great love of God for the world, so great that to raise it from its degradation, He gave His only-begotten Son to a most shameful death." DA 468.4

“예수께서는 유대인의 입장과 아브라함의 입장을 극명하게 대조하면서 계속 말씀하셨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이 나의 날을 보고 기뻐하니 그가 그것을 보고 즐거워하였다.” DA 468.3

“아브라함은 약속하신 구주를 보기를 크게 원했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메시아를 볼 수 있도록 가장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초자연적인 빛이 그에게 주어졌고 그는 그리스도의 신성한 성품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그분의 날을 보았고 기뻐했습니다. 그는 죄를 위한 신성한 희생에 대한 견해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희생에 대해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제 네 아들, 네가 사랑하는 네 독자 이삭을 취하여 ... 번제로 ... 드리라'는 명령이 그에게 임했습니다. 창세기 22:2. 아브라함은 약속의 아들, 자신의 소망이 집중된 아들을 제단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칼을 들고 제단 옆에서 기다리다가 하늘에서 '네 손을 그 아이에게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 네 아들을 내게서 떠나지 아니한 것을 보니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내가 아노라' 하는 음성을 들었느니라. 창세기 22:12. 이 끔찍한 시련은 아브라함이 그리스도의 날을 보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하려고, 세상을 타락에서 일으키시기 위해 그분의 독생자를 가장 수치스러운 죽음으로 내어주신 것입니다.” DA 468.4

“Abraham learned of God the greatest lesson ever given to mortal. His prayer that he might see Christ before he should die was answered. He saw Christ; he saw all that mortal can see, and live. By making an entire surrender, he was able to understand the vision of Christ, which had been given him. He was shown that in giving His only-begotten Son to save sinners from eternal ruin, God was making a greater and more wonderful sacrifice than ever man could make.” DA 469.1

“Through his own suffering, Abraham was enabled to behold the Saviour's mission of sacrifice. But Israel would not understand that which was so unwelcome to their proud hearts. Christ's words concerning Abraham conveyed to His hearers no deep significance. The Pharisees saw in them only fresh ground for caviling. They retorted with a sneer, as if they would prove Jesus to be a madman, 'Thou art not yet fifty years old, and hast Thou seen Abraham?'” DA 469.3

“With solemn dignity Jesus answere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Before Abraham was, I AM.’” DA 469.4

“아브라함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교훈을 하나님으로부터 배웠습니다. 죽기 전에 그리스도를 보게 해달라는 그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보았고, 인간이 보고 살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온전히 항복함으로써 자신에게 주어진 그리스도의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죄인을 영원한 파멸에서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놀라운 희생을 치르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DA 469.1

“아브라함은 자신의 고난을 통해 구주의 희생 사명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의 교만한 마음에 그토록 반갑지 않은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에 관한 그리스도의 말씀은 청중들에게 깊은 의미를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들에게서 새로운 땅을 발견할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마치 예수님이 미친 사람임을 증명하려는 듯이 비웃으며 '네가 아직 오십 살도 안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DA 469.3

“예수께서 엄숙한 위엄으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나는 나니라' 하시니라.” DA 469.4

11월 11일 월요일

마리아의 증언


What was the significance of Mary’s actions here? How was this a witness to who Jesus really was? (See John 12:1–3.)

마리아가 한 행동의 의미는 무엇이었는가? 이 행동은 어떻게 예수님이 실제로 어떤 분인지를 나타내는 증거가 되었는가?(요 12:1-3)

“Then took Mary a pound of ointment of spikenard, very costly, and anointed the feet of Jesus,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and the house was filled with the odor of the ointment. Mary had long kept this ointment; there seemed to be no fitting opportunity to use it. But Jesus had forgiven her sins, and she was filled with love and gratitude to him. The peace of God was upon her, her heart was full of joy; and she greatly desired to do something for her Saviour. She resolved to anoint him with her ointment. She thought the ointment her own, to use as she pleased, and so it was in one sense. But had it not first been Christ's, it could not have been hers." RH August 7, 1900, par. 2

