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인의 증언

제 5과 4기, 10월 26일 -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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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오후, 10월 26일

기 억 절:

“And said unto the woman, Now we believe, not because of thy saying: for we have heard him ourselves, and know that this is indeed the Christ, the Saviour of the world.” KJV — John 4:42

“여자가 이르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 때문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그를 직접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신 그리스도이심을 앎이니라.” KJV - 요한복음 4:42


  “The Jews and the Samaritans were bitter enemies, and as far as possible avoided all dealing with each other. To trade with the Samaritans in case of necessity was indeed counted lawful by the rabbis; but all social intercourse with them was condemned. A Jew would not borrow from a Samaritan, nor receive a kindness, not even a morsel of bread or a cup of water. The disciples, in buying food, were acting in harmony with the custom of their nation. But beyond this they did not go. To ask a favor of the Samaritans, or in any way seek to benefit them, did not enter into the thought of even Christ's disciples.” DA 183.2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서로 격렬한 적이었고, 가능한 한 모든 거래를 피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사마리아인과 거래하는 것은 랍비들에 의해 실제로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지만, 그들과의 모든 사회적 교류는 정죄를 받았습니다. 유대인은 사마리아인에게 빵 한 조각이나 물 한 컵도 빌리지 않았고, 친절도 받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음식을 사면서 자기 민족의 관습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이상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사마리아인들에게 부탁을 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그들에게 유익을 주려는 것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조차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DA 183.2

“The great difference between the Jews and the Samaritans was a difference in religious belief, a question as to what constitutes true worship. The Pharisees would say nothing good of the Samaritans, but poured their bitterest curses upon them…And when the Jews were so filled with murderous hatred against Christ that they rose up in the temple to stone Him, they could find no better words by which to express their hatred than, 'Say we not well that Thou art a Samaritan, and hast a devil?' John 8:48. Yet the priest and Levite neglected the very work the Lord had enjoined on them, leaving a hated and despised Samaritan to minister to one of their own countrymen." COL 380.3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종교적 신념의 차이, 즉 무엇이 참된 예배를 구성하는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에 대해 좋은 말은 하지 않고 가장 심한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살인적인 증오로 가득 차서 성전에서 일어나 돌로 치려고 할 때, 그들은 '네가 사마리아 사람이라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느냐 귀신이 들렸다'는 말보다 증오를 표현할 수 있는 더 좋은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요한복음 8:48. 그러나 제사장과 레위인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바로 그 일을 소홀히 하여 미움과 멸시를 받는 사마리아인을 자기 동족 중 한 사람에게 맡겼습니다.” COL 380.3

10월 27일 일요일

The Setting of the Encounter
만남의 설정


Read John 4:1–4. What was the background issue that led Jesus through Samaria?

요한복음 4:1-4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어떤 이유로 사마리아를 지나시게 되었는가?

“On the way to Galilee Jesus passed through Samaria. It was noon when He reached the beautiful Vale of Shechem. At the opening of this valley was Jacob's well. Wearied with His journey, He sat down here to rest while His disciples went to buy food.” DA 183.1

“As Jesus sat by the well side, He was faint from hunger and thirst. The journey since morning had been long, and now the sun of noontide beat upon Him. His thirst was increased by the thought of the cool, refreshing water so near, yet inaccessible to Him; for He had no rope nor water jar, and the well was deep. The lot of humanity was His, and He waited for someone to come to draw.” DA 183.3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를 지나셨습니다. 그분이 아름다운 세겜 골짜기에 도착했을 때는 정오였습니다. 이 골짜기 입구에 야곱의 우물이 있었습니다. 여정에 지치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음식을 사러 가는 동안 이곳에 앉아 쉬셨습니다.” DA 183.1

“예수님은 우물가에 앉으셨을 때 배고픔과 목마름으로 기진맥진하셨습니다. 아침부터의 여정은 길었고, 이제 정오의 태양이 그분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밧줄도 물항아리도 없었고 우물은 깊었기 때문에, 시원하고 상쾌한 물이 가까이 있지만 닿을 수 없다는 생각에 갈증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인류의 제비는 그분의 것이었고, 그분은 누군가가 물을 길러 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DA 183.3

Read John 4:5–9. How did Jesus use this opportunity to open a dialogue with the woman at the well?

