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he said, Abba, Father, all things are possible unto thee; take away this cup from me: nevertheless not what I will, but what thou wilt.” KJV — Mark 14:36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바 아버지여 모든 것이 아버지께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KJV - 마가복음 14:36
“Christ was standing at the point of transition between two economies and their two great festivals. He, the spotless Lamb of God, was about to present Himself as a sin offering, that He would thus bring to an end the system of types and ceremonies that for four thousand years had pointed to His death. As He ate the Passover with His disciples, He instituted in its place the service that was to be the memorial of His great sacrifice. The national festival of the Jews was to pass away forever. The service which Christ established was to be observed by His followers in all lands and through all ages.” DA 652.2
“그리스도는 두 경제와 두 위대한 축제 사이의 전환점에 서 계셨습니다. 흠 없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그분은 자신을 속죄 제물로 바쳐서 4천 년 동안 그분의 죽음을 가리키던 유형과 의식의 제도를 종식시키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으시면서 그 자리에 그분의 위대한 희생을 기념하는 예배를 제정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의 국가적 축제는 영원히 사라질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예배는 모든 땅에서 모든 시대에 걸쳐 그분의 추종자들이 지켜야 했습니다.” DA 652.2
“Through the teachings of the sacrificial service, Christ was to be uplifted before all nations, and all who would look to Him should live. Christ was the foundation of the Jewish economy. The whole system of types and symbols was a compacted prophecy of the gospel, a presentation in which were bound up the promises of redemption.” AA 14.1
“희생 제사의 가르침을 통해 그리스도는 모든 민족 앞에서 높임을 받으셨고, 그분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은 살아야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유대 경제의 기초였습니다. 유형과 상징의 전체 체계는 복음의 압축된 예언이었으며, 그 안에 구속의 약속이 묶여 있는 표현이었습니다.” AA 14.1
Read Mark 14:1-11. What two stories are intertwined here, and how do they play off of one another?
마가복음 14:1-11을 읽어 보라. 여기에는 어떤 두 가지 이야기가 얽혀 있으며, 어떻 게 상호작용하는가?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병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가 든 설화 석고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께서 식탁에 앉으실 때 머리에 부었습니다." 마태복음 26:6, 7. CTr 252.1
“This incident is full of instruction. Jesus, the world's Redeemer, is drawing close to the time when He will give His life for a sinful world. Yet how little did even His disciples realize what they were about to lose. Mary could not reason upon this subject. Her heart was filled with pure, holy love. The sentiment of her heart was “What shall I render unto the Lord for all His benefits toward me?” This ointment, costly as it was estimated by the disciples, was but a poor expression of her love for her Master. But Christ could appreciate the gift as an expression of her love, and Mary's heart was filled with perfect peace and happiness.” CTr 252.2
"이 사건은 교훈으로 가득 차 있다. 세상의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죄 많은 세상을 위해 목숨을 바치실 때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제자들조차도 그들이 곧 잃게 될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마리아는 이 문제를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순수하고 거룩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마음은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내가 주님께 무엇으로 보답하리이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생각하기에 값비싼 이 향유는 스승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빈약하게 표현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 선물을 사랑의 표현으로 높이 평가하셨고, 마리아의 마음은 완전한 평화와 행복으로 가득 찼다." CTr 252.2
“Christ delights in the earnest desire of Mary to do the will of her Lord. He accepts the wealth of pure affection which His disciples did not, could not, understand.... Mary's ointment was the gift of love, and this gave it its value in the eyes of Christ.... Jesus saw Mary shrink away abashed, expecting to hear reproof from the One she loved and worshiped. But instead of this she hears words of commendation. “Why trouble ye the woman?” He said, “for she hath wrought a good work upon me. For ye have the poor always with you; but me ye have not always. For in that she hath poured this ointment on my body, she did it for my burial. Verily I say unto you, Wheresoever this gospel shall be preached in the whole world, there shall also this, that this woman hath done, be told for a memorial of her.” No other anointing would Jesus receive, for the Sabbath was nigh at hand, and they kept the Sabbath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The desire that Mary had to do this service for her Lord was of more value to Christ than all the spikenard and precious ointment in the world, because it expressed her appreciation of the world's Redeemer. It was the love of Christ that constrained her...." CTr 252.3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마리아의 간절한 소망을 기뻐하십니다. 그분은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했고, 이해할 수 없었던 순수한 애정의 풍요로움을 받아들이셨습니다.... 마리아의 향유는 사랑의 선물이었으며, 이것이 그리스도의 눈에 그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자신이 사랑하고 경배하는 분으로부터 책망을 듣기를 기대하며 부끄러워하며 물러서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그러나 그 대신 칭찬의 말씀을 듣습니다. “어찌하여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예수님은 “그 여자가 내게 선한 일을 행하였나이다. 너희는 가난한 자를 항상 너희와 함께하지만 나는 항상 그렇지 못하니라. 이 향유를 내 몸에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한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복음이 온 천하에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행한 이 일도 이 여자를 기념하여 말하리라.” 안식일이 가까웠고 계명에 따라 안식일을 지켰기 때문에 예수님은 다른 기름 부음을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 마리아가 주님을 위해 이 봉사를 하고자 했던 소망은 세상의 모든 향유와 귀한 향유보다 그리스도께 더 가치 있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세상의 구속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구속한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었습니다....” CTr 252.3
“Mary, by the Holy Spirit's power, saw in Jesus One who had come to seek and to save the souls that were ready to perish. Every one of the disciples should have been inspired with a similar devotion.—Manuscript 28, 1897.” CTr 252.4
“마리아는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 안에서 멸망할 준비가 된 영혼을 찾고 구원하러 오신 분을 보았습니다. 모든 제자들도 비슷한 헌신으로 영감을 받았을 것입니다.” - 원고 28, 1897년. CTr 252.4