“마리아가 값비싼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기름을 바르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으니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더라. 마리아는 이 향유를 오랫동안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향유를 사용할 적절한 기회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녀의 죄를 용서해 주셨고, 그녀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그녀에게 임했고, 그녀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했으며, 그녀는 구세주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녀는 그분께 향유를 바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그 향유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처음에 그리스도의 것이 아니었다면, 그것은 그녀의 것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RH 1900년 8월 7일, 파. 2

"Seeking to avoid observation, Mary anointed Christ's head and feet with the precious ointment, and wiped his feet with her long, flowing hair. But as she broke the box, the odor of the ointment filled the room, and published her act to all present. Then saith one of his disciples, Judas Iscariot, Simon's son, which should betray him, 'Why was not this ointment sold for three hundred pence, and given to the poor?' Judas looked upon Mary's act with great displeasure. Instead of waiting to hear what Christ would say of the matter, he began to whisper his complaints to those near him, throwing reproach on Christ for suffering such waste. 'Why was not this ointment sold, and the proceeds given to the poor?' he said. Craftily he made suggestions that would be likely to awaken disaffection in the minds of those present, causing others to murmur also…” RH August 7, 1900, par. 3

“마리아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귀한 향유로 그리스도의 머리와 발에 기름을 바르고 흐르는 긴 머리카락으로 그의 발을 닦았습니다. 그러나 향유가 담긴 상자를 깨자 향유 냄새가 온 방에 가득했고, 마리아의 행동이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제자 중 한 명인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가 '어찌하여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았느냐'고 배반할 만합니다. 유다는 마리아의 행동을 매우 불쾌하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그리스도께서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다리는 대신, 주변 사람들에게 불만을 속삭이기 시작했고, 그런 낭패를 당한 그리스도를 비난했습니다. “왜 이 향유는 팔리지 않고 그 수익금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지 않았습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교묘하게 그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불만을 불러일으킬 만한 제안을 하여 다른 사람들도 불평하게 만들었습니다...” RH 1900년 8월 7일, 파. 3

“Mary heard the words of criticism, and felt the lowering glances directed toward her. Her heart trembled within her. She feared that her sister would reproach her for extravagance. The Master, too, might think her improvident. Without apology or excuse, she was about to shrink away, but the voice of her Lord was heard: 'Let her alone; why trouble ye her?' He saw that she was embarrassed and distressed. He knew that in the act of service just performed, she had expressed her gratitude for the forgiveness of her sins; and he brought relief to her mind. Lifting his voice above the murmur of criticism, he said, 'She hath wrought a good work on me. For ye have the poor with you always, and whensoever ye will ye may do them good: but me ye have not always.'” RH August 7, 1900, par. 6

“마리아는 비판의 말을 들으며 자신을 향한 낮은 시선을 느꼈습니다. 마리아의 마음은 떨렸습니다. 그녀는 언니가 사치스럽다고 비난할까 봐 두려웠다. 사부님 역시 그녀가 경솔하다고 생각할지도 몰랐다. 사과도 변명도 없이 그녀는 움츠러들려고 했지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를 내버려 두라, 왜 그를 괴롭히느냐' 주님은 그녀가 부끄러워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는 방금 행한 봉사의 행위에서 그녀가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는 것을 알고 그녀의 마음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는 비난의 소음을 들으며 목소리를 높여 '이 여자가 내게 선한 일을 행하였도다'라고 말했습니다. 너희는 가난한 자를 항상 너희와 함께 두었으니 너희가 원하면 언제든지 그들에게 선을 행할 수 있으나 나는 항상 그렇지 못하니라'.” RH 1900년 8월 7일, par. 6

“‘She hath done what she could,’ Christ continued; 'she is come beforehand to anoint my body to the burying.' Jesus knew that when Mary and those accompanying her should go to the sepulcher to anoint him, they would not find a dead Saviour, whose body needed their loving ministrations, but a living Christ." RH August 7, 1900, par. 7

