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예언의 성취

제 8과, 4기 11월 16~22일,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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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오후 11월 16일

기 억 절:

“그러나 나는 요한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일을 마치게 하려 하심은 내가 하는 것과 같은 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증거하는 것이니라.” KJV - 요한복음 5:36

“But I have greater witness than that of John: for the works which the Father hath given me to finish, the same works that I do, bear witness of me, that the Father hath sent me.” KJV — John 5:36


  “예수님은 요한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그들이 자신을 거부함으로써 그들이 기쁨으로 받았던 선지자도 거부하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선언하십니다: '그러나 나는 요한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일을 끝내라고 주신 것, 곧 내가 하는 것과 같은 일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증거하는 것이니라.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보좌에서 빛이 그를 영광으로 둘러싸고 여호와의 음성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이 모든 것 외에도 그의 작품은 그의 신성을 선포했습니다. 안식일을 어긴 죄로 기소된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옷을 입고 진리의 화살처럼 그들을 꿰뚫는 말을 하며 고발자들 앞에 섰습니다. 그는 그들이 고소한 행위에 대해 사과하거나 그 행위에 대한 자신의 목적을 설명하는 대신 통치자들을 향했고, 피고인은 고발자가 되었습니다.” 2SP 170.2

“주님은 그들이 다른 모든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자랑하면서 성경을 읽는 그들의 마음의 강퍅함과 맹목적인 무지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성경을 가르치고 율법을 해설하는 자라고 자처하는 그들은 스스로 그 주장에 대해 근본적으로 무지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세속성, 칭찬과 권력에 대한 사랑, 탐욕과 동정심 부족을 비난하십니다. 그는 그들이 경외한다고 공언하는 성경을 믿지 않고 율법의 기초가 되는 진리의 위대한 원칙을 무시하면서 그 형식과 의식을 수행한다고 비난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것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거부한 것과 같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성경을 상고하라 그 안에서 너희가 영생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성경은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니라'고 명하십니다.” 2SP 171.1

“Jesus speaks of John that they may see how, in rejecting himself, they also reject the prophet whom they had received with joy. He further declares: 'But I have greater witness than that of John; for the works which the Father hath given me to finish, the same works that I do, bear witness of me, that the Father hath sent me.' Had not the heavens opened and light from the throne of God encircled him with glory, while the voice of Jehovah proclaimed, 'This is my beloved Son, in whom I am well pleased'? Besides all this, his own works declared his divinity. He who had been arraigned as a Sabbath-breaker stood before his accusers clothed with divine grace, and uttering words that pierced them like arrows of truth. Instead of apologizing for the act of which they complained, or explaining his purpose in doing it, he turns upon the rulers, and the accused becomes the accuser." 2SP 170.2

"He rebukes them for the hardness of their hearts, for the blind ignorance with which they read the Scriptures, while they boasted of their superiority over every other people. They who assume to be teachers of the Scriptures and expounders of the law are themselves basely ignorant of its claims. He denounces their worldliness, their love of praise and power, their avarice and want of compassion. He charges them with disbelieving the Scriptures which they profess to revere, carrying out its forms and ceremonies while ignoring the great principles of truth that are the foundation of the law. He declares that they have rejected the word of God, inasmuch as they have rejected him whom God has sent. He commands them to ‘search the Scriptures; for in them ye think ye have eternal life; and they are they which testify of me.’” 2SP 171.1

11월 17일 일요일

표징, 사역, 기이한 일들


요한복음 5:17, 20, 36-38을 읽으세요. 이 구절들은 특히 표적의 맥락에서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나요?

Read John 5:17, 20, 36–38. How do these verses describe the relationship between Jesus and God the Father, especially in the context of the signs?

“유대인 전체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한 관계에 서 있는 것으로 표현했다면 그렇게 격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을 신성 모독죄로 고발하여, 그분이 가장 높은 의미에서 이 주장을 하신 것으로 이해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DA 207.4

“예수님은 신성 모독 혐의를 반박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비난하는 일을 하는 '나의 권위'는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본성과 뜻과 목적에 있어서 그분과 하나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모든 창조와 섭리의 일에서 나는 하나님과 협력합니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제사장들과 랍비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바로 그 일을 하도록 맡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교만하여 하나님과 무관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모든 일에 충분하다고 느꼈고, 그들의 행동을 인도할 더 높은 지혜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의 뜻에 순복하셨고 그분의 능력에 의존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완전히 비우셨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계획을 세우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이셨고, 아버지께서는 날마다 그분의 계획을 펼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우리의 삶이 그분의 뜻을 이루는 단순한 일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DA 208.2