“When Judas betrayed his Master, he did not expect that Christ would allow Himself to be taken. How often he had seen the scribes and Pharisees, as Jesus taught them the truth in parables, carried away with the striking figures presented. When questions were given for their decision, they had pronounced judgment against themselves, condemning the course they themselves were pursuing. How often when Christ had made the application of the Word to their own hearts, and showed they were the ones He was illustrating before the people, the plain truth, sent home, enraged
“유다가 스승을 배신했을 때, 그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잡히게 하실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진리를 가르치실 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제시된 놀라운 모습에 매료되는 것을 그는 얼마나 자주 보았습니까? 그들의 결정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을 때, 그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길을 정죄하면서 자신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그들 자신의 마음에 적용하시고, 그들이 바로 그분께서 사람들 앞에서 예시하신 사람들임을 보여 주셨을 때, 평범한 진리가 집으로 돌아가자 <그들은> 분노했고, 그들은 치욕과 광기에 사로잡혀 세상의 구속자를 향해 돌을 던졌을 것입니다! 한 민족으로서의 유대인의 사건이 결정되어야 할 때까지 그분께 참석하고 그분의 생명을 보호 한 하늘 천사들이 아니었다면 그분은 계속해서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이 인간의 생명은 그분의 사역이 끝날 때까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켜져야 합니다.” 12LtMs, Ms 28, 1897, par. 5
“But Judas did not reason in accordance with the purpose of God. If Christ could escape so many snares set to destroy Him, he thought, He certainly would not allow Himself to be taken by the Pharisees and Sadducees. He, Judas, would act his part in selling his Lord and obtain his reward, while the people would be cheated out of their money. Even to the end of his companionship with the disciples Judas was not suspected
“그러나 유다는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추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파멸시키려는 수많은 올무를 피할 수 있다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다는 주님을 팔아 자신의 배를 채우고 보상을 얻는 반면, 백성들은 돈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유다는 제자들과 동행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의 마음속에 있는 악한 목적을 <그들이>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께서는 유다의 성품을 알고 계셨다>” 12LtM, Ms 28, 1897, par. 6
Read Mark 14:22-31. What great significance to the Christian faith is found in this account?
마가복음 14장 22~31절을 읽어 보세요. 이 이야기에서 기독교 신앙에 어떤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And as they were eating, Jesus took bread, and blessed it, and brake it, and gave it to the disciples, and said, Take, eat; this is My body. And He took the cup, and gave thanks, and gave it to them, saying, Drink ye all of it; for this is My blood of the new testament, which is shed for many for the remission of sins. But I say unto you, I will not drink henceforth of this fruit of the vine,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new with you in My Father's kingdom.’ DA 653.3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그리고 잔을 가지사 감사하며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다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신약의 피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아버지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것으로 마시는 그날까지 나는 이 포도나무 열매를 다시는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DA 653.3
“Judas the betrayer was present at the sacramental service. He received from Jesus the emblems of His broken body and His spilled blood. He heard the words, “This do in remembrance of Me.” And sitting there in the very presence of the Lamb of God, the betrayer brooded upon his own dark purposes, and cherished his sullen, revengeful thoughts." DA 653.4
“배신자 유다가 성찬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그분의 찢긴 몸과 흘리신 피의 상징물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것은 나를 기념하여 하는 것이니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어린양의 면전에 앉아 배신자는 자신의 어두운 목적을 생각하며 음침하고 복수심에 찬 생각을 품었습니다.” DA 653.4
“At the feet washing, Christ had given convincing proof that He understood the character of Judas. “Ye are not all clean” (John 13:11), He said. These words convinced the false disciple that Christ read his secret purpose. Now Christ spoke out more plainly. As they were seated at the table He said, looking upon His disciples, ‘I speak not of you all: I know whom I have chosen: but that the scripture may be fulfilled, He that eateth bread with Me hath lifted up his heel against Me.’” DA 653.5
“발을 씻기실 때 그리스도께서는 유다의 성품을 이해하신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주셨습니다. “너희는 모두 깨끗하지 못하다"(요한복음 13:11)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거짓 제자에게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은밀한 목적을 읽으셨다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식탁에 앉았을 때 그분은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내가 너희 모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니 내가 누구를 택했는지는 내가 아노라 나와 함께 떡을 먹는 자는 나를 향하여 발꿈치를 들었느니라'는 성경 말씀이 성취되게 하려 하심이라.” DA 653.5
“Though Jesus knew Judas from the beginning, He washed his feet. And the betrayer was privileged to unite with Christ in partaking of the sacrament. A long-suffering Saviour held out every inducement for the sinner to receive Him, to repent, and to be cleansed from the defilement of sin. This example is for us. When we suppose one to be in error and sin, we are not to divorce ourselves from him. By no careless separation are we to leave him a prey to temptation, or drive him upon Satan's battleground. This is not Christ's method. It was because the disciples were erring and faulty that He washed their feet, and all but one of the twelve were thus brought to repentance.” DA 655.4
“예수님은 처음부터 유다를 알고 계셨지만 그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배신자는 성찬에 참여하여 그리스도와 연합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오래 참으시는 구세주께서는 죄인이 그분을 영접하고 회개하며 죄의 더러움에서 깨끗해지도록 모든 유도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 예는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죄를 짓고 있다고 가정할 때, 우리는 그와 이혼해서는 안 됩니다. 부주의한 별거로 그를 유혹의 먹잇감으로 내버려 두거나 사탄의 전쟁터로 몰아넣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방법이 아닙니다. 제자들이 잘못하고 잘못했기 때문에 그분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고,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DA 655.4
“As we receive the bread and wine symbolizing Christ's broken body and spilled blood, we in imagination join in the scene of Communion in the upper chamber. We seem to be passing through the garden consecrated by the agony of Him who bore the sins of the world. We witness the struggle by which our reconciliation with God was obtained. Christ is set forth crucified among us. DA 661.1
