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문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심

제 12과, 3기 9월 14~20일,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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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오후 9월 14일

기 억 절 :

“And at the ninth hour Jesus cried with a loud voice, saying, Eloi, Eloi, lama sabachthani? which is, being interpreted, My God, my God, why hast thou forsaken me?” KJV — Mark 15:34

“아홉째 시간에 예수께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시되 엘로이, 엘로이, 라마 사박다니? 곧 해석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KJV - 마가복음 15:34


“The Saviour made no murmur of complaint. His face remained calm and serene, but great drops of sweat stood upon His brow.... While the soldiers were doing their fearful work, Jesus prayed for His enemies,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know not what they do.”.... CSA 37.4

“구세주께서는 불평의 소리를 내지 않으셨다. 그분의 얼굴은 평온하고 고요했지만 이마에는 큰 땀방울이 맺혔습니다.... 군인들이 두려운 일을 하는 동안 예수님은 원수들을 위해 기도하셨다.“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CSA 37.4

“That prayer of Christ for His enemies embraced the world. It took in every sinner that had lived or should live, from the beginning of the world to the end of time. Upon all rests the guilt of crucifying the Son of God. To all, forgiveness is freely offered. “Whosoever will” may have peace with God, and inherit eternal life. CSA 37.5

“원수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기도는 세상을 품었습니다. 태초부터 종말까지 살았거나 살아야 할 모든 죄인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는 모든 사람에게 있습니다. 모든 이에게 용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며 영생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CSA 37.5

“As soon as Jesus was nailed to the cross, it was lifted by strong men, and with great violence thrust into the place prepared for it. This caused the most intense agony to the Son of God. Pilate then wrote an inscription in Hebrew, Greek, and Latin, and placed it upon the cross, above the head of Jesus. It read, “Jesus of Nazareth the King of the Jews.”.... CSA 37.6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자마자 강한 사람들에 의해 십자가가 들어 올려졌고, 큰 폭력으로 준비된 장소로 밀려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가장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빌라도는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로 비문을 써서 예수의 머리 위에 십자가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 CSA 37.6

“In the providence of God it was to awaken thought, and investigation of the Scriptures. The place where Christ was crucified was near to the city. Thousands of people from all lands were then at Jerusalem, and the inscription declaring Jesus of Nazareth the Messiah would come to their notice. It was a living truth, transcribed by a hand that God had guided....” CSA 37.7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그것은 성경에 대한 생각과 조사를 일깨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곳은 도시와 가까운 곳이었다. 당시 모든 나라에서 온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고, 나사렛 예수를 메시아로 선포하는 비문이 그들의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도하신 손길로 기록된 살아있는 진리였습니다....” CSA 37.7

9월 15일 일요일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Read Mark 15:1-15. What kind of ironic situation occur here?

마가복음 15:1-15을 읽어 보라. 어떤 역설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가?

  “Pilate was not a just or a conscientious judge; but weak though he was in moral power, he refused to grant this request. He would not condemn Jesus until a charge had been brought against Him. DA 725.3

“빌라도는 정의롭거나 양심적인 재판관은 아니었지만, 도덕적 권력을 가진 나약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혐의가 제기될 때까지 예수님을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DA 725.3

“The priests were in a dilemma. They saw that they must cloak their hypocrisy under the thickest concealment. They must not allow it to appear that Christ had been arrested on religious grounds. Were this put forward as a reason, their proceedings would have no weight with Pilate. They must make it appear that Jesus was working against the common law; then He could be punished as a political offender... DA 725.4

“제사장들은 딜레마에 빠졌다. 그들은 자신들의 위선을 가장 두껍게 은폐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종교적인 이유로 체포된 것처럼 보이게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종교를 이유로 내세운다면 빌라도에게 그들의 주장은 아무런 설득력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관습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야만 정치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DA 725.4