“구주께서 계속 말씀하시기를 '그[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아들도 이와 같이 하시나니.... 아버지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고 그들을 살리시는 것 같이 아들도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살리신다'. 사두개인들은 육체의 부활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예수님은 아버지의 가장 큰 일 중 하나가 죽은 자를 살리는 일이며 그분 자신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이르리니 듣는 자는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죽은 자에게 생명을 주는 권능이 그들 가운데 있으며, 그들은 그 현현을 보아야 한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같은 부활의 능력은 '허물과 죄로 죽은' 영혼에게 생명을 주는 능력입니다. 에베소서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영, 즉 '그분의 부활의 능력'은 사람들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킵니다. 빌립보서 3:10; 로마서 8:2. 악의 지배가 깨어지고 믿음으로 영혼이 죄로부터 지켜집니다. 그리스도의 영에 마음을 여는 사람은 자신의 몸을 무덤에서 끌어올리는 그 강력한 권능에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 DA 209.3

“겸손한 나사렛 사람은 그분의 진정한 고귀함을 주장합니다. 그는 인간을 뛰어넘어 죄와 부끄러움의 탈을 벗어 던지고 천사들의 존경을 받는 하나님의 아들, 우주의 창조주와 하나 되신 분으로 드러나십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는 이들은 넋을 잃었습니다. 그분과 같은 말씀을 하신 분도, 그토록 왕 같은 위엄을 지니신 분도 없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분명하고 명료하며, 그분의 사명과 세상의 의무를 온전히 선포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모든 심판을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나니.... 아버지께서 자기 안에 생명을 가지신 것 같이 아들에게도 자기 안에 생명을 주셨고,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기 때문에 심판할 권세도 주셨느니라.” DA 210.1

“The whole nation of the Jews called God their Father, therefore they would not have been so enraged if Christ had represented Himself as standing in the same relation to God. But they accused Him of blasphemy, showing that they understood Him as making this claim in the highest sense. DA 207.4

“Jesus repelled the charge of blasphemy. My authority, He said, for doing the work of which you accuse Me, is that I am the Son of God, one with Him in nature, in will, and in purpose. In all His works of creation and providence, I co-operate with God. “The Son can do nothing of Himself, but what He seeth the Father do.” The priests and rabbis were taking the Son of God to task for the very work He had been sent into the world to do. By their sins they had separated themselves from God, and in their pride were moving independently of Him. They felt sufficient in themselves for all things, and realized no need of a higher wisdom to direct their acts. But the Son of God was surrendered to the Father's will, and dependent upon His power. So utterly was Christ emptied of self that He made no plans for Himself. He accepted God's plans for Him, and day by day the Father unfolded His plans. So should we depend upon God, that our lives may be the simple outworking of His will.” DA 208.2

“The Saviour continued: “What things soever He [the Father] doeth, these also doeth the Son likewise.... As the Father raiseth up the dead, and quickeneth them; even so the Son quickeneth whom He will.” The Sadducees held that there would be no resurrection of the body; but Jesus tells them that one of the greatest works of His Father is raising the dead, and that He Himself has power to do the same work. “The hour is coming, and now is, when the dead sha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ey that hear shall live.” The Pharisees believed i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Christ declares that even now the power which gives life to the dead is among them, and they are to behold its manifestation. This same resurrection power is that which gives life to the soul “dead in trespasses and sins.” Ephesians 2:1. That spirit of life in Christ Jesus,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sets men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Philippians 3:10; Romans 8:2. The dominion of evil is broken, and through faith the soul is kept from sin. He who opens his heart to the Spirit of Christ becomes a partaker of that mighty power which shall bring forth his body from the grave. DA 209.3

“The humble Nazarene asserts His real nobility. He rises above humanity, throws off the guise of sin and shame, and stands revealed, the Honored of the angels, the Son of God, One with the Creator of the universe. His hearers are spellbound. No man has ever spoken words like His, or borne himself with such a kingly majesty. His utterances are clear and plain, fully declaring His mission, and the duty of the world. ‘For the Father judgeth no man, but hath committed all judgment unto the Son: that all men should honor the Son, even as they honor the Father. He that honoreth not the Son honoreth not the Father which hath sent Him.... For as the Father hath life in Himself; so hath He given to the Son to have life in Himself; and hath given Him authority to execute judgment also, because He is the Son of man.’” DA 210.1

11월 18일 월요일

성경의 권위 있는 역할


다음 본문을 읽어 보세요: 요한복음 5:39, 40, 46, 47. 성경의 권위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나요?

Read the following texts: John 5:39, 40, 46, 47. What do they teach us about Jesus’ attitude toward the authority of Scripture?