요한복음 4:5-9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이 기회를 어떻게 이용하여 우물가의 여인 과 대화를 시작하셨는가?

  “The woman saw that Jesus was a Jew. In her surprise she forgot to grant His request, but tried to learn the reason for it. “How is it,” she said, “that Thou, being a Jew, askest drink of me, which am a woman of Samaria?” DA 184.1

“Jesus answered, 'If thou knewest the gift of God, and who it is that saith to thee, “Give Me to drink; thou wouldest have asked of Him, and He would have given thee living water.” You wonder that I should ask of you even so small a favor as a draught of water from the well at our feet. Had you asked of Me, I would have given you to drink of the water of everlasting life."' DA 184.2

"The woman had not comprehended the words of Christ, but she felt their solemn import. Her light, bantering manner began to change. Supposing that Jesus spoke of the well before them, she said, 'Sir, Thou hast nothing to draw with, and the well is deep: from whence then hast Thou that living water? Art Thou greater than our father Jacob, which gave us the well, and drank thereof himself?' She saw before her only a thirsty traveler, wayworn and dusty. In her mind she compared Him with the honored patriarch Jacob...” DA 184.3

“여자는 예수님이 유대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인은 놀랍게도 그분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을 잊고 그 이유를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어찌하여 유대인이신 주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인 나에게 술을 달라고 하시나이까?” 여자가 말했다. DA 184.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과 네게 이르시되 내게 마시게 하라 하시는 이를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네게 생수를 주셨으리라' 하셨느니라.” 내가 발밑 우물에서 한 모금의 물처럼 작은 부탁이라도 당신에게 구해야 할까 궁금해합니다. 너희가 내게 구했더라면 내가 너희에게 영생수를 마시게 했을 것이다."‘’ DA 184.2

“여자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 말씀이 엄숙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가볍고 농담하던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서 우물에 관해 말씀하시자, 여자는 '선생님, 선생님은 아무것도 길어 올 것이 없고 우물도 깊으니, 그 생수는 어디서 났습니까? 당신은 우물을 우리에게 주시고 친히 마신 우리 조상 야곱보다 크시나이까' 하고 물었다. 여인의 눈앞에는 목마른 나그네, 낡고 먼지가 쌓인 나그네만이 보였습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그분을 명예로운 족장 야곱과 비교했습니다...” DA 184.3

10월 28일 월요일

The Woman at the Well
우물가의 여인


Read John 4:7–15. How does Jesus use this encounter to start witnessing to this woman?

요한복음 4:7-15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만남 을 어떻게 활용하셨는가?

“Jesus did not immediately answer the question in regard to Himself, but with solemn earnestness He said, 'Whosoever drinketh of this water shall thirst again: but whosoever drinketh of the water that I shall give him shall never thirst; but the water that I shall give him shall be in him a well of water springing up into everlasting life.”' DA 187.1

“예수님은 자신에 관한 질문에 즉시 대답하지 않으셨지만, 엄숙하고 간절하게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겠으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DA 187.1

“He who seeks to quench his thirst at the fountains of this world will drink only to thirst again. Everywhere men are unsatisfied. They long for something to supply the need of the soul. Only One can meet that want. The need of the world, “The Desire of all nations,” is Christ. The divine grace which He alone can impart, is as living water, purifying, refreshing, and invigorating the soul.” DA 187.2

“이 세상의 샘물에서 갈증을 해소하려는 사람은 다시 갈증을 느끼기 위해 마실 뿐입니다. 인간은 어디에서나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영혼의 필요를 채워줄 무언가를 갈망합니다. 오직 한 분만이 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세상의 필요, “모든 민족의 소망”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신성한 은혜는 생수와 같아서 영혼을 정화하고, 상쾌하게 하고,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DA 187.2