“Only a few days before this the Pharisees had tried to entrap Christ with the question, “Is it lawful for us to give tribute unto Caesar?” But Christ had unveiled their hypocrisy. The Romans who were present had seen the utter failure of the plotters, and their discomfiture at His answer, “Render therefore unto Caesar the things which be Caesar's.” Luke 20:22-25. DA 725.5

“불과 며칠 전에 바리새인들은 “우리가 가이사에게 조공을 바치는 것이 합법적인가?”라는 질문으로 그리스도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폭로하셨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로마인들은 음모를 꾸민 자들의 완전한 실패와 “그러므로 가이사에게 있는 것을 가이사에게 바치라”는 주님의 대답에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누가복음 20:22-25. DA 725.5

“Now the priests thought to make it appear that on this occasion Christ had taught what they hoped He would teach. In their extremity they called false witnesses to their aid, “and they began to accuse Him, saying, We found this fellow perverting the nation, and forbidding to give tribute to Caesar, saying that He Himself is Christ a King.” Three charges, each without foundation. The priests knew this, but they were willing to commit perjury could they but secure their end.” DA 725.6

“이제 제사장들은 이 기회에 그리스도께서 그들이 바라는 바를 가르치신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극단적으로 거짓 증인들을 불러서 “이 사람이 나라를 왜곡하고 가이사에게 조공을 바치는 것을 금하며 스스로 왕이신 그리스도라고 말하면서 그분을 고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각각 근거 없는 세 가지 혐의. 제사장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위증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DA 725.6

“Pilate saw through their purpose. He did not believe that the prisoner had plotted against the government. His meek and humble appearance was altogether out of harmony with the charge. Pilate was convinced that a deep plot had been laid to destroy an innocent man who stood in the way of the Jewish dignitaries. Turning to Jesus he asked, “Art Thou the King of the Jews?” The Saviour answered, “Thou sayest it.” And as He spoke, His countenance lighted up as if a sunbeam were shining upon it.” DA 726.1

“빌라도는 그들의 목적을 꿰뚫어 보았다. 그는 죄수가 정부에 대항하여 음모를 꾸몄다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의 온유하고 겸손한 모습은 혐의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빌라도는 유대 고관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무고한 사람을 죽이려는 깊은 음모가 깔려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향하여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구세주께서는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자 그분의 얼굴이 마치 햇빛이 비추는 것처럼 밝아졌습니다.” DA 726.1

“When they heard His answer, Caiaphas and those that were with him called Pilate to witness that Jesus had admitted the crime with which He was charged. With noisy cries, priests, scribes, and rulers demanded that He be sentenced to death. The cries were taken up by the mob, and the uproar was deafening. Pilate was confused. Seeing that Jesus made no answer to His accusers, Pilate said to Him, ‘Answerest Thou nothing? behold how many things they witness against Thee. But Jesus yet answered nothing.’” DA 726.2

“그 대답을 듣고 가야바와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빌라도를 불러 예수께서 기소된 죄를 시인하셨다고 증언했다. 제사장, 서기관, 율법학자들은 시끄럽게 외치며 예수님께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군중들은 그 외침에 귀를 막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빌라도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예수께서 고발자들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빌라도는 '네가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느냐 그들이 주께 대하여 얼마나 많은 것을 증거하는지 보라. 그러나 예수님은 아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DA 726.2

9월 16일 월요일

Hail, King of the Jews!
유대인의 왕 만세


Read Mark 15:15-20. What did the soldiers do to Jesus and what is its significance?