“유대인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었고, 단순히 말씀에 대한 외적인 지식만 있으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는 너희 안에 그분의 말씀이 거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으로 그리스도를 거부한 그들은 인격적으로도 그리스도를 거부했습니다. '너희가 내게로 오지 아니하는 것은 너희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DA 212.1

“유대 지도자들은 메시아의 왕국에 관한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연구했지만, 진리를 알고자 하는 진지한 열망이 아니라 야심찬 희망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으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기대와 반대되는 방식으로 오셨을 때 그들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고,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분이 사기꾼임을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일단 그들이 이 길에 발을 들여놓으면, 사탄은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반대를 강화하기 쉬웠습니다. 그분의 신성에 대한 증거로 받아들여야 할 바로 그 말씀이 그분께 불리하게 해석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었고, 구주께서 그분의 자비 사업을 통해 그들에게 직접 말씀하실수록 그들은 빛에 저항하는 데 더욱 단호해졌습니다.” DA 212.2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나를 믿었으리니 그가 나에 관해 기록하였음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그의 글을 믿지 아니하면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분은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들이 위대한 지도자를 통해 말씀하신 신성한 음성을 들었다면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그것을 알아차렸을 것입니다. 그들이 모세를 믿었다면 모세가 기록한 그분을 믿었을 것입니다.” DA 213.2

“The Jews had the Scriptures in their possession, and supposed that in their mere outward knowledge of the word they had eternal life. But Jesus said, “Ye have not His word abiding in you.” Having rejected Christ in His word, they rejected Him in person. “Ye will not come to Me,” He said, “that ye might have life.” DA 212.1

“The Jewish leaders had studied the teachings of the prophets concerning the kingdom of the Messiah; but they had done this, not with a sincere desire to know the truth, but with the purpose of finding evidence to sustain their ambitious hopes. When Christ came in a manner contrary to their expectations, they would not receive Him; and in order to justify themselves, they tried to prove Him a deceiver. When once they had set their feet in this path, it was easy for Satan to strengthen their opposition to Christ. The very words that should have been received as evidence of His divinity were interpreted against Him. Thus they turned the truth of God into a lie, and the more directly the Saviour spoke to them in His works of mercy, the more determined they were in resisting the light.” DA 212.2

“‘Had ye believed Moses,’ said Jesus, “ye would have believed Me: for he wrote of Me. But if ye believe not his writings, how shall ye believe My words?” It was Christ who had spoken to Israel through Moses. If they had listened to the divine voice that spoke through their great leader, they would have recognized it in the teachings of Christ. Had they believed Moses, they would have believed Him of whom Moses wrote.” DA 213.2

다음 본문을 읽어보세요: 요한복음 13:18; 요한복음 17:12; 그리고 요한복음 19:24, 28, 36. 예수님과 요한이 이해한 성경의 권위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고 있나요? 이것은 모든 성경이 우리의 신앙을 위해 가져야 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나요?

Read the following texts: John 13:18; John 17:12; and John 19:24, 28, 36. What do they teach about the authority of Scripture as understood by Jesus and John? What should this tell us about the crucial role all Scripture must have for our faith, as well?

  “구약 성경은 역사, 교훈, 예언 등 모든 페이지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비추고 있습니다. 신성한 제도에 관한 한, 유대교의 전체 체계는 복음의 압축된 예언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선지자들에게 증거하라'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0:43. 아담에게 주어진 약속부터 가부장적 계보와 율법 경제에 이르기까지 하늘의 영광스러운 빛은 구속주의 발자취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선견자들은 베들레헴의 별, 곧 다가올 실로를 바라보며 미래의 일들이 신비로운 행렬로 그들 앞을 휩쓸고 지나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모든 희생 제물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이 보여졌습니다. 모든 향기로운 구름 속에서 그분의 의가 승천하셨습니다. 모든 희년 나팔을 통해 그분의 이름이 울려 퍼졌습니다. 지성소의 끔찍한 신비 속에서 그분의 영광이 거하셨습니다.” DA 211.5

“In every page, whether history, or precept, or prophecy, the Old Testament Scriptures are irradiated with the glory of the Son of God. So far as it was of divine institution, the entire system of Judaism was a compacted prophecy of the gospel. To Christ “give all the prophets witness.” Acts 10:43. From the promise given to Adam, down through the patriarchal line and the legal economy, heaven's glorious light made plain the footsteps of the Redeemer. Seers beheld the Star of Bethlehem, the Shiloh to come, as future things swept before them in mysterious procession. In every sacrifice Christ's death was shown. In every cloud of incense His righteousness ascended. By every jubilee trumpet His name was sounded. In the awful mystery of the holy of holies His glory dwelt.” DA 211.5

11월 19일 화요일

예수에 대한 구약성경의 예언 ①


다음 신약과 구약 구절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요? 즉, 신약성경은 이 본문들을 어떻게 사용하여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나요?

How are the following New Testament and Old Testament passages linked? That is, how does the New Testament use these texts to bear witness to Jesus?