Jesus did not convey the idea that merely one draft of the water of life would suffice the receiver. He who tastes of the love of Christ will continually long for more; but he seeks for nothing else. The riches, honors, and pleasures of the world do not attract him. The constant cry of his heart is, More of Thee. And He who reveals to the soul its necessity is waiting to satisfy its hunger and thirst. Every human resource and dependence will fail. The cisterns will be emptied, the pools become dry; but our Redeemer is an inexhaustible fountain. We may drink, and drink again, and ever find a fresh supply. He in whom Christ dwells has within himself the fountain of blessing,—“a well of water springing up into everlasting life.” From this source he may draw strength and grace sufficient for all his needs. DA 187.3

예수께서는 단지 한 모금의 생수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의미로 말씀하지 아니하셨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맛본 자는 계속적으로 그것을 더욱 갈망할 것이다. 그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않는다. 세상의 부귀영화가 그를 매혹시키지 못한다. 그가 마음속에 늘 외치는 소리는 “당신을 나에게 더 주시옵소서”라는 말이다. 그리고 영혼에게 그 필요를 알려 주는 분께서 그 주림과 갈증을 채워 주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모든 인간적인 지혜와 의뢰는 실패할 것이다. 물통의 물이 비고 연못은 마르게 될지라도 우리의 구속주께서는 다함이 없는 샘물이 되신다. 우리가 아무리 마시고 또 마실지라도 늘 새롭게 공급된다.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 거하시는 자는 그 속에 축복의 샘, 곧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가진 것이다. 그 사람은 이 근원에서 자신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과 은혜를 길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DA 187.3

What is the Old Testament background to Jesus’ statement about living water? (Jer. 2:13, Zech. 14:8)?

생수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구약성경의 배경은 무엇인가?(렘 2:13, 슥 14:8).

  “In the East, water was called 'the gift of God.' To offer a drink to the thirsty traveler was held to be a duty so sacred that the Arabs of the desert would go out of their way in order to perform it. The hatred between Jews and Samaritans prevented the woman from offering a kindness to Jesus; but the Saviour was seeking to find the key to this heart, and with the tact born of divine love, He asked, not offered, a favor. The offer of a kindness might have been rejected; but trust awakens trust. The King of heaven came to this outcast soul, asking a service at her hands. He who made the ocean, who controls the waters of the great deep, who opened the springs and channels of the earth, rested from His weariness at Jacob's well, and was dependent upon a stranger's kindness for even the gift of a drink of water." DA 183.4

“동양에서는 물을 '신의 선물'이라고 불렀습니다. 목마른 나그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것은 사막의 아랍인들이 이를 수행하기 위해 길을 떠날 정도로 신성한 의무로 여겨졌습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사이의 증오심 때문에 여인은 예수님께 친절을 베풀지 못했지만, 구세주께서는 이 마음의 열쇠를 찾고자 하셨고, 신성한 사랑에서 비롯된 재치로 호의를 베풀지 않으시고 물으셨습니다. 친절의 제안은 거절당할 수도 있었지만 신뢰는 신뢰를 일깨웁니다. 하늘의 왕이 이 버림받은 영혼에게 오셔서 그녀의 손에 봉사를 부탁하셨습니다. 바다를 만드신 분, 심해의 물을 주관하시는 분, 땅의 샘과 수로를 열어 주신 분, 야곱의 우물에서 피곤함을 쉬고 나그네의 친절에 의지하여 물 한 잔의 선물까지 받으셨던 분입니다.” DA 183.4

10월 29일 화요일

“‘Sir, Give Me This Water’”
“주여 그 물을 제게 주사”


How does Ezekiel 36:25–27 reflect the truths Jesus was seeking to give to Nicodemus and to the woman at the well?

에스겔 36:25-27은 예수께서 니고데모와 우물가의 여인에게 주고자 하셨던 진리 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가?