“Mary could not answer her accusers. She could not explain why she had anointed Christ on this occasion. But the Holy Spirit had planned for her. Inspiration has no reasons to give. An unseen presence, it speaks to the mind and soul, and moves the hand to action. Thus many actions are performed by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RH August 7, 1900, par. 8

“'마리아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였도다', '내 시체에 기름을 부어 장사하러 미리 왔도다'라고 그리스도께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와 동행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름을 부으러 무덤에 가야 할 때, 그들의 사랑의 봉사가 필요한 죽은 구세주가 아니라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RH 1900년 8월 7일, 파. 7

“마리아는 고발자들에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이 기회에 왜 그리스도에게 기름을 부었는지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그녀를 위해 계획하셨습니다. 영감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인 성령은 마음과 영혼에 말을 걸고 행동으로 옮기게 합니다. 따라서 많은 행동이 성령의 능력에 의해 수행됩니다.” RH 1900년 8월 7일, par. 8

11월 12일 화요일

무심코 한 빌라도의 증언


How is Pilate’s verdict connected to the theme of John’s Gospel? John 18:38, John 19:4–22.

빌라도의 판결은 요한복음의 주제와 어떻게 연결되는가?(요 18:38, 19:4-22).

  “Pilate was filled with amazement at the uncomplaining patience of the Saviour. He did not doubt that the sight of this Man, in contrast with Barabbas, would move the Jews to sympathy. But he did not understand the fanatical hatred of the priests for Him, who, as the Light of the world, had made manifest their darkness and error. They had moved the mob to a mad fury, and again priests, rulers, and people raised that awful cry, 'Crucify Him, crucify Him.' At last, losing all patience with their unreasoning cruelty, Pilate cried out despairingly, 'Take ye Him, and crucify Him: for I find no fault in Him.'" DA 736.1

“The Roman governor, though familiar with cruel scenes, was moved with sympathy for the suffering prisoner, who, condemned and scourged, with bleeding brow and lacerated back, still had the bearing of a king upon his throne. But the priests declared, 'We have a law, and by our law He ought to die, because He made Himself the Son of God.'” DA 736.2

“빌라도는 구세주의 불평 없는 인내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는 바라바와는 대조적으로 이 분의 모습이 유대인들을 동정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빛으로서 그들의 어둠과 잘못을 드러내신 그분에 대한 제사장들의 광적인 증오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군중을 광적인 분노로 몰아넣었고, 사제들과 통치자들과 백성들은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는 끔찍한 외침을 높였습니다. 마침내 그들의 비이성적인 잔인함에 인내심을 잃은 빌라도는 절망적으로 '너희는 그를 잡아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아무 잘못도 찾지 못하였노라'라고 외쳤습니다.” DA 736.1

“로마 총독은 잔인한 장면에 익숙했지만, 이마에 피를 흘리고 등에 상처를 입고 채찍에 맞아 고통받는 죄수에게 동정심을 느꼈고, 여전히 왕좌에 앉아 있는 왕의 모습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으며, 그분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삼았으므로 우리의 율법에 따라 죽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DA 736.2

“Pilate was startled. He had no correct idea of Christ and His mission; but he had an indistinct faith in God and in beings superior to humanity. A thought that had once before passed through his mind now took more definite shape. He questioned whether it might not be a divine being that stood before him, clad in the purple robe of mockery, and crowned with thorns." DA 736.3

“Again he went into the judgment hall, and said to Jesus, 'Whence art Thou?' But Jesus gave him no answer. The Saviour had spoken freely to Pilate, explaining His own mission as a witness to the truth. Pilate had disregarded the light. He had abused the high office of judge by yielding his principles and authority to the demands of the mob. Jesus had no further light for him. Vexed at His silence, Pilate said haughtily:" DA 736.4

“‘Speakest Thou not unto me? knowest Thou not that I have power to crucify Thee, and have power to release Thee?’" DA 736.5