요한복음 1:23, 이사야. 40:3 - “요한이 언급한 성구는 이사야의 아름다운 예언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여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 곧은 길을 내고 우리 하나님을 위한 대로를 만들라. 모든 골짜기가 높아지며 모든 산과 언덕이 낮아지며 굽은 것이 곧게 되며 험한 곳이 평탄하게 되리니 여호와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며 모든 육체가 함께 그것을 보리라'.” 이사야 40:1-5, 여백. DA 134.9

“옛날에는 왕이 왕국의 인적이 드문 곳을 여행할 때, 왕이 안전하고 방해받지 않고 여행할 수 있도록 왕의 전차보다 한 중대를 앞서 보내어 가파른 곳을 평평하게 하고 빈 곳을 메우도록 했다. 이 관습은 선지자가 복음의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것입니다.” DA 135.1

요한복음 2:16, 17; 시 69:9 - “그분의 신성이 가려진 것을 느낀 군중이 공포에 휩싸입니다. 수백 명의 입술에서 공포의 외침이 흘러나옵니다. 제자들조차 떨고 있습니다. 그들은 평소의 태도와는 다른 예수님의 말씀과 태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그들은 그분에 대해 '주의 집의 열심이 나를 삼켰나이다'라고 기록된 것을 기억합니다. 시편 69:9. 곧 상품을 들고 소란을 피우던 군중은 주님의 성전에서 멀리 떨어져 나갑니다. 궁정에는 부정한 통행이 사라지고, 혼란의 현장에는 깊은 침묵과 엄숙함이 내려앉습니다. 옛날에 산을 거룩하게 하신 주님의 임재가 이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세워진 성전을 거룩하게 만드셨습니다.” DA 158.3

요한복음 7:38, 렘 2:13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한은 '이것을 그를 믿는 자들이 받아야 할 성령에 관하여 말씀하셨으니'라고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7:37-39.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서 솟아나 사막에 꽃을 피우고, 죽어가는 자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흘러나오는 생수는 그리스도만이 베풀 수 있는 신성한 은혜의 상징이며, 영혼을 정화하고 상쾌하게 하며 활력을 주는 생수와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사람은 그 안에 마르지 않는 은혜와 힘의 샘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진정으로 그분을 찾는 모든 이들의 삶을 응원하고 길을 밝게 비추십니다. 그분의 사랑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영생에 이르는 선한 일들이 솟아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샘이 솟아나는 영혼을 축복할 뿐만 아니라, 의의 말과 행동으로 생수가 흘러나와 주변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줄 것입니다.” PP 412.2

“예레미야에게 그리스도는 '생수의 샘'이시며, 스가랴에게는 '죄와 부정을 위해 ... 열린 샘'이십니다. 예레미야 2:13; 스가랴 13:1.” PP 413.1

요 19:36, 민 9:12 - “무례한 군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해 듣고 본 것을 보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그분의 사지를 꺾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어린 양을 바침으로 유월절의 율법이 성취되었으니, '아침까지 하나도 남기지 말며 그 뼈를 부러뜨리지 말며 유월절의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민 9:12 DA 771.3

“'이는 이것들이 행하여졌으니 이는 그분의 뼈가 부러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성경 말씀이 성취되게 하려 함이니라. 또 다른 성구에도 이르시되 그들은 자기가 찔렀던 그분을 바라보리라'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19:34-37. DA 771.4

John 1:23, Isa. 40:3 – “The scripture to which John referred is that beautiful prophecy of Isaiah: “The voice of him that crieth in the wilderness, Prepare ye the way of the Lord, make straight in the desert a highway for our God.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and every mountain and hill shall be made low: and the crooked shall be made straight, and the rough places plain: and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and all flesh shall see it together.” Isaiah 40:1-5, margin. DA 134.9

“Anciently, when a king journeyed through the less frequented parts of his dominion, a company of men was sent ahead of the royal chariot to level the steep places and to fill up the hollows, that the king might travel in safety and without hindrance. This custom is employed by the prophet to illustrate the work of the gospel. DA 135.1

John 2:16, 17; Ps. 69:9 – “A panic sweeps over the multitude, who feel the overshadowing of His divinity. Cries of terror escape from hundreds of blanched lips. Even the disciples tremble. They are awestruck by the words and manner of Jesus, so unlike His usual demeanor. They remember that it is written of Him, “The zeal of Thine house hath eaten Me up.” Psalm 69:9. Soon the tumultuous throng with their merchandise are far removed from the temple of the Lord. The courts are free from unholy traffic, and a deep silence and solemnity settles upon the scene of confusion. The presence of the Lord, that of old sanctified the mount, has now made sacred the temple reared in His honor.” DA 158.3