  It will not do for us lightly to pass over these verses of Scripture as we and the whole Denomination have been doing heretofore. All of us should carefully note that the Lord is to sanctify Himself by taking His elect from among the heathen, and out of all countries, and bring them into their own land, into the land of their fathers. “Then,” when they return into their father’s land, says the scripture, will He sprinkle clean water upon them, and thus shall they be cleansed from all their filthiness and from all their idols. Then and there they are to be given a new heart, and a new spirit, and be made to walk in God’s statutes and to keep His judgments.

We are here told that the final cleansing of the saints, the cleansing that removes all the marks of sin, is performed after God takes His people from among the heathen and from all countries and brings them into their own land.

우리와 교단 전체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이 성경 구절들을 가볍게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께서 이방인과 모든 나라에서 택하신 자들을 취하여 자기 땅, 자기 조상들의 땅으로 데려감으로써 자신을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을 주의 깊게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이 아버지의 땅으로 돌아갈 때 주님께서 그들에게 깨끗한 물을 뿌리실 것이며, 그리하여 그들의 모든 더러운 것과 모든 우상으로부터 깨끗하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들은 새 마음과 새 영을 받고 하나님의 율법 안에서 행하고 그분의 판단을 지키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도들의 최종적인 정결, 즉 모든 죄의 흔적을 제거하는 정결은 하나님께서 이방인과 모든 나라에서 그분의 백성을 취하여 자기 땅으로 데려오신 후에 행해진다고 말씀받습니다.

Read John 4:16. How did Jesus respond to the woman’s request?

요한복음 4:16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는 그 여인의 요청에 어떻게 대답하셨는가?

  “As Jesus spoke of the living water, the woman looked upon Him with wondering attention. He had aroused her interest, and awakened a desire for the gift of which He spoke. She perceived that it was not the water of Jacob's well to which He referred; for of this she used continually, drinking, and thirsting again. 'Sir,' she said, 'give me this water, that I thirst not, neither come hither to draw.”' DA 187.4

"Jesus now abruptly turned the conversation. Before this soul could receive the gift He longed to bestow, she must be brought to recognize her sin and her Saviour. He saith unto her, 'Go, call thy husband, and come hither.' She answered, 'I have no husband.' Thus she hoped to prevent all questioning in that direction. But the Saviour continued, ‘Thou hast well said, I have no husband: for thou hast had five husbands; and he whom thou now hast is not thy husband: in that saidst thou truly.’” DA 187.5

“예수님께서 생수에 대해 말씀하시자 여인은 신기한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분은 그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셨고, 그분이 말씀하신 선물에 대한 갈망을 일깨우셨습니다. 여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수가 야곱의 우물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계속 마시고 또 목을 축였습니다. '주여, 이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 않게 하시고 여기 와서 마시지 않게 하옵소서."‘’ DA 187.4

“예수님은 이제 갑자기 대화를 돌리셨다. 이 영혼이 그분이 주시기를 갈망하는 선물을 받으려면 먼저 자신의 죄와 구세주를 깨닫게 해야 했습니다. 예수께서 그녀에게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이리로 오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녀는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 방향으로의 모든 질문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구주께서 계속하여 이르시되 '네가 잘 말하였나니 나는 남편이 없노라 네가 다섯 남편을 두었거니와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가 진실로 말하였느니라' 하시니라.” DA 187.5

10월 30일 수요일

The Revelation of Jesus
예수님의 드러내 보이심


Read John 4:16–24. What did Jesus do to show this woman that He knew her deepest secrets, and how did she respond?