“그리스도의 찢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상징하는 빵과 포도주를 받으면서 우리는 상상 속에서 상단의 성찬식 장면에 동참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죄를 짊어지신 그분의 고뇌로 봉헌된 정원을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화해가 이루어지기까지의 투쟁을 목격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가운데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DA 661.1
“After the hymn, they went out. Through the crowded streets they made their way, passing out of the city gate toward the Mount of Olives. Slowly they proceeded, each busy with his own thoughts. As they began to descend toward the mount, Jesus said, in a tone of deepest sadness, “All ye shall be offended because of Me this night: for it is written, I will smite the shepherd, and the sheep of the flock shall be scattered abroad.” Matthew 26:31. The disciples listened in sorrow and amazement. They remembered how in the synagogue at Capernaum, when Christ spoke of Himself as the bread of life, many had been offended, and had turned away from Him. But the twelve had not shown themselves unfaithful. Peter, speaking for his brethren, had then declared his loyalty to Christ. Then the Saviour had said, “Have not I chosen you twelve, and one of you is a devil?” John 6:70. In the upper chamber Jesus said that one of the twelve would betray Him, and that Peter would deny Him. But now His words include them all.” DA 673.1
“찬송이 끝나자 그들은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들은 붐비는 거리를 지나 성문을 나와 감람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각자 자기 생각에 바빠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들이 산을 향해 내려오기 시작할 때, 예수님은 깊은 슬픔에 잠긴 어조로 “오늘 밤 너희가 나 때문에 모두 화를 당하리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31. 제자들은 슬픔과 놀라움으로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가버나움 회당에서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하며 그분에게서 등을 돌렸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열두 제자는 신실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형제들을 대표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을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구세주께서 “내가 너희 열두 사람을 택하였는데 너희 중 한 사람은 마귀가 아니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70. 다락방에서 예수님은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 주님을 배반할 것이고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의 말씀에는 그들 모두가 포함됩니다.” DA 673.1
“Now Peter's voice is heard vehemently protesting, “Although all shall be offended, yet will not I.” In the upper chamber he had declared, “I will lay down my life for Thy sake.” Jesus had warned him that he would that very night deny his Saviour. Now Christ repeats the warning: “Verily I say unto thee, That this day, even in this night, before the cock crow twice, thou shalt deny Me thrice.” But Peter only “spake the more vehemently, If I should die with Thee, I will not deny Thee in anywise. Likewise also said they all.” Mark 14:29, 30, 31. In their self-confidence they denied the repeated statement of Him who knew. They were unprepared for the test; when temptation should overtake them, they would understand their own weakness." DA 673.2
“모든 사람이 모욕할지라도 나는 모욕하지 않겠나이다"라고 격렬하게 항의하는 베드로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는 다락방에서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날 밤 그가 구세주를 부인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그 경고를 반복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그러나 베드로는 “내가 주와 함께 죽어도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라고 더욱 강력하게 말했을 뿐입니다. 제자들도 다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마가복음 14:29, 30, 31. 그들은 자신감으로 알고 계신 주님의 반복되는 말씀을 부인했습니다. 그들은 시험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이 닥치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DA 673.2
“When Peter said he would follow his Lord to prison and to death, he meant it, every word of it; but he did not know himself. Hidden in his heart were elements of evil that circumstances would fan into life. Unless he was made conscious of his danger, these would prove his eternal ruin. The Saviour saw in him a self-love and assurance that would overbear even his love for Christ. Much of infirmity, of unmortified sin, carelessness of spirit, unsanctified temper, heedlessness in entering into temptation, had been revealed in his experience. Christ's solemn warning was a call to heart searching. Peter needed to distrust himself, and to have a deeper faith in Christ. Had he in humility received the warning, he would have appealed to the Shepherd of the flock to keep His sheep. When on the Sea of Galilee he was about to sink, he cried, “Lord, save me.” Matthew 14:30. Then the hand of Christ was outstretched to grasp his hand. So now if he had cried to Jesus, Save me from myself, he would have been kept. But Peter felt that he was distrusted, and he thought it cruel. He was already offended, and he became more persistent in his self-confidence.” DA 673.3
“베드로가 주님을 따라 감옥에 갇히고 죽는 데까지 가겠다고 말했을 때, 그는 모든 말을 진심이었지만 자신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의 마음 속에는 악의 요소가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상황이 닥치면 삶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그가 자신의 위험을 의식하지 않는 한, 이것들은 그의 영원한 파멸을 증명할 것입니다. 구세주께서는 그에게서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마저도 압도하는 자기애와 확신을 보셨습니다. 그의 경험에서 많은 연약함, 고쳐지지 않은 죄, 정신의 부주의, 성화되지 않은 성질, 시험에 빠지는 부주의가 드러났습니다. 그리스도의 엄숙한 경고는 마음을 돌아보라는 부르심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을 불신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더 깊은 믿음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가 겸손하게 경고를 받아들였다면 양떼의 목자에게 양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을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배가 가라앉으려 할 때 그는 “주님,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마태복음 14:30. 그때 그리스도의 손이 뻗어 그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만약 베드로가 예수님께 '나 자신에게서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라고 외쳤다면, 그는 구원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신이 불신을 받고 있다고 느꼈고 잔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미 기분이 상한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자신감을 잃게 되었습니다.” DA 673.3
Read Mark 14:32-42. What did Jesus pray in Gethsemane and how was the prayer answered?
마가복음 14장 32-42절을 읽으세요.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무엇을 기도하셨고 그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나요?