John 7:38, Jer. 2:13 – “If any man thirst, let him come unto Me, and drink. He that believeth on Me, as the Scripture hath said, out of his belly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This,” said John, “spake He of the Spirit, which they that believe on Him should receive.” John 7:37-39. The refreshing water, welling up in a parched and barren land, causing the desert place to blossom, and flowing out to give life to the perishing, is an emblem of the divine grace which Christ alone can bestow, and which is as the living water, purifying, refreshing, and invigorating the soul. He in whom Christ is abiding has within him a never-failing fountain of grace and strength. Jesus cheers the life and brightens the path of all who truly seek Him. His love, received into the heart, will spring up in good works unto eternal life. And not only does it bless the soul in which it springs, but the living stream will flow out in words and deeds of righteousness, to refresh the thirsting around him.” PP 412.2

“To Jeremiah, Christ is “the fountain of living waters;” to Zechariah, “a fountain opened ... for sin and for uncleanness.” Jeremiah 2:13; Zechariah 13:1.” PP 413.1

John 19:36, Num. 9:12 – “The rude soldiers had been softened by what they had heard and seen of Christ, and they were restrained from breaking His limbs. Thus in the offering of the Lamb of God was fulfilled the law of the Passover, “They shall leave none of it unto the morning, nor break any bone of it: according to all the ordinances of the Passover they shall keep it.” Numbers 9:12 DA 771.3

“‘For these things were done, that the scripture should be fulfilled, A bone of Him shall not be broken. And again another scripture saith, They shall look on Him whom they pierced.’” John 19:34-37. DA 771.4

11월 20일 수요일

예수에 대한 구약성경의 예언 ②


요한복음에 나오는 다음 구절들 각각은 메시아 예언의 성취로서 예수님에 대해 무엇을 계시하나요?

What do each of the following passages from John’s Gospel reveal about Jesus as a fulfillment of Messianic prophecy?

요한복음 12:13, 시편 118:26 -”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모든 큰 일을 인하여 큰 소리로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송하여 이르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땅에는 영광이시며 땅에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찬송이 있도다 하더라. 무리 중에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예수께 이르되 '선생님, 제자들을 꾸짖으소서'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이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즉시 울리라'(눅 19:37-40).” 1SM 412.1

요한복음 12:14, 15; 슥 9:9 - “예수님은 그들의 병을 고쳐 주셨고, 그들을 품에 안으시고 감사한 애정의 입맞춤을 받으셨으며, 어떤 이들은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그분의 가슴 위에 잠이 들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기쁜 목소리로 그분을 찬양했습니다. 그들은 전날의 호산나를 반복하며 구세주 앞에서 종려나무 가지를 힘차게 흔들었습니다. 성전에는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에게 찬송이 있도다'라는 그들의 찬양이 울려 퍼지고 또 울려 퍼졌습니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의로우시며 구원을 얻으셨도다!' 시편 118:26; 스가랴 9:9. '다윗의 자손에게 호산나를!'” DA 592.2

요한복음 13:18, 시편 41:9 - “발을 씻기실 때, 그리스도께서는 유다의 성품을 이해하신다는 확실한 증거를 주셨습니다. '너희는 모두 깨끗하지 못하다'(요 13:11)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거짓 제자에게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은밀한 목적을 읽으셨다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식탁에 앉았을 때 그분은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내가 너희 모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니 내가 누구를 택했는지는 내가 아노라 오직 나와 함께 떡을 먹는 자는 나를 향하여 발꿈치를 들었느니라'는 성경 말씀이 성취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DA 653.5

요한복음 19:37, 슥 12:10, 슥 13:6 - “제사장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하고자 했고, 그들의 제안에 따라 한 병사가 구세주의 옆구리에 창을 찔렀습니다. 그렇게 생긴 상처에서 피와 물이라는 두 가지 뚜렷한 흐름이 흘러나왔습니다. 모든 목격자들이 이 사실을 주목했고, 요한은 이 사건을 매우 분명하게 기록합니다. 그는 '창을 든 군인 중 한 사람이 옆구리를 찔렀고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고 말합니다. 그것을 본 자는 기록하였으니 그의 기록은 참되니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이는 성경에 기록된 바 그의 뼈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 성취되게 하려 하심이라. 또 다른 성경에 이르시되 그들이 자기가 찔러 죽인 자를 바라보리라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19:34-37.” DA 771.4

John 12:13, Ps. 118:26 - When Jesus rode into Jerusalem, “the whole multitude of the disciples began to rejoice and praise God with a loud voice for all the mighty works that they had seen; saying, Blessed be the King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peace in heaven, and glory in the highest. And some of the Pharisees from among the multitude said unto him, Master, rebuke thy disciples. And he answered and said unto them, I tell you that, if these should hold their peace, the stones would immediately cry out” (Luke 19:37-40).” 1SM 412.1