“빌라도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명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었지만, 하나님과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에 대한 불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그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던 생각이 이제 더 분명한 형태를 띠게 되었습니다. 그는 조롱의 보라색 옷을 입고 가시로 관을 쓴 채 자기 앞에 서 있는 신성한 존재가 아닌지 의문을 품었습니다.” DA 736.3

“그는 다시 심판장으로 들어가 예수께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구세주께서는 빌라도에게 자유롭게 말씀하시면서 진리의 증인으로서 자신의 사명을 설명하셨습니다. 빌라도는 빛을 무시했습니다. 그는 군중들의 요구에 자신의 원칙과 권위를 양보함으로써 재판관이라는 높은 직분을 남용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더 이상 빛을 비추지 않으셨습니다. 예수의 침묵에 화가 난 빌라도는 거만하게 말했다.” DA 736.4

“'네가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너를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와 놓을 권세가 있는 줄을 네가 알지 못하느냐'” DA 736.5

“Jesus answered, 'Thou couldest have no power at all against Me, except it were given thee from above: therefore he that delivered Me unto thee hath the greater sin.'” DA 736.6

“Thus the pitying Saviour, in the midst of His intense suffering and grief, excused as far as possible the act of the Roman governor who gave Him up to be crucified. What a scene was this to hand down to the world for all time! What a light it sheds upon the character of Him who is the Judge of all the earth!" DA 736.7

“‘He that delivered Me unto thee,' said Jesus, 'hath the greater sin.' By this Christ meant Caiaphas, who, as high priest, represented the Jewish nation. They knew the principles that controlled the Roman authorities. They had had light in the prophecies that testified of Christ, and in His own teachings and miracles. The Jewish judges had received unmistakable evidence of the divinity of Him whom they condemned to death. And according to their light would they be judged.” DA 737.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로부터 네게 주어지지 아니하면 네가 나를 대적할 권세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준 자가 더 큰 죄를 범하였느니라'.” DA 736.6

“이처럼 불쌍히 여기신 구세주께서는 극심한 고통과 슬픔 가운데서도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준 로마 총독의 행위를 가능한 한 변명하셨다. 이 장면은 전 세계에 영원히 전해질 것입니다! 온 땅의 심판자이신 그분의 성품에 얼마나 큰 빛을 비추는가!” DA 736.7

“'나를 네게 넘겨준 자가 더 큰 죄를 지었느니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으로서 유대 민족을 대표했던 가야바를 의미했습니다. 그들은 로마 당국을 통제하는 원칙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하는 예언과 그분의 가르침과 기적에서 빛을 보았습니다. 유대인 재판관들은 그들이 사형 선고를 내린 그분의 신성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빛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DA 737.1

11월 13일 수요일

도마의 증언


Read John 20:19–31. What can we learn from the story of Thomas about faith and doubt? What major mistake did Thomas make?

요한복음 20:19-31을 읽어 보라. 도마의 이야기에서 믿음과 의심에 대해 무엇을 배 울 수 있는가? 도마는 어떤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는가?

  “During this time he repeatedly declared, 'Except I shall see in His hands the print of the nails, and put my finger into the print of the nails, and thrust my hand into His side, I will not believe.' He would not see through the eyes of his brethren, or exercise faith which was dependent upon their testimony. He ardently loved his Lord, but he had allowed jealousy and unbelief to take possession of his mind and heart.” DA 807.1

“이 기간 동안 그는 '내가 그분의 손에서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 보고,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아니하면 믿지 아니하리라'고 거듭 선언했습니다. 그는 형제들의 눈을 통해 보거나 그들의 간증에 의존하는 믿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님을 열렬히 사랑했지만 질투와 불신앙이 그의 마음과 정신을 사로잡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DA 807.1

“Jesus accepted his acknowledgment, but gently reproved his unbelief: 'Thomas, because thou hast seen Me, thou hast believed: blessed are they that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The faith of Thomas would have been more pleasing to Christ if he had been willing to believe upon the testimony of his brethren. Should the world now follow the example of Thomas, no one would believe unto salvation; for all who receive Christ must do so through the testimony of others." DA 807.4