마가복음 15:15-20을 읽어 보라. 군인들은 예수님께 어떤 행동을 했으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Jesus was taken, faint with weariness and covered with wounds, and scourged in the sight of the multitude. “And the soldiers led Him away into the hall, called Praetorium, and they call together the whole band. And they clothed Him with purple, and platted a crown of thorns, and put it about His head, and began to salute Him, Hail, King of the Jews! And they ... did spit upon Him, and bowing their knees worshiped Him.” Occasionally some wicked hand snatched the reed that had been placed in His hand, and struck the crown upon His brow, forcing the thorns into His temples, and sending the blood trickling down His face and beard.” DA 734.1

“예수님은 피곤에 지쳐 기절하고 상처투성이가 된 채로 끌려가 군중이 보는 앞에서 채찍질 당하셨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끌려가 '프래토리움'이라고 불리는 홀에 모시고 가서 모든 군대를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분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씌워 그분의 머리에 씌우고 유대인의 왕이시여, 만세!"라고 경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 그분께 침을 뱉고 무릎을 꿇고 그분께 경배했습니다.” 때때로 어떤 악한 손이 그분의 손에 들려 있던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이마'에 면류관을 쳐서 가시가 관자놀이에 박히고 피가 얼굴과 수염에 흘러내리게 했습니다.” DA 734.1

“Wonder, O heavens! and be astonished, O earth! Behold the oppressor and the oppressed. A maddened throng enclose the Saviour of the world. Mocking and jeering are mingled with the coarse oaths of blasphemy. His lowly birth and humble life are commented upon by the unfeeling mob. His claim to be the Son of God is ridiculed, and the vulgar jest and insulting sneer are passed from lip to lip.” DA 734.2

“하늘이여, 경이로울지어다! 땅이여, 놀랄지어다! 압제하는 자와 억눌린 자를 보라. 광란의 군중이 세상의 구세주를 둘러싸고 있다. 조롱과 비웃음이 신성 모독의 거친 맹세와 뒤섞여 있습니다. 그의 비천한 출생과 겸손한 삶은 무감각한 군중들에 의해 언급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그의 주장은 조롱거리가 되고, 저속한 농담과 모욕적인 비웃음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집니다.” DA 734.2

“Satan's rage was great as he saw that all the abuse inflicted upon the Saviour had not forced the least murmur from His lips. Although He had taken upon Him the nature of man, He was sustained by a godlike fortitude, and departed in no particular from the will of His Father.” DA 735.1

“사탄은 구주께 가해진 모든 학대가 그분의 입술에서 조금의 원망도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 크게 분노했다. 그분은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지만, 신과 같은 강인함으로 지탱하셨고, 특별히 아버지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으셨다.” DA 735.1

“Pilate now sent for Barabbas to be brought into the court. He then presented the two prisoners side by side, and pointing to the Saviour he said in a voice of solemn entreaty, ‘Behold the Man!’ ‘I bring Him forth to you, that ye may know that I find no fault in Him.’” DA 735.3

“빌라도는 이제 바라바를 법정으로 데려오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두 죄수를 나란히 세우고 구세주를 가리키며 엄숙한 간청의 목소리로 '그 사람을 보라!' '내가 그분을 너희에게 내보내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그에게서 아무 잘못이 없음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고 말했다.” DA 735.3

“Pilate was filled with amazement at the uncomplaining patience of the Saviour. He did not doubt that the sight of this Man, in contrast with Barabbas, would move the Jews to sympathy. But he did not understand the fanatical hatred of the priests for Him, who, as the Light of the world, had made manifest their darkness and error. They had moved the mob to a mad fury, and again priests, rulers, and people raised that awful cry, “Crucify Him, crucify Him.” At last, losing all patience with their unreasoning cruelty, Pilate cried out despairingly, “Take ye Him, and crucify Him: for I find no fault in Him.” DA 736.1

“빌라도는 구세주의 불평 없는 인내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는 바라바와는 대조적으로 이 분의 모습이 유대인들을 동정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빛으로서 그들의 어둠과 잘못을 드러내신 그분에 대한 제사장들의 광적인 증오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군중을 광적인 분노로 몰아넣었고, 사제들과 통치자들과 백성들은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는 끔찍한 외침을 높였습니다. 마침내 그들의 비이성적인 잔인함에 모든 인내심을 잃은 빌라도는 절망적으로 “너희는 그를 잡아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아무 잘못도 찾지 못하였노라”라고 외쳤습니다. DA 736.1