“Turning away, Jesus sought again His retreat, and fell prostrate, overcome by the horror of a great darkness. The humanity of the Son of God trembled in that trying hour. He prayed not now for His disciples that their faith might not fail, but for His own tempted, agonized soul. The awful moment had come—that moment which was to decide the destiny of the world. The fate of humanity trembled in the balance. Christ might even now refuse to drink the cup apportioned to guilty man. It was not yet too late. He might wipe the bloody sweat from His brow, and leave man to perish in his iniquity. He might say, Let the transgressor receive the penalty of his sin, and I will go back to My Father. Will the Son of God drink the bitter cup of humiliation and agony? Will the innocent suffer the consequences of the curse of sin, to save the guilty? The words fall tremblingly from the pale lips of Jesus, “O My Father, if this cup may not pass away from Me, except I drink it, Thy will be done.” DA 690.2
“예수님은 돌아서서 다시 피난처를 찾으셨고, 큰 어둠의 공포에 압도되어 엎드러지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인성은 그 힘든 시간에 떨었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의 믿음이 무너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시험에 빠져 고뇌하는 자신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세상의 운명을 결정할 끔찍한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인류의 운명이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죄인에게 나누어준 잔을 마시기를 거부하실지도 모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이마에서 피땀을 닦으시고 인간을 죄악 속에서 멸망하도록 내버려 두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분은 범죄자가 죄의 형벌을 받게하고 나는 내 아버지 께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굴욕과 고통의 쓴 잔을 마실까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무죄한 사람이 죄의 저주의 결과를 겪을까요? “내 아버지여, 만일 이 잔이 내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마시지 않으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으리이다."라는 말씀이 예수님의 창백한 입술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떨어집니다. DA 690.2
“Three times has He uttered that prayer. Three times has humanity shrunk from the last, crowning sacrifice. But now the history of the human race comes up before the world's Redeemer. He sees that the transgressors of the law, if left to themselves, must perish. He sees the helplessness of man. He sees the power of sin. The woes and lamentations of a doomed world rise before Him. He beholds its impending fate, and His decision is made. He will save man at any cost to Himself. He accepts His baptism of blood, that through Him perishing millions may gain everlasting life. He has left the courts of heaven, where all is purity, happiness, and glory, to save the one lost sheep, the one world that has fallen by transgression. And He will not turn from His mission. He will become the propitiation of a race that has willed to sin. His prayer now breathes only submission: “If this cup may not pass away from Me, except I drink it, Thy will be done.” DA 690.3
“그분은 세 번이나 그 기도를 하셨습니다. 인류는 세 번이나 마지막 희생을 치르며 움츠러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인류의 역사는 세계의 구속자 앞에 섰습니다. 그분은 율법을 범한 자들이 스스로를 내버려두면 멸망할 수밖에 없음을 보십니다. 그분은 인간의 무력함을 보십니다. 그분은 죄의 힘을 보십니다. 파멸한 세상의 비애와 탄식이 그분 앞에 떠오릅니다. 그분은 임박한 운명을 보시고 결단을 내리십니다. 그분은 자신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간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그분을 통해 멸망하는 수백만 명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그분의 피의 세례를 받으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이 순결하고 행복하며 영광스러운 하늘의 궁정을 떠나 범죄로 타락한 한 마리 잃은 양, 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의 사명에서 돌아서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기꺼이 죄를 짓는 종족의 대속물이 되실 것입니다. 그분의 기도에는 이제 오직 복종만이 숨 쉬고 있습니다: “이 잔이 내게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내가 마시지 아니하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DA 690.3
“Having made the decision, He fell dying to the ground from which He had partially risen. Where now were His disciples, to place their hands tenderly beneath the head of their fainting Master, and bathe that brow, marred indeed more than the sons of men? The Saviour trod the wine press alone, and of the people there was none with Him.” DA 693.1
“결정을 내리신 후, 그분은 부분적으로 일어나셨던 땅에 죽어 쓰러지셨다. 이제 그분의 제자들은 어디에 있었으며, 기절하신 스승의 머리 아래에 손을 부드럽게 얹고 그 이마를 씻어 드렸습니까? 구주께서는 홀로 포도주 틀을 밟으셨고, 백성 중에는 그분과 함께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DA 693.1
“But God suffered with His Son. Angels beheld the Saviour's agony. They saw their Lord enclosed by legions of satanic forces, His nature weighed down with a shuddering, mysterious dread. There was silence in heaven. No harp was touched. Could mortals have viewed the amazement of the angelic host as in silent grief they watched the Father separating His beams of light, love, and glory from His beloved Son, they would better understand how offensive in His sight is sin." DA 693.2
“그러나 하나님은 아들과 함께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천사들은 구주의 고통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사탄의 군대에 둘러싸인 주님을 보았고, 그분의 본성은 전율과 신비한 두려움으로 짓눌려 있었습니다. 하늘에는 침묵이 흘렀습니다. 거문고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천사 무리가 침묵의 슬픔 속에서 그분의 빛과 사랑과 영광의 광선을 사랑하는 아들에게서 분리하시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인간들이 볼 수 있었다면, 그분께서 보시기에 죄가 얼마나 불쾌한 것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DA 693.2