John 12:14, 15; Zech. 9:9 – “Jesus had healed their maladies; He had clasped them in His arms, received their kisses of grateful affection, and some of them had fallen asleep upon His breast as He was teaching the people. Now with glad voices the children sounded His praise. They repeated the hosannas of the day before, and waved palm branches triumphantly before the Saviour. The temple echoed and re-echoed with their acclamations, “Blessed be He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Behold, thy King cometh unto thee; He is just, and having salvation!” Psalm 118:26; Zechariah 9:9. ‘Hosanna to the Son of David!’” DA 592.2

John 13:18, Ps. 41:9 – “At the feet washing, Christ had given convincing proof that He understood the character of Judas. “Ye are not all clean” (John 13:11), He said. These words convinced the false disciple that Christ read his secret purpose. Now Christ spoke out more plainly. As they were seated at the table He said, looking upon His disciples, ‘I speak not of you all: I know whom I have chosen: but that the scripture may be fulfilled, He that eateth bread with Me hath lifted up his heel against Me.’” DA 653.5

John 19:37, Zech. 12:10, Zech. 13:6 – “The priests wished to make sure of the death of Jesus, and at their suggestion a soldier thrust a spear into the Saviour's side. From the wound thus made, there flowed two copious and distinct streams, one of blood, the other of water. This was noted by all the beholders, and John states the occurrence very definitely. He says, “One of the soldiers with a spear pierced His side, and forthwith came there out blood and water. And he that saw it bare record, and his record is true: and he knoweth that he saith true, that ye might believe. For these things were done, that the scripture should be fulfilled, A bone of Him shall not be broken. And again another scripture saith, They shall look on Him whom they pierced.” John 19:34-37.” DA 771.4

11월 21일 목요일

아래에서


요한복음 8장 12~30절을 읽어 보세요. 여기서 예수님과 종교 지도자들 사이의 역학 관계는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한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하는 본문은 무엇인가요?

Read John 8:12–30. What is the dynamic here between Jesus and these religious leaders? Which texts best explain why many rejected Him?

  “하나님은 빛이시며,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말씀에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의 하나됨과 온 인류 가족과의 관계를 선언하셨습니다. 태초에 '어둠에서 빛이 비취게' 하신 분은 바로 그분이셨습니다. 고린도후서 4:6. 그분은 해와 달과 별의 빛이십니다. 그분은 상징과 모형, 예언으로 이스라엘을 비추셨던 영적인 빛이셨습니다. 그러나 그 빛은 유대 민족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햇빛이 지구의 가장 먼 구석까지 침투하듯이 의의 태양의 빛도 모든 영혼에게 비춥니다.” DA 464.3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말씀으로 예수님은 자신을 메시아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시던 성전에서 나이든 시므온은 그분을 '이방인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가복음 2:32.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모든 이스라엘에게 익숙한 예언을 그분께 적용하고 계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성령께서는 '네가 내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를 일으키고 이스라엘의 보존된 자를 회복하는 것은 너무 가벼운 일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내가 또한 너를 이방인에게 빛으로 주어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49:6, R. V. 이 예언은 일반적으로 메시아에 대해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되었으며, 예수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사람들은 그분이 약속하신 분이라는 주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DA 465.1

“바리새인과 통치자들에게 이 주장은 오만한 가정으로 보였습니다. 자신들과 같은 사람이 그런 주장을 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듯이 '당신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선언하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분의 외모와 그분의 사역은 사람들의 기대와 너무 상반되었기 때문에, 그분의 교활한 대적들이 믿었던 것처럼, 자신을 메시아라고 직접 선포하면 그분을 사기꾼으로 배척하게 될 것입니다.” DA 465.2

“그러나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그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태초부터 너희에게 말한 것까지도'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25, R.V. 그분의 말씀에 계시된 것은 그분의 성품에서도 드러났습니다. 그분은 그분이 가르치신 진리의 구체화였습니다. '나는 스스로 한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내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 대로 나는 이런 말을 한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시니 아버지께서 나를 홀로 두지 않으셨으니 나는 항상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일을 행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메시아적 주장을 증명하려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과의 연합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자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에 열려 있었다면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했을 것입니다.” DA 465.3

“God is light; and in the words, “I am the light of the world,” Christ declared His oneness with God, and His relation to the whole human family. It was He who at the beginning had caused “the light to shine out of darkness.” 2 Corinthians 4:6. He is the light of sun and moon and star. He was the spiritual light that in symbol and type and prophecy had shone upon Israel. But not to the Jewish nation alone was the light given. As the sunbeams penetrate to the remotest corners of the earth, so does the light of the Sun of Righteousness shine upon every soul.” DA 464.3