“Many who are given to doubt excuse themselves by saying that if they had the evidence which Thomas had from his companions, they would believe. They do not realize that they have not only that evidence, but much more. Many who, like Thomas, wait for all cause of doubt to be removed, will never realize their desire. They gradually become confirmed in unbelief. Those who educate themselves to look on the dark side, and murmur and complain, know not what they do. They are sowing the seeds of doubt, and they will have a harvest of doubt to reap. At a time when faith and confidence are most essential, many will thus find themselves powerless to hope and believe." DA 807.5

“예수님은 그의 인정을 받아들이셨지만 그의 불신앙을 부드럽게 책망하셨습니다: '도마야, 네가 나를 보았으니 믿었거니와 보지 못하고도 믿는 자는 복이 있도다'. 도마의 믿음이 형제들의 간증을 보고 기꺼이 믿었다면 그리스도를 더욱 기쁘게 했을 것입니다. 지금 세상이 도마의 모범을 따른다면 아무도 구원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간증을 통해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DA 807.4

“의심하는 많은 사람들은 도마가 동료들로부터 받은 증거가 있었다면 믿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변명합니다. 그들은 그 증거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토마스처럼 모든 의심의 원인이 제거되기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은 결코 그 소망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점차 불신앙에 확신을 갖게 됩니다. 어두운 면을 바라보도록 스스로를 교육하고 불평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의심의 씨앗을 뿌리고 있으며, 의심의 수확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믿음과 확신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믿음을 가질 수 없게 될 것입니다.” DA 807.5

“In His treatment of Thomas, Jesus gave a lesson for His followers. His example shows how we should treat those whose faith is weak, and who make their doubts prominent. Jesus did not overwhelm Thomas with reproach, nor did He enter into controversy with him. He revealed Himself to the doubting one. Thomas had been most unreasonable in dictating the conditions of his faith, but Jesus, by His generous love and consideration, broke down all the barriers. Unbelief is seldom overcome by controversy. It is rather put upon self-defense, and finds new support and excuse. But let Jesus, in His love and mercy, be revealed as the crucified Saviour, and from many once unwilling lips will be heard the acknowledgment of Thomas, ‘My Lord and my God.’” DA 808.1

“예수님은 도마를 대하실 때 제자들에게 교훈을 주셨습니다. 그분의 모범은 믿음이 약하고 의심이 두드러지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도마를 책망하거나 그와 논쟁을 벌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의심하는 자에게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도마는 자신의 믿음의 조건을 가장 불합리하게 규정했지만, 예수님은 너그러운 사랑과 배려로 모든 장벽을 허물어 주셨습니다. 불신은 논쟁을 통해 극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방어에 나서고 새로운 지지와 변명을 찾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분의 사랑과 자비 안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구세주로 드러나게 하시고, 한때 꺼려하던 많은 입술에서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는 도마의 인정이 들리게 하소서.” DA 808.1

11월 14일 목요일

예수에 대한 우리의 증언


What are some of the things that we have today that those living at the time of Jesus didn’t have that should help us believe? (See, for example, Matt. 24:2, Matt. 24:14, Matt. 24:6–8.)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없었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는 있는 것 중에서 우리가 믿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마 24:2, 24:14, 24:6-8 참조)

“This man of faith beholds the ladder of Jacob's vision, representing Christ, who has connected earth with heaven, and finite man with the infinite God. His faith is strengthened as he calls to mind how patriarchs and prophets have relied upon the One who is his support and consolation, and for whom he is giving his life. From these holy men who from century to century have borne testimony for their faith, he hears the assurance that God is true. His fellow apostles, who, to preach the gospel of Christ, went forth to meet religious bigotry and heathen superstition, persecution, and contempt, who counted not their lives dear unto themselves that they might bear aloft the light of the cross amidst the dark mazes of infidelity—these he hears witnessing to Jesus as the Son of God, the Saviour of the world. From the rack, the stake, the dungeon, from dens and caves of the earth, there falls upon his ear the martyr's shout of triumph. He hears the witness of steadfast souls, who, though destitute, afflicted, tormented, yet bear fearless, solemn testimony for the faith, declaring, 'I know whom I have believed.' These, yielding up their lives for the faith, declare to the world that He in whom they have trusted is able to save to the uttermost." AA 512.1