interest as the conflict drew to its close. Satan and his confederacy of evil, the legions of apostasy, watched intently this great crisis in the work of redemption. The powers of good and evil waited to see what answer would come to Christ's thrice-repeated prayer. Angels had longed to bring relief to the divine sufferer, but this might not be. No way of escape was found for the Son of God. In this awful crisis, when everything was at stake, when the mysterious cup trembled in the hand of the sufferer, the heavens opened, a light shone forth amid the stormy darkness of the crisis hour, and the mighty angel who stands in God's presence, occupying the position from which Satan fell, came to the side of Christ. The angel came not to take the cup from Christ's hand, but to strengthen Him to drink it, with the assurance of the Father's love. He came to give power to the divine-human suppliant. He pointed Him to the open heavens, telling Him of the souls that would be saved as the result of His sufferings. He assured Him that His Father is greater and more powerful than Satan, that His death would result in the utter discomfiture of Satan, and that the kingdom of this world would be given to the saints of the Most High. He told Him that He would see of the travail of His soul, and be satisfied, for He would see a multitude of the human race saved, eternally saved." DA 693.3
“타락하지 않은 세계와 하늘의 천사들은 분쟁이 막바지로 치닫는 것을 강렬한 관심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사탄과 그의 악의 동맹, 배도의 군단은 구속 사역의 이 위대한 위기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습니다. 선과 악의 세력은 그리스도의 세 번 반복되는 기도에 어떤 응답이 올지 기다렸습니다. 천사들은 신성한 고통받는 이에게 구원을 가져다주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위한 탈출구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끔찍한 위기, 모든 것이 위태로울 때, 신비한 잔이 고통받는 이의 손에서 떨릴 때, 하늘이 열리고 위기의 시간의 폭풍우 같은 어둠 속에서 빛이 비추었고, 사탄이 쓰러진 자리를 차지하며 하느님 면전에 서 있는 강력한 천사가 그리스도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그리스도의 손에서 잔을 빼앗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분이 잔을 마시도록 힘을 주기 위해 왔습니다. 그는 신적-인간적 공급자에게 힘을 주러 왔습니다. 그분은 그분께 열린 하늘을 가리키시며 그분의 고난의 결과로 구원받을 영혼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분의 아버지가 사탄보다 더 크고 강력하며, 그분의 죽음은 사탄의 완전한 불만을 초래할 것이며, 이 세상의 왕국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영혼의 고난을 보시고 만족하실 것이며, 수많은 인류가 구원받고 영원히 구원받는 것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DA 693.3
“Christ's agony did not cease, but His depression and discouragement left Him. The storm had in nowise abated, but He who was its object was strengthened to meet its fury. He came forth calm and serene. A heavenly peace rested upon His bloodstained face. He had borne that which no human being could ever bear; for He had tasted the sufferings of death for every man.” DA 694.1
“그리스도의 고통은 멈추지 않았지만 그분의 우울과 낙담은 그분을 떠났습니다. 폭풍은 그칠 줄 몰랐지만, 폭풍의 대상이 되신 그분은 폭풍의 분노에 맞설 수 있도록 강해지셨습니다. 그분은 침착하고 고요하게 나오셨습니다. 그분의 피 묻은 얼굴에는 하늘의 평화가 내려앉았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위해 죽음의 고난을 맛보셨기 때문에 인간은 결코 감당할 수 없는 것을 짊어지셨습니다.” DA 694.1
Read Mark 14:43-52. What happens here that is so crucial to the plan of salvation?
마가복음 14:43-52을 읽어 보세요. 여기서 구원의 계획에 매우 중요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Looking sorrowfully upon them He says, “Sleep on now, and take your rest: behold, the hour is at hand, and the Son of man is betrayed into the hands of sinners.” DA 694.3
“슬프게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시되, “이제 잠들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웠고 인자가 죄인들의 손에 배신당하느니라”. DA 694.3
“Even as He spoke these words, He heard the footsteps of the mob in search of Him, and said, ‘Rise, let us be going: behold, he is at hand that doth betray Me.’” DA 694.4
“그분께서 이 말씀을 하시면서도 그분을 찾는 군중들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시고 '일어나 가자 보라 나를 배반하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고 말씀하셨다.” DA 694.4
“No traces of His recent agony were visible as Jesus stepped forth to meet His betrayer. Standing in advance of His disciples He said, “Whom seek ye?” They answered, “Jesus of Nazareth.” Jesus replied, “I am He.” As these words were spoken, the angel who had lately ministered to Jesus moved between Him and the mob. A divine light illuminated the Saviour's face, and a dovelike form overshadowed Him. In the presence of this divine glory, the murderous throng could not stand for a moment. They staggered back. Priests, elders, soldiers, and even Judas, fell as dead men to the ground." DA 694.5
“예수님께서 배신자를 만나러 나가실 때 그분의 얼굴에는 최근의 고뇌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앞에 서서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은 “나사렛 예수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그분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끝나자 예수님을 섬기던 천사가 예수님과 군중 사이로 이동했습니다. 신성한 빛이 구세주의 얼굴을 비추자 비둘기 같은 형상이 그분을 덮었습니다. 이 신성한 영광 앞에서 살인 군중은 잠시도 서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났습니다. 제사장, 장로, 군인, 심지어 유다까지도 죽은 사람처럼 땅에 쓰러졌습니다.” DA 694.5
“The angel withdrew, and the light faded away. Jesus had opportunity to escape, but He remained, calm and self-possessed. As one glorified He stood in the midst of that hardened band, now prostrate and helpless at His feet. The disciples looked on, silent with wonder and awe." DA 694.6
“천사가 물러가고 빛이 사라졌다. 예수님은 도망칠 기회가 있었지만 침착하고 자기 자신을 소유한 채 남아 계셨습니다. 그분은 영광스럽게도 그 굳은 띠 한가운데 서 계셨고, 이제 그분의 발 앞에 엎드려 무력하게 서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놀라움과 경외감으로 침묵하며 바라보았습니다.” DA 694.6
"But quickly the scene changed. The mob started up. The Roman soldiers, the priests and Judas, gathered about Christ. They seemed ashamed of their weakness, and fearful that He would yet escape. Again the question was asked by the Redeemer, “Whom seek ye?” They had had evidence that He who stood before them was the Son of God, but they would not be convinced. To the question, “Whom seek ye?” again they answered, “Jesus of Nazareth.” The Saviour then said, “I have told you that I am He: if therefore ye seek Me, let these go their way”—pointing to the disciples. He knew how weak was their faith, and He sought to shield them from temptation and trial. For them He was ready to sacrifice Himself." DA 695.1
“Judas the betrayer did not forget the part he was to act. When the mob entered the garden, he had led the way, closely followed by the high priest. To the pursuers of Jesus he had given a sign, saying, “Whomsoever I shall kiss, that same is He: hold Him fast.” Matthew 26:48. Now he pretends to have no part with them. Coming close to Jesus, he takes His hand as a familiar friend. With the words, “Hail, Master,” he kisses Him repeatedly, and appears to weep as if in sympathy with Him in His peril." DA 695.2