요한복음 4:16-24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그 여인의 가장 은밀한 비밀도 알고 계심 을 보여주기 위해 무엇을 하셨고, 여인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Patiently Jesus permitted her to lead the conversation whither she would. Meanwhile He watched for the opportunity of again bringing the truth home to her heart. 'Our fathers worshiped in this mountain,' she said, 'and ye say, that in Jerusalem is the place where men ought to worship.' Just in sight was Mount Gerizim. Its temple was demolished, and only the altar remained. The place of worship had been a subject of contention between the Jews and the Samaritans. Some of the ancestors of the latter people had once belonged to Israel; but because of their sins, the Lord suffered them to be overcome by an idolatrous nation. For many generations they were intermingled with idolaters, whose religion gradually contaminated their own. It is true they held that their idols were only to remind them of the living God, the Ruler of the universe; nevertheless the people were led to reverence their graven images.” DA 188.2

“예수님은 인내심을 가지고 그녀가 원하는 대로 대화를 이끌어 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 동안 예수님은 그녀의 마음에 다시 진리를 전할 기회를 기다리셨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너희는 예루살렘이 사람이 예배해야 할 곳이라고 말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눈앞에 게리짐 산이 있었습니다. 성전은 철거되고 제단만 남아있었습니다. 이 예배 장소는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 사이에 논쟁의 대상이었죠. 후자의 조상 중 일부는 한때 이스라엘에 속해 있었지만 그들의 죄로 인해 주님께서는 우상 숭배 국가에 의해 고통을 겪었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그들은 우상 숭배자들과 섞여 살았고, 그들의 종교는 점차 자신들의 종교를 오염시켰습니다. 그들은 우상이 우주의 통치자이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그들의 새겨진 형상을 경외하도록 이끌었습니다.” DA 188.2

“In answer to the woman, Jesus said, 'Believe Me, the hour cometh, when ye shall neither in this mountain, nor yet at Jerusalem, worship the Father. Ye worship ye know not what: we know what we worship: for salvation is of the Jews.' Jesus had shown that He was free from Jewish prejudice against the Samaritans. Now He sought to break down the prejudice of this Samaritan against the Jews. While referring to the fact that the faith of the Samaritans was corrupted with idolatry, He declared that the great truths of redemption had been committed to the Jews, and that from among them the Messiah was to appear. In the Sacred Writings they had a clear presentation of the character of God and the principles of His government. Jesus classed Himself with the Jews as those to whom God had given a knowledge of Himself." DA 188.4

“예수께서 여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를 믿으라, 너희가 이 산에서도, 예루살렘에서도 아버지께 예배하지 아니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무엇을 예배하는지도 알지 못하나니 우리가 무엇을 예배하는지 알지니 구원은 유대인에게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인에 대한 유대인의 편견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제 그분은 유대인에 대한 사마리아인의 편견을 깨뜨리고자 하셨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의 신앙이 우상숭배로 타락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그분은 구원의 위대한 진리가 유대인들에게 약속되었고 그들 가운데서 메시아가 나타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성서에는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통치 원칙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유대인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한 지식을 주신 사람들로 분류하셨습니다.” DA 188.4

“He desired to lift the thoughts of His hearer above matters of form and ceremony, and questions of controversy. ‘The hour cometh,' He said, 'and now is, when the true worshipers sha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in truth: for the Father seeketh such to worship Him. God is a Spirit: and they that worship Him must worship Him in spirit and in truth.’” DA 189.1

“그분은 형식과 의식의 문제, 논쟁의 문제보다 듣는 이의 생각을 높이기를 원하셨습니다. '때가 이르리니 곧 참 예배자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오나니 이는 아버지께서는 이런 자들이 자기에게 예배할 것을 찾으심이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를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DA 189.1

“As the woman talked with Jesus, she was impressed with His words. Never had she heard such sentiments from the priests of her own people or from the Jews. As the past of her life had been spread out before her, she had been made sensible of her great want. She realized her soul thirst, which the waters of the well of Sychar could never satisfy. Nothing that had hitherto come in contact with her had so awakened her to a higher need. Jesus had convinced her that He read the secrets of her life; yet she felt that He was her friend, pitying and loving her. While the very purity of His presence condemned her sin, He had spoken no word of denunciation, but had told her of His grace, that could renew the soul. She began to have some conviction of His character. The question arose in her mind, Might not this be the long-looked-for Messiah? She said to Him, 'I know that Messias cometh, which is called Christ: when He is come, He will tell us all things.' Jesus answered, 'I that speak unto thee am He.”' DA 189.3