“이 믿음의 사람은 땅과 하늘, 유한한 인간과 무한한 하나님을 연결해 주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야곱의 환상의 사다리를 바라봅니다. 그는 족장들과 선지자들이 자신의 지지와 위로가 되시고 자신의 생명을 바치신 분께 어떻게 의지했는지를 떠올리며 믿음을 굳건히 합니다. 세기를 거쳐 신앙의 간증을 남긴 이 거룩한 사람들로부터 그는 하느님이 참되시다는 확신을 듣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종교적 편견과 이교도의 미신, 박해와 멸시에 맞서 싸우며 불신앙의 어두운 미로 속에서 십자가의 빛을 높이 들고자 목숨조차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동료 사도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세주로 증거하는 이들의 증언을 들으셨던 것입니다. 교수대, 기둥, 지하 감옥, 땅속 굴과 동굴에서 순교자의 승리의 외침이 그의 귀에 들립니다. 그는 가난하고 고통스럽고 괴롭지만 '내가 누구를 믿었는지 안다'고 선언하며 신앙을 위해 두려움 없이 엄숙하게 간증하는 굳건한 영혼들의 증언을 듣습니다. 이들은 믿음을 위해 목숨을 바치면서 자신이 신뢰하는 그분만이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음을 세상에 선포합니다.” AA 512.1

“Ransomed by the sacrifice of Christ, washed from sin in His blood, and clothed in His righteousness, Paul has the witness in himself that his soul is precious in the sight of his Redeemer. His life is hid with Christ in God, and he is persuaded that He who has conquered death is able to keep that which is committed to His trust. His mind grasps the Saviour's promise,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John 6:40. His thoughts and hopes are centered on the second coming of his Lord. And as the sword of the executioner descends and the shadows of death gather about the martyr, his latest thought springs forward, as will his earliest in the great awakening, to meet the Life-giver, who shall welcome him to the joy of the blest." AA 512.2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대속되고, 그분의 피로 죄에서 씻음을 받고, 그분의 의로 옷을 입은 바울은 자신의 구속자 앞에서 자신의 영혼이 소중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거합니다. 그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숨겨져 있으며, 죽음을 정복하신 그분은 그분의 신뢰에 맡긴 것을 지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마음은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는 구주의 약속을 붙잡습니다. 요한복음 6:40. 그의 생각과 희망은 주님의 재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사형 집행자의 칼이 내려오고 죽음의 그림자가 순교자 주위로 모여들 때, 그의 마지막 생각은 위대한 각성에서 가장 먼저 깨어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가장 복된 기쁨으로 그를 맞이하실 생명을 주시는 분을 만나기 위해 앞으로 솟구쳐 오른다.” AA 512.2

“Well-nigh a score of centuries have passed since Paul the aged poured out his blood as a witness for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No faithful hand recorded for the generations to come the last scenes in the life of this holy man, but Inspiration has preserved for us his dying testimony. Like a trumpet peal his voice has rung out through all the ages since, nerving with his own courage thousands of witnesses for Christ and wakening in thousands of sorrow-stricken hearts the echo of his own triumphant joy: ‘I am now ready to be offered, and the time of my departure is at hand. I have fought a good fight, I have finished my course, I have kept the faith: henceforth there is laid up for me a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shall give me at that day: and not to me only, but unto all them also that love His appearing.’” 2 Timothy 4:6-8. AA 513.1