“In the words, “I am the light of the world,” Jesus declared Himself the Messiah. The aged Simeon, in the temple where Christ was now teaching, had spoken of Him as “a light to lighten the Gentiles, and the glory of Thy people Israel.” Luke 2:32. In these words he was applying to Him a prophecy familiar to all Israel. By the prophet Isaiah, the Holy Spirit had declared, “It is too light a thing that Thou shouldest be My servant to raise up the tribes of Jacob, and to restore the preserved of Israel: I will also give Thee for a light to the Gentiles, that Thou mayest be My salvation unto the end of the earth.” Isaiah 49:6, R. V. This prophecy was generally understood as spoken of the Messiah, and when Jesus said, “I am the light of the world,” the people could not fail to recognize His claim to be the Promised One. DA 465.1

“To the Pharisees and rulers this claim seemed an arrogant assumption. That a man like themselves should make such pretensions they could not tolerate. Seeming to ignore His words, they demanded, “Who art Thou?” They were bent upon forcing Him to declare Himself the Christ. His appearance and His work were so at variance with the expectations of the people, that, as His wily enemies believed, a direct announcement of Himself as the Messiah would cause Him to be rejected as an impostor. DA 465.2

“But to their question, “Who art Thou?” Jesus replied, “Even that which I have also spoken unto you from the beginning.” John 8:25, R.V. That which had been revealed in His words was revealed also in His character. He was the embodiment of the truths He taught. “I do nothing of Myself,” He continued; “but as My Father hath taught Me, I speak these things. And He that sent Me is with Me: the Father hath not left Me alone; for I do always those things that please Him.” He did not attempt to prove His Messianic claim, but showed His unity with God. If their minds had been open to God's love, they would have received Jesus.” DA 465.3

11월 22일 금요일

추가 생각

  “'너희는 육신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는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판단하면 나의 판단은 참되니 이는 나 혼자가 아니라 나와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판단하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는 자신이 하느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자신의 일을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추구해야 할 길에 대해 사제나 통치자들과 상의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사명은 우주의 창조주인 가장 높은 권위자로부터 받은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성스러운 직분으로 사람들을 가르치셨고, 고통을 덜어 주셨으며, 죄를 용서하셨고, 아버지의 집인 성전을 깨끗하게 하셨고, 성전을 더럽히는 자들을 성문에서 쫓아 내셨으며, 바리새인들의 위선적인 삶을 정죄하고 그들의 숨겨진 죄를 책망하셨고, 이 모든 일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그를 미워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선언하셨습니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2SP 355.1

“'너희가 인자를 들어 올리면 그때에야 내가 그분이라는 것과 내가 내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 것 외에는 스스로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시고 아버지께서 나를 내버려 두지 않으셨으니 이는 내가 항상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일을 행함이라. 이 말씀은 감격스러운 능력으로 말씀하셨고, 당시 바리새인들의 입술을 닫게 하였으며, 주의 깊은 마음으로 듣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으며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믿는 자들에게 예수께서는 '너희가 내 말을 계속하면 참으로 내 제자이다.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배척하고 마음을 굳게 먹은 바리새인들에게는 '나는 내 길을 가노니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 죄로 죽으리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올 수 없느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2SP 355.2

“그러나 바리새인들이 그 말씀을 가지고 믿는 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아무에게도 종 된 적이 없는데 어찌하여 너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하더라. 예수께서는 이 사람들, 즉 불신앙과 악독한 악의의 노예들, 복수에 마음이 쏠린 사람들을 보시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대답하셨다. 그들은 악의 영의 지배를 받는 최악의 속박 상태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들이 아브라함의 참 자녀이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았다면 하나님이 주신 진리를 말하는 사람을 죽이려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아브라함의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었다.” 2SP 356.1

“예수님은 놀랍게도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모범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셨습니다. 그는 '너희는 너희 아버지의 행위를 행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 뜻을 부분적으로 이해하면서 '우리는 음행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한 아버지, 곧 하나님이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라면 너희도 나를 사랑하겠거니와 나는 하나님께로 나가고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음이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에게서 돌아섰고 그분의 아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에 열려 있었다면, 그들은 그분이 세상에 보내신 구세주를 인정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절망적인 상태를 담대하게 드러내셨습니다."- 2SP 356.2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 안에 거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진리가 그 속에 없음이라. 그가 거짓을 말할 때에는 제 것을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그 아비이기 때문이라.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사람들이 처한 끔찍한 상황을 깨닫고 슬픔에 잠긴 채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의 적들은 그의 위엄 있는 모습과 그가 말한 진리의 강력한 무게로 인해 그들을 무력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제할 수 없는 분노로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계속해서 그들의 입장과 그들이 자손이라고 주장하는 아브라함의 입장을 극명하게 대조하셨습니다."- 2SP 357.1