“As the woman heard these words, faith sprang up in her heart. She accepted the wonderful announcement from the lips of the divine Teacher.” DA 190.1

“여인은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분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동족의 제사장이나 유대인들로부터는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삶의 과거가 눈앞에 펼쳐지면서 그녀는 자신의 큰 갈망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시카 우물의 물로는 결코 채워질 수 없는 영혼의 갈증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그녀와 접촉했던 그 어떤 것도 그녀에게 더 큰 필요를 일깨워주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삶의 비밀을 읽어 주셨고, 그녀는 그분이 자신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시는 친구라고 느꼈습니다. 그분의 순수함이 그녀의 죄를 정죄했지만, 그분은 정죄의 말씀은 하지 않으시고 영혼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그분의 은혜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녀는 그분의 성품에 대해 어느 정도 확신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분이 바로 오랫동안 기다리던 메시아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께 '그리스도라 일컫는 메시야가 오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곧 그니라' 하시니라."' DA 189.3

“이 말씀을 들은 여인의 마음에는 믿음이 솟아났습니다. 그녀는 신성한 선생의 입술에서 나온 놀라운 발표를 받아들였습니다.” DA 190.1

11월 1일 목요일

The Testimony of the Samaritans
사마리아인의 증언


Read John 4:27–29. What surprising action did the woman take?

요한복음 4:27-29을 읽어 보라. 그 여인은 어떤 놀라운 일을 했는가?

  “When the disciples returned from their errand, they were surprised to find their Master speaking with the woman. He had not taken the refreshing draught that He desired, and He did not stop to eat the food His disciples had brought. When the woman had gone, the disciples entreated Him to eat. They saw Him silent, absorbed, as in rapt meditation. His face was beaming with light, and they feared to interrupt His communion with heaven. But they knew that He was faint and weary, and thought it their duty to remind Him of His physical necessities. Jesus recognized their loving interest, and He said, 'I have meat to eat that ye know not of.”' DA 190.4

“제자들이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스승이 여인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분은 그토록 원하시던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지 않으셨고, 제자들이 가져온 음식도 먹지 않으셨습니다. 여자가 가자 제자들은 주님께 식사를 청했습니다. 그들은 그분께서 마치 황홀한 명상에 잠기신 것처럼 침묵하고 몰입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의 얼굴은 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그들은 하늘과의 친교를 방해할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기력이 쇠약하고 피곤하신 것을 알았고, 그분의 육체적 필요를 상기시켜 드리는 것이 그들의 의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사랑의 관심을 알아 보시고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내게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DA 190.4

“The woman had been filled with joy as she listened to Christ's words. The wonderful revelation was almost overpowering. Leaving her waterpot, she returned to the city, to carry the message to others. Jesus knew why she had gone. Leaving her waterpot spoke unmistakably as to the effect of His words. It was the earnest desire of her soul to obtain the living water; and she forgot her errand to the well, she forgot the Saviour's thirst, which she had purposed to supply. With heart overflowing with gladness, she hastened on her way, to impart to others the precious light she had received." DA 191.2

“‘Come, see a man, which told me all things that ever I did,’ she said to the men of the city. 'Is not this the Christ?' Her words touched their hearts. There was a new expression on her face, a change in her whole appearance. They were interested to see Jesus. Then they went out of the city, and came unto Him.” DA 191.3

“여자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며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놀라운 계시는 거의 압도적이었습니다. 여인은 물동이를 두고 도시로 돌아와 다른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가 떠난 이유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녀가 물항아리를 떠난 것은 그분의 말씀의 효과를 분명하게 말해 주었습니다. 생수를 얻고자 하는 것이 그녀의 영혼의 간절한 소망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우물가의 심부름도 잊고 구세주께서 공급하고자 했던 목마름도 잊고 있었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마음으로 그녀는 자신이 받은 귀한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서둘러 길을 떠났습니다.” DA 191.2

“'와서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한 사람을 보라'고 그녀가 성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십니까?' 그녀의 말은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녀의 얼굴에 새로운 표정이 생기고 외모 전체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성 밖으로 나가 그분께로 나아갔습니다.” DA 191.3

Read John 4:30–42. What happened following this encounter, and what does it teach about how the gospel can be spread?