“The Roman governor, though familiar with cruel scenes, was moved with sympathy for the suffering prisoner, who, condemned and scourged, with bleeding brow and lacerated back, still had the bearing of a king upon his throne. But the priests declared, “We have a law, and by our law He ought to die, because He made Himself the Son of God.” DA 736.2

“로마 총독은 잔인한 장면에 익숙했지만, 이마에 피를 흘리고 등에 상처를 입고 채찍에 맞아 고통받는 죄수에게 동정심을 느꼈고, 여전히 왕좌에 앉아 있는 왕의 모습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고, 그분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삼았으므로 우리 율법에 따라 죽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DA 736.2

“Pilate was startled. He had no correct idea of Christ and His mission; but he had an indistinct faith in God and in beings superior to humanity. A thought that had once before passed through his mind now took more definite shape. He questioned whether it might not be a divine being that stood before him, clad in the purple robe of mockery, and crowned with thorns.” DA 736.3

“빌라도는 깜짝 놀랐다. 그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명에 대한 올바른 생각이 없었지만, 하나님과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에 대한 불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그의 마음속을 스쳐 지나갔던 생각이 이제 더 분명한 형태를 띠게 되었습니다. 그는 조롱의 보라색 옷을 입고 가시로 관을 쓴 채 자기 앞에 서 있는 신성한 존재가 아닌지 의문을 품었습니다.” DA 736.3

9월 17일 화요일

The Crucifixion
십자가


Read Mark 15:21-38. What terrible and painful irony appears in these passages?

마가복음 15:21-38을 읽어 보라. 어떤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역설이 나타나는가?

  “As Jesus passed the gate of Pilate's court, the cross which had been prepared for Barabbas was laid upon His bruised and bleeding shoulders…The Saviour's burden was too heavy for Him in His weak and suffering condition...He fell fainting beneath the burden." DA 741.4

“예수님께서 빌라도 법정의 문을 통과하실 때, 바라바를 위해 준비된 십자가가 멍들고 피 흘리는 그분의 어깨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구세주의 짐은 연약하고 고통받는 그분에게는 너무 무거웠습니다... 그 짐을 지고 쓰러지셨습니다.” DA 741.4

“The crowd that followed the Saviour saw His weak and staggering steps, but they manifested no compassion. They taunted and reviled Him because He could not carry the heavy cross…They were puzzled to find anyone who would bear the humiliating load…None even of the mob that followed Him would stoop to bear the cross." DA 742.1

“구세주를 따르던 군중은 그분의 약하고 비틀거리는 걸음을 보았지만 동정심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들은 그분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실 수 없다고 조롱하고 욕했습니다... 그들은 굴욕적인 짐을 지고 갈 사람을 찾지 못해 당황했습니다... 그분을 따르던 군중 중 누구도 십자가를 지려고 허리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DA 742.1

“At this time a stranger, Simon a Cyrenian, coming in from the country, meets the throng. He hears the taunts and ribaldry of the crowd; he hears the words contemptuously repeated, Make way for the King of the Jews! He stops in astonishment at the scene; and as he expresses his compassion, they seize him and place the cross upon his shoulders." DA 742.2

“이때 이방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이 나라에서 들어와 군중을 만납니다. 그는 군중들의 조롱과 비웃음을 들으며 '유대인의 왕을 위해 길을 비켜라'라는 경멸의 말을 반복해서 듣습니다. 그는 그 현장에서 놀라서 걸음을 멈추고 동정심을 표현하자 그들은 그를 붙잡아 십자가를 그의 어깨에 얹습니다.” DA 742.2

“Simon had heard of Jesus. His sons were believers in the Saviour, but he himself was not a disciple. The bearing of the cross to Calvary was a blessing to Simon, and he was ever after grateful for this providence. It led him to take upon himself the cross of Christ from choice, and ever cheerfully stand beneath its burden.” DA 742.3