“'네 아버지 아브라함이 내 날을 보시고 기뻐하시니 그가 보시고 기뻐하셨도다'. 유대인들은 이 주장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들으며 비웃으며 '네가 아직 오십 살도 안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죄책감에 사로잡힌 그들의 영혼에 전율을 일으키는 위엄으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웅장하고 끔찍한 의미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떠오르자 잠시 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 말씀의 영향에서 빨리 회복하고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을 두려워하여 예수를 신성 모독자라고 비난하면서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그들이 돌을 들어 예수께 던지려 하니 예수께서 몸을 숨기시고 성전 밖으로 나가셔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가시니라'” 2SP 357.2

“‘Ye judge after the flesh; I judge no man. And yet, if I judge, my judgment is true; for I am not alone, but I and the Father that sent me.’ Thus he declared that he was sent of God, to do his work. He had not consulted with priests nor rulers as to the course he was to pursue; for his commission was from the highest authority, even the Creator of the universe. Jesus, in his sacred office, had taught the people, had relieved suffering, had forgiven sin, and had cleansed the temple, which was his Father's house, and driven out its desecraters from its sacred portals; he had condemned the hypocritical lives of the Pharisees, and reproved their hidden sins; and in all this he had acted under the instruction of his Heavenly Father. For this reason they hated him and sought to kill him. Jesus declared to them: “Ye are from beneath; I am from above. Ye are of this world; I am not of this world.” 2SP 355.1

“‘When ye have lifted up the Son of Man, then shall ye know that I am he, and that I do nothing of myself, but as my Father hath taught me.’ ‘And he that sent me is with me; the Father hath not left me alone; for I do always those things that please him.’ These words were spoken with thrilling power, and, for the time, closed the lips of the Pharisees, and caused many of those who listened with attentive minds to unite with Jesus, believing him to be the Son [of] God. To these believing ones he said, “If ye continue in my word, then are ye my disciples indeed. And ye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But to the Pharisees who rejected him, and who hardened their hearts against him, he declared: “I go my way, and ye shall seek me, and shall die in your sins; whither I go, ye cannot come.” 2SP 355.2

“But the Pharisees took up his words, addressed to those who believed, and commented upon them, saying, “We be Abraham's seed, and were never in bondage to any man; how sayest thou, Ye shall be made free?” Jesus looked upon these men,—the slaves of unbelief and bitter malice, whose thoughts were bent upon revenge,—and answered them,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Whosoever committeth sin, is the servant of sin.” They were in the worst of bondage, ruled by the spirit of evil. Jesus declared to them that if they were the true children of Abraham, and lived in obedience to God, they would not seek to kill one who was speaking the truth that was given him of God. This was not doing the works of Abraham, whom they claimed as their father. 2SP 356.1

“Jesus, with startling emphasis, denied that the Jews were following the example of Abraham. Said he, “Ye do the deeds of your father.” The Pharisees, partly comprehending his meaning, said, “We be not born of fornication; we have one Father, even God.” But Jesus answered them: “If God were your Father, ye would love me; for I proceeded forth and came from God; neither came I of myself, but he sent me.” The Pharisees had turned from God, and refused to recognize his Son. If their minds had been open to the love of God, they would have acknowledged the Saviour who was sent to the world by him. Jesus boldly revealed their desperate condition:— 2SP 356.2

“‘Ye are of your father the devil, and the lusts of your father ye will do. He was a murderer from the beginning, and abode not in the truth, because there is no truth in him. When he speaketh a lie, he speaketh of his own; for he is a liar; and the father of it. And because I tell you the truth, ye believe me not.’ These words were spoken with sorrowful pathos, as Jesus realized the terrible condition into which these men had fallen. But his enemies heard him with uncontrollable anger; although his majestic bearing, and the mighty weight of the truths he uttered, held them powerless. Jesus continued to draw the sharp contrast between their position and that of Abraham, whose children they claimed to be:— 2SP 357.1

“‘Your father Abraham rejoiced to see my day; and he saw it, and was glad.’ The Jews listened incredulously to this assertion, and said, sneeringly, “Thou art not yet fifty years old, and hast thou seen Abraham?” Jesus, with a lofty dignity that sent a thrill of conviction through their guilty souls, answere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Before Abraham was, I am.” For a moment, silence fell upon all the people, as the grand and awful import of these words dawned upon their minds. But the Pharisees, speedily recovering from the influence of his words, and fearing their effect upon the people, commenced to create an uproar, railing at him as a blasphemer. ‘Then took they up stones to cast at him; but Jesus hid himself, and went out of the temple, going through the midst of them, and so passed by.’” 2SP 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