“노인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을 위한 증인으로 피를 흘린 지 거의 세기가 지났습니다. 이 거룩한 분의 생애 마지막 장면을 후대에 남긴 신실한 손길은 없었지만 영감은 우리를 위해 그의 죽어가는 간증을 보존해 주셨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나팔소리처럼 모든 시대를 통해 울려 퍼져 수천 명의 그리스도를 위한 증인들을 자신의 용기로 긴장시키고 슬픔에 잠긴 수천 명의 가슴에 '나는 이제 제물로 드릴 준비가 되었으며 떠날 때가 가까웠다'는 승리의 기쁨의 메아리를 일깨워주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6-8. AA 513.1

11월 15일 금요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Though people kill one another by the millions in order to free themselves from the yoke of some other nation, Moses freed ancient Israel without a casualty. We should now know that faith removes mountains, while doubt ruins nations. We should no longer be fools and slow of heart to believe all that the prophets have written (Lu. 24:25) “Believe” was Jesus’ motto, and it should be ours, too. No doubters will ever enter His Kingdom.

사람들은 다른 나라의 멍에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백만 명이 서로를 죽였지만 모세는 단 한 명의 사상자도 없이 고대 이스라엘을 해방시켰습니다. 이제 우리는 믿음이 산을 옮기고 의심이 나라를 망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어리석고 마음이 더딘 자가 되어 선지자들이 기록한 모든 것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눅 24:25) “믿으라”는 예수님의 좌우명은 우리의 좌우명이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그분의 왕국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Beginning at Moses, the very Alpha of Bible history, Christ expounded in all the Scriptures the things concerning Himself. Had He first made Himself known to them, their hearts would have been satisfied. In the fullness of their joy they would have hungered for nothing more. But it was necessary for them to understand the witness borne to Him by the types and prophecies of the Old Testament. Upon these their faith must be established. Christ performed no miracle to convince them, but it was His first work to explain the Scriptures. They had looked upon His death as the destruction of all their hopes. Now He showed from the prophets that this was the very strongest evidence for their faith." DA 796.4

“성경 역사의 알파인 모세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성경에서 자신에 관한 것들을 설명하셨습니다. 그분이 먼저 자신을 그들에게 알려 주셨다면 그들의 마음은 만족했을 것입니다. 기쁨이 충만하여 그들은 더 이상 갈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구약의 유형과 예언으로 그분에 대한 증거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것들 위에 그들의 믿음이 확립되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기적을 행하지 않으셨지만, 성경을 설명하는 것이 그분의 첫 번째 사역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죽음을 모든 희망의 소멸로 여겼습니다. 이제 그분은 선지자들을 통해 이것이 그들의 믿음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DA 796.4

“In teaching these disciples, Jesus showed the importance of the Old Testament as a witness to His mission. Many professed Christians now discard the Old Testament, claiming that it is no longer of any use. But such is not Christ's teaching. So highly did He value it that at one time He said, 'If they hear not Moses and the prophets, neither will they be persuaded, though one rose from the dead.'” Luke 16:31. DA 799.1

“It is the voice of Christ that speaks through patriarchs and prophets, from the days of Adam even to the closing scenes of time. The Saviour is revealed in the Old Testament as clearly as in the New. It is the light from the prophetic past that brings out the life of Christ and the teachings of the New Testament with clearness and beauty. The miracles of Christ are a proof of His divinity; but a stronger proof that He is the world's Redeemer is found in comparing the prophecies of the Old Testament with the history of the New.” DA 799.2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시면서 자신의 사명을 증거하는 구약성경의 중요성을 보여주셨습니다. 현재 많은 기독교인이 구약 성경이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주장하며 구약 성경을 폐기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분은 한때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지라도 설득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구약을 매우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누가복음 16:31. DA 799.1

“아담 시대부터 시간의 마지막 장면에 이르기까지 족장들과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음성입니다. 구세주는 신약에서와 마찬가지로 구약에서도 분명하게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신약의 가르침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드러내는 것은 예언자적 과거의 빛입니다. 그리스도의 기적은 그분의 신성에 대한 증거이지만, 그분이 세상의 구속주라는 더 강력한 증거는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역사를 비교하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DA 7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