“시몬은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다. 그의 아들들은 구주를 믿는 신자들이었지만, 그 자신은 제자가 아니었다.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로 가신 것은 시몬에게 축복이었으며, 그는 이 섭리에 대해 늘 감사했습니다. 그 덕분에 그는 선택에 따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그 짐을 기꺼이 지게 되었습니다.” DA 742.3

"Arriving at the place of execution, the prisoners were bound to the instruments of torture. The two thieves wrestled in the hands of those who placed them on the cross; but Jesus made no resistance...” DA 744.1

“처형 장소에 도착한 죄수들은 고문 도구에 묶여 있었습니다. 두 도둑은 그들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의 손에서 씨름했지만 예수님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으셨다...” DA 744.1

“As soon as Jesus was nailed to the cross, it was lifted by strong men, and with great violence thrust into the place prepared for it. This caused the most intense agony to the Son of God...” DA 745.2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자마자 강한 사람들에 의해 십자가가 들어 올려졌고, 큰 폭력으로 준비된 장소로 밀려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가장 극심한 고통을 주었다...” DA 745.2

“The sun refused to look upon the awful scene. Its full, bright rays were illuminating the earth at midday, when suddenly it seemed to be blotted out. Complete darkness, like a funeral pall, enveloped the cross. “There was darkness over all the land unto the ninth hour.” There was no eclipse or other natural cause for this darkness, which was as deep as midnight without moon or stars. It was a miraculous testimony given by God that the faith of after generations might be confirmed.” DA 753.3

“태양은 그 끔찍한 장면을 바라보기를 거부했습니다. 한낮의 밝은 광선이 대지를 비추던 태양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장례식장처럼 완전한 어둠이 십자가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아홉 시까지 온 땅에 어둠이 깔렸더라.” 이 어둠은 일식이나 다른 자연적인 원인도 없었고, 달도 별도 없이 자정만큼이나 깊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후대의 믿음을 확증하기 위해 주신 기적적인 간증이었습니다.” DA 753.3

“When the darkness lifted from the oppressed spirit of Christ, He revived to a sense of physical suffering, and said, “I thirst.” One of the Roman soldiers, touched with pity as he looked at the parched lips, took a sponge on a stalk of hyssop, and dipping it in a vessel of vinegar, offered it to Jesus. But the priests mocked at His agony...” DA 754.4

“그리스도의 억눌린 영에서 어둠이 걷히자 그분은 육체적 고통을 느끼며 “나는 목마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마 병사 중 한 명이 마른 입술을 보며 불쌍히 여겨 우슬초 줄기에 스펀지를 묻혀 식초가 담긴 그릇에 담가 예수님께 바쳤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그분의 고통을 조롱했다...” DA 754.4

“In silence the beholders watched for the end of the fearful scene. The sun shone forth; but the cross was still enveloped in darkness. Priests and rulers looked toward Jerusalem; and lo, the dense cloud had settled over the city and the plains of Judea. The Sun of Righteousness, the Light of the world, was withdrawing His beams from the once favored city of Jerusalem. The fierce lightnings of God's wrath were directed against the fated city." DA 756.1

“관중들은 침묵 속에서 두려운 장면이 끝날 때까지 지켜보았습니다. 태양은 빛나고 있었지만 십자가는 여전히 어둠에 싸여 있었습니다. 제사장들과 통치자들이 예루살렘을 바라보니, 짙은 구름이 도시와 유대 평야를 덮고 있었습니다. 정의의 태양, 세상의 빛이시던 그분은 한때 총애를 받던 예루살렘에서 그분의 광선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맹렬한 번개가 운명의 도시를 향하고 있었다.” DA 756.1