요한복음 4:30-42을 읽어 보라. 이 만남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이는 복음 이 어떻게 전파될 수 있는지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As Jesus still sat at the well side, He looked over the fields of grain that were spread out before Him, their tender green touched by the golden sunlight. Pointing His disciples to the scene, He employed it as a symbol: 'Say not ye, There are yet four months, and then cometh harvest? behold, I say unto you, Lift up your eyes, and look on the fields; for they are white already to harvest.' And as He spoke, He looked on the groups that were coming to the well. It was four months to the time for harvesting the grain, but here was a harvest ready for the reaper." DA 191.4

“예수님은 여전히 우물가에 앉아서 앞에 펼쳐진 곡식밭을 바라보셨고, 황금빛 햇살에 닿은 곡식들은 연한 초록빛을 띠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에게 그 장면을 가리키시며 상징으로 사용하셨습니다: '너희가 말하기를 아직 네 달이 남았는데 추수가 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눈을 들어 들판을 보라 이미 추수할 만큼 희어졌느니라'.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우물가로 오는 무리를 바라보셨습니다. 곡식을 추수할 때가 네 달이나 남았지만, 여기에는 추수꾼을 위한 추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DA 191.4

“‘He that reapeth,’ He said, 'receiveth wages, and gathereth fruit unto life eternal: that both he that soweth and he that reapeth may rejoice together. And herein is that saying true, One soweth, and another reapeth.' Here Christ points out the sacred service owed to God by those who receive the gospel. They are to be His living agencies. He requires their individual service. And whether we sow or reap, we are working for God. One scatters the seed; another gathers in the harvest; and both the sower and the reaper receive wages. They rejoice together in the reward of their labor.” DA 191.5

“'심는 자는 삯을 받고 거두는 자는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리니 이는 심는 자와 거두는 자 모두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심는 사람은 심고 거두는 사람은 거둔다'는 말이 참되도다. 여기서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거룩한 봉사를 지적하십니다. 그들은 그분의 살아있는 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그분은 그들의 개별적인 봉사를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심든 거두든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씨를 뿌리고, 한 사람은 추수할 때 모으며, 뿌리는 사람과 거두는 사람 모두 임금을 받습니다. 그들은 수고의 보람으로 함께 기뻐합니다.” DA 191.5

“Jesus said to the disciples, 'I sent you to reap that whereon ye bestowed no labor: other men labored, and ye are entered into their labors.' The Saviour was here looking forward to the great ingathering on the day of Pentecost. The disciples were not to regard this as the result of their own efforts. They were entering into other men's labors. Ever since the fall of Adam Christ had been committing the seed of the word to His chosen servants, to be sown in human hearts. And an unseen agency, even an omnipotent power, had worked silently but effectually to produce the harvest. The dew and rain and sunshine of God's grace had been given, to refresh and nourish the seed of truth. Christ was about to water the seed with His own blood. His disciples were privileged to be laborers together with God. They were coworkers with Christ and with the holy men of old. By the outpouring of the Holy Spirit at Pentecost, thousands were to be converted in a day. This was the result of Christ's sowing, the harvest of His work." DA 192.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보내어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것을 거두게 하려 함이니 다른 사람들은 수고하고 너희는 그들의 수고에 들어갔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세주께서는 오순절 날의 큰 모임을 고대하며 이곳에 오셨습니다. 제자들은 이것을 자신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수고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아담이 타락한 이래로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택한 종들에게 말씀의 씨앗을 인간의 마음에 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기관, 심지어 전지전능한 권능이 추수를 위해 조용히 그러나 효과적으로 일해 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이슬과 비, 햇빛이 진리의 씨앗을 상쾌하게 하고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주어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로 그 씨앗에 물을 주려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옛 거룩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였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부으심으로 하루 만에 수천 명이 회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씨 뿌림의 결과이자 그분의 사역의 수확이었습니다.” DA 192.1