“하지만 곧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군중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로마 군인들과 제사장들과 유다들이 그리스도를 둘러싸고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나약함을 부끄러워했고, 그분이 아직 도망치실까 두려워하는 듯했습니다. 구세주께서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라고 다시 물으셨습니다. 그들은 그들 앞에 서 계신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었지만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는 질문에 그들은 다시 ‘나사렛 예수’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구세주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내가 곧 그분이라고 너희에게 말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은 제 갈 길을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의 믿음이 얼마나 약한지 아셨고, 그들을 유혹과 시련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들을 위해 그분은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계셨습니다.” DA 695.1
“배신자 유다는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잊지 않았다. 군중이 동산으로 들어올 때, 그는 선두에 섰고 대제사장이 그 뒤를 바짝 따랐다. 예수를 쫓는 사람들에게 그는 표징을 주며 “내가 누구에게 입을 맞추든지 그분은 바로 그분이시니 그를 굳게 붙잡으라”고 말했습니다. 마태복음 26:48. 이제 그는 그들과 아무 관련이 없는 척합니다.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가 친근한 친구처럼 손을 잡습니다. “주님, 만세"라는 말과 함께 그는 반복해서 입맞춤을 하고, 위험에 처한 주님을 동정하는 듯이 우는 것처럼 보입니다.” DA 695.2
“Jesus said to him, “Friend, wherefore art thou come?” His voice trembled with sorrow as He added, “Judas, betrayest thou the Son of man with a kiss?” This appeal should have aroused the conscience of the betrayer, and touched his stubborn heart; but honor, fidelity, and human tenderness had forsaken him. He stood bold and defiant, showing no disposition to relent. He had given himself up to Satan, and he had no power to resist him. Jesus did not refuse the traitor's kiss." DA 696.1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어찌하여 왔느냐?”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배반하느냐?"라고 덧붙이시면서 그의 목소리는 슬픔으로 떨렸다. 이 호소는 배신자의 양심을 일깨우고 그의 완고한 마음을 감동시켜야 했지만, 명예와 충실함, 인간적인 부드러움은 그를 버렸습니다. 그는 대담하고 도전적으로 서서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사탄에게 내어주었기 때문에 그를 저항할 힘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배신자의 입맞춤을 거절하지 않으셨다.” DA 696.1
“The mob grew bold as they saw Judas touch the person of Him who had so recently been glorified before their eyes. They now laid hold of Jesus, and proceeded to bind those precious hands that had ever been employed in doing good." DA 696.2
“군중들은 유다가 얼마 전 눈앞에서 영광을 받으신 주님의 인격을 만지는 것을 보고 대담해졌다. 그들은 이제 예수님을 붙잡고 선을 행하는 데 사용했던 그 귀한 손을 결박하기 시작했습니다.” DA 696.2
“The disciples had thought that their Master would not suffer Himself to be taken. For the same power that had caused the mob to fall as dead men could keep them helpless, until Jesus and His companions should escape. They were disappointed and indignant as they saw the cords brought forward to bind the hands of Him whom they loved. Peter in his anger rashly drew his sword and tried to defend his Master, but he only cut off an ear of the high priest's servant. When Jesus saw what was done, He released His hands, though held firmly by the Roman soldiers, and saying, “Suffer ye thus far,” He touched the wounded ear, and it was instantly made whole. He then said to Peter, “Put up again thy sword into his place: for all they that take the sword shall perish with the sword. Thinkest thou that I cannot now pray to My Father, and He shall presently give Me more than twelve legions of angels?”—a legion in place of each one of the disciples. Oh, why, the disciples thought, does He not save Himself and us? Answering their unspoken thought, He added, “But how then shall the scriptures be fulfilled, that thus it must be?” ‘The cup which My Father hath given Me, shall I not drink it?’” DA 696.3
“제자들은 스승님이 잡혀가시는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군중을 죽은 사람처럼 쓰러지게 했던 그 힘이 예수님과 그분의 동료들이 도망칠 때까지 그들을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주님의 손을 묶기 위해 밧줄이 앞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실망하고 분개했습니다. 분노한 베드로는 성급하게 칼을 뽑아 스승을 지키려고 했지만 대제사장의 종의 귀만 잘랐을 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보시고 로마 군인들이 굳게 잡고 있던 손을 놓으시며 “너희는 조금만 참으라”고 말씀하신 후 상처 난 귀를 만지셨고, 즉시 낫게 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베드로에게 “네 검을 다시 그 자리에 꽂으라 검을 잡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리라. 내가 지금 내 아버지께 기도하지 못하겠느냐, 그러면 지금 내게 열두 군대 이상의 천사들을 주시겠느냐?"-제자들 각자를 대신한 군대. 제자들은 왜 그분은 자신과 우리를 구원하지 않으십니까? 그들의 무언의 생각에 대해 예수님은 “그러나 그러면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겠느냐,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덧붙이셨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DA 696.3
“The disciples were terrified as they saw Jesus permit Himself to be taken and bound. They were offended that He should suffer this humiliation to Himself and them. They could not understand His conduct, and they blamed Him for submitting to the mob. In their indignation and fear, Peter proposed that they save themselves. Following this suggestion, “they all forsook Him, and fled.” But Christ had foretold this desertion, “Behold,” He had said, “the hour cometh, yea, is now come, that ye shall be scattered, every man to his own, and shall leave Me alone: and yet I am not alone, because the Father is with Me.” John 16:32.” DA 697.2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잡혀 결박당하는 것을 허락하시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자신과 제자들이 이런 수모를 당해야 한다는 사실에 불쾌해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고, 군중에게 복종한 것을 비난했습니다. 분노와 두려움 속에서 베드로는 제자들에게 스스로를 구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제안에 따라 “그들은 모두 주님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버림을 예언하셨습니다.“보라, 이제 너희가 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지고 나를 홀로 남겨둘 때가 이르리니 그러나 내가 혼자가 아니니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16:32.” DA 697.2
Read Mark 14:60-72. Compare how Jesus responded to events in contrast to what Peter did. What lessons can we learn from the difference?