“Suddenly the gloom lifted from the cross, and in clear, trumpetlike tones, that seemed to resound throughout creation, Jesus cried, “It is finished.” “Father, into Thy hands I commend My spirit.” A light encircled the cross, and the face of the Saviour shone with a glory like the sun. He then bowed His head upon His breast, and died.” DA 756.2

“갑자기 십자가에서 어둠이 걷히자 예수님은 천지에 울려 퍼지는 듯한 맑은 나팔 소리와 같은 음색으로 “다 이루었다”고 외치셨습니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빛이 십자가를 둘러싸고 구세주의 얼굴이 태양과 같은 영광으로 빛났습니다. 그분은 머리를 가슴에 숙이시고 죽으셨습니다.” DA 756.2

9월 18일 수요일

Forsaken by God
하나님에게서 버림받음


Read Mark 15:33-41. What are Jesus’ only words on the cross in Mark? What does Christ’s death ultimately mean for us all?

마가복음 15:33-41을 읽어 보라. 마가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하신 유일한 말씀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죽음은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When darkness covered the earth, they had been filled with fear; as their terror abated, the dread returned that Jesus would yet escape them. His words, “Eloi, Eloi, lama sabachthani?” they had misinterpreted. With bitter contempt and scorn they said, “This man calleth for Elias.” The last opportunity to relieve His sufferings they refused. “Let be,” they said, “let us see whether Elias will come to save Him.” DA 754.4

“어둠이 땅을 덮었을 때 그들은 두려움에 가득 차 있었고, 공포가 가라앉자 예수님이 자신들을 피하실까 봐 다시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엘로이, 엘로이, 라마 사박다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들은 잘못 해석했습니다. 그들은 격렬한 경멸과 조롱으로 “이 사람이 엘리아스를 부르짖는다”고 말했습니다. 예수의 고통을 덜어줄 마지막 기회를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엘리아스가 그분을 구원하러 올지 두고 보자”고 말했습니다.” DA 754.4

“The spotless Son of God hung upon the cross, His flesh lacerated with stripes; those hands so often reached out in blessing, nailed to the wooden bars; those feet so tireless on ministries of love, spiked to the tree; that royal head pierced by the crown of thorns; those quivering lips shaped to the cry of woe. And all that He endured—the blood drops that flowed from His head, His hands, His feet, the agony that racked His frame, and the unutterable anguish that filled His soul at the hiding of His Father's face—speaks to each child of humanity, declaring, It is for thee that the Son of God consents to bear this burden of guilt; for thee He spoils the domain of death, and opens the gates of Paradise. He who stilled the angry waves and walked the foam-capped billows, who made devils tremble and disease flee, who opened blind eyes and called forth the dead to life,—offers Himself upon the cross as a sacrifice, and this from love to thee. He, the Sin Bearer, endures the wrath of divine justice, and for thy sake becomes sin itself." DA 755.1

“흠 없는 하나님의 아들은 십자가에 매달렸고, 그분의 살은 줄무늬로 찢어졌으며, 축복의 손은 나무 막대에 못 박히고, 사랑의 사역에 지칠 줄 모르는 그 발은 나무에 못 박히고, 가시관에 찔린 왕의 머리와 비애의 외침으로 떨리는 입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견디신 모든 것, 즉 그분의 머리와 손과 발에서 흘러내린 피방울, 그분의 골격을 뒤흔든 고통, 아버지의 얼굴을 숨기고 있을 때 그분의 영혼을 채웠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뇌는 인류의 각 자녀에게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아들이 이 죄의 짐을 지는 것은 너를 위한 것이다, 너를 위해 죽음의 영역을 망치고 낙원의 문을 여는 것이다라고 선언하셨다. 성난 파도를 잠잠케 하시고 거품 덮인 파도를 걷게 하시고, 마귀를 떨게 하시고 질병을 도망치게 하시고, 눈먼 눈을 뜨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치셨으며, 이것은 너를 향한 사랑에서 나온 것이다. 죄를 지신 그분은 하나님의 공의의 진노를 견디시고 당신을 위해 죄 자체가 되셨습니다.” DA 755.1