“In the words spoken to the woman at the well, good seed had been sown, and how quickly the harvest was received. The Samaritans came and heard Jesus, and believed on Him. Crowding about Him at the well, they plied Him with questions, and eagerly received His explanations of many things that had been obscure to them. As they listened, their perplexity began to clear away. They were like a people in great darkness tracing up a sudden ray of light till they had found the day. But they were not satisfied with this short conference. They were anxious to hear more, and to have their friends also listen to this wonderful teacher. They invited Him to their city, and begged Him to remain with them. For two days He tarried in Samaria, and many more believed on Him.” DA 192.2

“우물가의 여인에게 하신 말씀에서 좋은 씨앗이 뿌려졌고, 얼마나 빨리 수확을 거두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을 믿었습니다. 우물가에 몰려든 그들은 예수님께 질문을 쏟아냈고, 그동안 잘 몰랐던 많은 것들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그들의 당혹감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마치 캄캄한 어둠 속에서 한줄기 빛을 찾아 헤매던 사람들이 빛을 발견한 것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짧은 회의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고, 친구들에게도 이 훌륭한 선생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그분을 자기 도시로 초대하여 그분과 함께 머물러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은 이틀 동안 사마리아에 머물렀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믿었습니다.” DA 192.2

11월 2일 금요일

Further Thought
더 깊은 연구를 위해

  “The Samaritans believed that the Messiah was to come as the Redeemer, not only of the Jews, but of the world. The Holy Spirit through Moses had foretold Him as a prophet sent from God. Through Jacob it had been declared that unto Him should the gathering of the people be; and through Abraham, that in Him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should be blessed. On these scriptures the people of Samaria based their faith in the Messiah. The fact that the Jews had misinterpreted the later prophets, attributing to the first advent the glory of Christ's second coming, had led the Samaritans to discard all the sacred writings except those given through Moses. But as the Saviour swept away these false interpretations, many accepted the later prophecies and the words of Christ Himself in regard to the kingdom of God." DA 193.1

“사마리아인들은 메시아가 유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구세주로 오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성령께서는 모세를 통해 그를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로 예언하셨습니다. 야곱을 통해서는 백성들이 그에게로 모일 것이라고, 아브라함을 통해서는 땅의 모든 민족이 그분 안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고 선포되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이 성구들을 근거로 메시아에 대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유대인들이 후대의 선지자들을 잘못 해석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의 영광을 첫 번째 강림으로 돌렸기 때문에 사마리아인들은 모세를 통해 주어진 성서를 제외한 모든 성서를 폐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주께서 이러한 잘못된 해석을 쓸어버리시자,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후기 예언과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DA 193.1

“Jesus had begun to break down the partition wall between Jew and Gentile, and to preach salvation to the world. Though He was a Jew, He mingled freely with the Samaritans, setting at nought the Pharisaic customs of His nation. In face of their prejudices He accepted the hospitality of this despised people. He slept under their roofs, ate with them at their tables,—partaking of the food prepared and served by their hands,—taught in their streets, and treated them with the utmost kindness and courtesy.” DA 193.2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물고 세상에 구원을 전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이었지만 사마리아인들과 자유롭게 어울리셨고, 그 나라의 바리새적 관습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편견에 맞서 멸시받는 이 민족의 환대를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의 지붕 아래에서 주무시고, 그들의 식탁에서 그들과 함께 식사하셨으며, 그들의 손으로 준비하고 제공하는 음식을 취하셨고, 그들의 거리에서 가르치셨으며, 최고의 친절과 예의로 그들을 대하셨습니다.” DA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