마가복음 14장 60-72절을 읽으세요. 예수님이 사건에 어떻게 반응하셨는지 베드로가 한 것과 대조적으로 비교해 보세요. 그 차이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At last, Caiaphas, raising his right hand toward heaven, addressed Jesus in the form of a solemn oath: “I adjure Thee by the living God, that Thou tell us whether Thou be the Christ, the Son of God.” DA 706.3
“마침내 가야바는 오른손을 하늘을 향해 들어 엄숙한 맹세 형식으로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주께 맹세하노니, 주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DA 706.3
“To this appeal Christ could not remain silent. There was a time to be silent, and a time to speak. He had not spoken until directly questioned. He knew that to answer now would make His death certain. But the appeal was made by the highest acknowledged authority of the nation, and in the name of the Most High. Christ would not fail to show proper respect for the law. More than this, His own relation to the Father was called in question. He must plainly declare His character and mission. Jesus had said to His disciples, “Whosoever therefore shall confess Me before men, him will I confess also before My Father which is in heaven.” Matthew 10:32. Now by His own example He repeated the lesson.” DA 706.4
“이 호소에 대해 그리스도께서는 침묵하실 수 없었습니다. 침묵할 때와 말씀하실 때가 있었습니다. 그는 직접 심문을 받기 전까지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지금 대답하면 자신의 죽음이 확실해진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 호소는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 권위자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이름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에 대한 적절한 존중을 보여주지 않으실 수 없었습니다. 이보다 더 나아가 그분 자신과 아버지와의 관계도 문제시되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성품과 사명을 분명하게 선언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도 시인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32. 이제 그분은 자신의 모범으로 이 교훈을 반복하셨습니다.” DA 706.4
“‘Hereafter,’ said Jesus, ‘shall ye see the Son of man sitting on the right hand of power, and coming in the clouds of heaven.’ In these words Christ presented the reverse of the scene then taking place. He, the Lord of life and glory, would be seated at God's right hand. He would be the judge of all the earth, and from His decision there could be no appeal. Then every secret thing would be set in the light of God's countenance, and judgment be passed upon every man according to his deeds.” DA 707.3
“'그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시의 장면과 정반대의 상황을 제시하셨습니다. 생명과 영광의 주님이신 그분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온 땅의 심판자가 되실 것이며, 그분의 결정에는 항소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모든 은밀한 일이 하나님의 얼굴에 비추어 드러날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DA 707.3
“The scene passed from the priest's vision. Christ's words cut him, the Sadducee, to the quick. Caiaphas had denied the doctrine of the resurrection, the judgment, and a future life. Now he was maddened by satanic fury. Was this man, a prisoner before him, to assail his most cherished theories? Rending his robe, that the people might see his pretended horror, he demanded that without further preliminaries the prisoner be condemned for blasphemy. “What further need have we of witnesses?” he said; “behold, now ye have heard His blasphemy. What think ye?” And they all condemned Him.” DA 708.2
“제사장의 환상에서 그 장면이 지나갔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사두개인 가야바를 단숨에 죽게 만들었습니다. 가야바는 부활과 심판, 그리고 미래의 삶에 대한 교리를 부인했습니다. 이제 그는 사탄의 분노에 미쳐 있었습니다. 자기보다 먼저 죄수가 된 이 사람이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이론을 공격한 것일까요?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공포를 볼 수 있도록 겉옷을 찢으며 더 이상의 예심 없이 이 죄수를 신성 모독죄로 단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증인이 더 필요하겠느냐?” 그는 ”보라, 이제 너희가 그분의 신성 모독을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러자 그들은 모두 그분을 정죄했습니다.” DA 708.2
“When Caiaphas rent his garment, his act was significant of the place that the Jewish nation as a nation would thereafter occupy toward God. The once favored people of God were separating themselves from Him, and were fast becoming a people disowned by Jehovah. When Christ upon the cross cried out, “It is finished” (John 19:30), and the veil of the temple was rent in twain, the Holy Watcher declared that the Jewish people had rejected Him who was the antitype of all their types, the substance of all their shadows. Israel was divorced from God. Well might Caiaphas then rend his official robes, which signified that he claimed to be a representative of the great High Priest; for no longer had they any meaning for him or for the people. Well might the high priest rend his robes in horror for himself and for the nation.” DA 709.4
“가야바가 옷을 찢을 때 그의 행동은 유대 민족이 그 후 하나님을 향해 차지하게 될 위치를 의미했습니다. 한때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던 백성이 그분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었고, 여호와께 버림받은 백성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었다”(요 19:30)라고 외치시고 성전 휘장이 두 동강이 났을 때, 거룩한 감시자는 유대 민족이 그들의 모든 유형의 원형이자 모든 그림자의 실체이신 그분을 거부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이혼했습니다. 가야바는 자신이 위대한 대제사장의 대표자임을 나타내는 공식 예복을 더 이상 자신이나 백성에게 의미가 없으므로 벗어 버렸습니다. 대제사장은 자신과 나라를 위해 공포에 질려 자신의 예복을 찢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DA 709.4
“Peter had not designed that his real character should be known. In assuming an air of indifference he had placed himself on the enemy's ground, and he became an easy prey to temptation. If he had been called to fight for his Master, he would have been a courageous soldier; but when the finger of scorn was pointed at him, he proved himself a coward. Many who do not shrink from active warfare for their Lord are driven by ridicule to deny their faith. By associating with those whom they should avoid, they place themselves in the way of temptation. They invite the enemy to tempt them, and are led to say and do that of which under other circumstances they would never have been guilty. The disciple of Christ who in our day disguises his faith through dread of suffering or reproach denies his Lord as really as did Peter in the judgment hall.” DA 712.1