“Amid the awful darkness, apparently forsaken of God, Christ had drained the last dregs in the cup of human woe. In those dreadful hours He had relied upon the evidence of His Father's acceptance heretofore given Him. He was acquainted with the character of His Father; He understood His justice, His mercy, and His great love. By faith He rested in Him whom it had ever been His joy to obey. And as in submission He committed Himself to God, the sense of the loss of His Father's favor was withdrawn. By faith, Christ was victor." DA 756.3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것 같은 끔찍한 어둠 속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인간 비애의 잔에 남은 마지막 찌꺼기를 비우셨습니다. 그 끔찍한 시간 동안 그분은 이전에 그분께 주신 아버지의 영접의 증거에 의지하셨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성품을 잘 알고 계셨고, 그분의 공의와 자비와 그분의 크신 사랑을 이해하셨습니다. 믿음으로 그분은 순종하는 것이 기쁨이 되셨던 그분 안에서 안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복종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셨기 때문에 아버지의 은총을 잃었다는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는 승리자가 되셨습니다.” DA 756.3

“Never before had the earth witnessed such a scene. The multitude stood paralyzed, and with bated breath gazed upon the Saviour. Again darkness settled upon the earth, and a hoarse rumbling, like heavy thunder, was heard. There was a violent earthquake. The people were shaken together in heaps. The wildest confusion and consternation ensued. In the surrounding mountains, rocks were rent asunder, and went crashing down into the plains. Sepulchers were broken open, and the dead were cast out of their tombs. Creation seemed to be shivering to atoms. Priests, rulers, soldiers, executioners, and people, mute with terror, lay prostrate upon the ground." DA 756.4

“지구상에서 그런 장면을 목격한 적이 없었습니다. 군중은 마비된 채 서서 숨을 죽이고 구세주를 바라보았다. 다시 어둠이 땅 위에 내려앉고 큰 천둥 같은 우렁찬 소리가 들렸습니다. 격렬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무더기로 함께 흔들렸습니다. 극심한 혼란과 공포가 이어졌습니다. 주변 산에서는 바위가 산산이 부서져 평원으로 추락했습니다. 무덤이 열리고 죽은 자들이 무덤 밖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피조물은 원자까지 떨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제, 통치자, 군인, 사형 집행인, 백성들은 공포에 질려 땅바닥에 엎드렸습니다.” DA 756.4

“When the loud cry, “It is finished,” came from the lips of Christ, the priests were officiating in the temple. It was the hour of the evening sacrifice. The lamb representing Christ had been brought to be slain. Clothed in his significant and beautiful dress, the priest stood with lifted knife, as did Abraham when he was about to slay his son. With intense interest the people were looking on. But the earth trembles and quakes; for the Lord Himself draws near. With a rending noise the inner veil of the temple is torn from top to bottom by an unseen hand, throwing open to the gaze of the multitude a place once filled with the presence of God. In this place the Shekinah had dwelt. Here God had manifested His glory above the mercy seat. No one but the high priest ever lifted the veil separating this apartment from the rest of the temple. He entered in once a year to make an atonement for the sins of the people. But lo, this veil is rent in twain. The most holy place of the earthly sanctuary is no longer sacred." DA 756.5

“다 이루었다"라는 큰 외침이 그리스도의 입술에서 나왔을 때,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제사를 집전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제사 시간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어린 양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제사장은 아브라함이 아들을 죽이려고 할 때처럼 의미 있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칼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땅이 떨리고 흔들리는 것은 주님 자신이 가까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소리와 함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성전 내부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면서 한때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했던 장소가 군중의 시선 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에 세키나가 거했었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은 속죄소 위에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대제사장 외에는 아무도 이 아파트를 성전의 나머지 부분과 구분하는 휘장을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일 년에 한 번씩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 휘장은 두 동강이 났습니다. 지상 성소의 가장 거룩한 장소는 더 이상 거룩하지 않습니다.” DA 756.5