“베드로는 자신의 진짜 성격이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무관심한 태도로 자신을 적의 편에 놓았고, 유혹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가 주군을 위해 싸우라는 부름을 받았다면 용감한 군인이 되었을 것이지만, 경멸의 손가락이 그를 가리키자 그는 스스로 겁쟁이임을 증명했습니다. 주님을 위한 적극적인 전쟁에서 물러서지 않는 많은 사람들은 조롱에 이끌려 자신의 믿음을 부정합니다. 그들은 피해야 할 사람들과 어울림으로써 스스로를 유혹의 길에 놓이게 합니다. 그들은 적을 유혹하도록 초대하고 다른 상황에서는 결코 죄가 되지 않았을 말과 행동을 하도록 이끌립니다. 우리 시대에 고난이나 비난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의 믿음을 위장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는 심판대에서 베드로가 그랬던 것처럼 주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DA 712.1
“While the degrading oaths were fresh upon Peter's lips, and the shrill crowing of the cock was still ringing in his ears, the Saviour turned from the frowning judges, and looked full upon His poor disciple. At the same time Peter's eyes were drawn to his Master. In that gentle countenance he read deep pity and sorrow, but there was no anger there." DA 712.4
“비하하는 맹세가 베드로의 입술에 생생하고 닭의 날카로운 울음소리가 여전히 그의 귀에 울리는 동안, 구주께서는 인상을 찌푸리는 재판관들로부터 돌아서서 불쌍한 제자를 온전히 바라보셨습니다. 동시에 베드로의 눈은 스승에게로 끌렸습니다. 그 온화한 얼굴에서 깊은 연민과 슬픔을 읽었지만 분노는 없었다.” DA 712.4
“The sight of that pale, suffering face, those quivering lips, that look of compassion and forgiveness, pierced his heart like an arrow. Conscience was aroused. Memory was active. Peter called to mind his promise of a few short hours before that he would go with his Lord to prison and to death. He remembered his grief when the Saviour told him in the upper chamber that he would deny his Lord thrice that same night. Peter had just declared that he knew not Jesus, but he now realized with bitter grief how well his Lord knew him, and how accurately He had read his heart, the falseness of which was unknown even to himself.” DA 713.1
“창백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얼굴, 떨리는 입술, 연민과 용서의 표정이 화살처럼 그의 심장을 꿰뚫었다. 양심이 깨어났다. 기억이 살아났습니다. 베드로는 불과 몇 시간 전 주님과 함께 감옥에 가서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약속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구주께서 다락방에서 그날 밤 주님을 세 번 부인하겠다고 말씀하셨을 때의 슬픔을 기억했습니다. 베드로는 방금 전에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선언했지만, 이제 주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잘 아시고, 자신도 그 거짓을 몰랐던 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정확하게 읽으셨는지를 비통한 슬픔으로 깨달았습니다.” DA 713.1
“When the condemnation of Jesus was pronounced by the judges, a satanic fury took possession of the people. The roar of voices was like that of wild beasts. The crowd made a rush toward Jesus, crying, He is guilty, put Him to death! Had it not been for the Roman soldiers, Jesus would not have lived to be nailed to the cross of Calvary. He would have been torn in pieces before His judges, had not Roman authority interfered, and by force of arms restrained the violence of the mob". DA 715.1
“재판관들이 예수에 대한 정죄를 선고하자 사탄의 분노가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목소리는 마치 들짐승의 포효와 같았습니다. 군중은 예수님을 향해 달려가서 외쳤습니다. 그는 죄가 있으니 그를 죽여라! 로마 군인들이 아니었다면 예수님은 갈보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로마 당국이 간섭하지 않았고 무력으로 군중들의 폭력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재판관들 앞에서 갈기갈기 찢기셨을 것입니다.” DA 715.1
“Heathen men were angry at the brutal treatment of one against whom nothing had been proved. The Roman officers declared that the Jews in pronouncing condemnation upon Jesus were infringing upon the Roman power, and that it was even against the Jewish law to condemn a man to death upon his own testimony. This intervention brought a momentary lull in the proceedings; but the Jewish leaders were dead alike to pity and to shame.” DA 715.2
“이방인들은 아무 것도 입증되지 않은 사람을 잔인하게 대하는 것에 분노했습니다. 로마 장교들은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한 정죄를 선포하는 것은 로마의 권력을 침해하는 것이며, 심지어 자신의 증언을 근거로 사람을 사형에 처하는 것은 유대 율법에 어긋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개입으로 재판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유대인 지도자들은 동정심과 수치심으로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DA 715.2
“Priests and rulers forgot the dignity of their office, and abused the Son of God with foul epithets. They taunted Him with His parentage. They declared that His presumption in proclaiming Himself the Messiah made Him deserving of the most ignominious death. The most dissolute men engaged in infamous abuse of the Saviour. An old garment was thrown over His head, and His persecutors struck Him in the face, saying, 'Prophesy unto us, Thou Christ, Who is he that smote Thee?' When the garment was removed, one poor wretch spat in His face." DA 715.3
“사제들과 통치자들은 그들의 직분의 존엄성을 잊고 하나님의 아들을 더러운 욕설로 학대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혈통으로 그분을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그분이 자신을 메시아라고 선포한 것이 가장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당해도 마땅하다고 선언했습니다. 가장 무례한 사람들이 구세주를 악명 높은 학대에 가담했습니다. 낡은 옷이 그분의 머리 위로 던져졌고, 그분의 박해자들은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예언하라 주를 치신 이가 누구냐'며 그분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그 옷이 벗겨지자 한 불쌍한 사람이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DA 715.3
“The angels of God faithfully recorded every insulting look, word, and act against their beloved Commander. One day the base men who scorned and spat upon the calm, pale face of Christ will look upon it in its glory, shining brighter than the sun.” DA 715.4
“하나님의 천사들은 사랑하는 사령관에 대한 모든 모욕적인 표정, 말, 행동을 충실히 기록했습니다. 언젠가 그리스도의 고요하고 창백한 얼굴을 조롱하고 침을 뱉었던 기지 사람들이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나는 그 영광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DA 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