“All is terror and confusion. The priest is about to slay the victim; but the knife drops from his nerveless hand, and the lamb escapes. Type has met antitype in the death of God's Son. The great sacrifice has been made. The way into the holiest is laid open. A new and living way is prepared for all. No longer need sinful, sorrowing humanity await the coming of the high priest. Henceforth the Saviour was to officiate as priest and advocate in the heaven of heavens. It was as if a living voice had spoken to the worshipers: There is now an end to all sacrifices and offerings for sin. The Son of God is come according to His word, “Lo, I come (in the volume of the Book it is written of Me,) to do Thy will, O God.” “By His own blood” He entereth “in once into the holy place,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for us.” Hebrews 10:7; 9:12.” DA 757.1

“모든 것이 공포와 혼란입니다. 사제는 희생자를 죽이려 하지만 칼은 그의 긴장한 손에서 떨어지고 어린 양은 도망칩니다. 유형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에서 원형을 만났습니다. 위대한 희생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거룩한 곳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모두를 위한 새롭고 살아있는 길이 준비되었습니다. 더 이상 대제사장의 오심을 기다리는 죄 많고 슬픔에 잠긴 인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구세주는 하늘의 하늘에서 제사장이자 옹호자로서 제사를 집전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살아있는 음성이 예배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죄를 위한 모든 희생과 제물은 끝났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오 하느님, 내가 (책에 기록된 대로) 당신의 뜻을 행하기 위해 왔습니다.”라는 말씀대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자기 피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얻으시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히브리서 10:7; 9:12.” DA 757.1

9월 19일 목요일

Laid to Rest
무덤에 장사되심


Read Mark 15:42-47. What is the significance of Joseph of Arimathea’s intervention, especially since all of Jesus’ disciples were nowhere to be seen?

마가복음 15:42-47절을 읽어 보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사라진 상황에서 아 리마대 요셉이 개입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With the death of Christ the hopes of His disciples perished. They looked upon His closed eyelids and drooping head, His hair matted with blood, His pierced hands and feet, and their anguish was indescribable. Until the last they had not believed that He would die; they could hardly believe that He was really dead. Overwhelmed with sorrow, they did not recall His words foretelling this very scene. Nothing that He had said now gave them comfort. They saw only the cross and its bleeding Victim. The future seemed dark with despair. Their faith in Jesus had perished; but never had they loved their Lord as now. Never before had they so felt His worth, and their need of His presence." DA 772.3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제자들의 희망도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감긴 눈꺼풀과 축 처진 머리, 피투성이가 된 머리카락, 뚫린 손과 발을 바라보며 형언할 수 없는 고통에 빠졌습니다. 마지막까지 그들은 그분이 죽으실 것이라고 믿지 않았고, 그분이 정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습니다. 슬픔에 압도된 그들은 바로 이 장면을 예언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분의 어떤 말씀도 그들에게 위로를 주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와 피 흘리시는 희생자만 보았습니다. 미래는 절망으로 어두워 보였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사라졌지만, 지금처럼 주님을 사랑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그분의 가치와 그분의 임재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DA 772.3

“Even in death, Christ's body was very precious to His disciples. They longed to give Him an honored burial, but knew not how to accomplish this. Treason against the Roman government was the crime for which Jesus was condemned, and persons put to death for this offense were consigned to a burial ground especially provided for such criminals. The disciple John with the women from Galilee had remained at the cross. They could not leave the body of their Lord to be handled by the unfeeling soldiers, and buried in a dishonored grave. Yet they could not prevent it. They could obtain no favors from the Jewish authorities, and they had no influence with Pilate." DA 772.4

“죽어서도 그리스도의 몸은 제자들에게 매우 소중했다. 그들은 그분께 영예로운 장례를 치르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로마 정부에 대한 반역죄는 예수님이 정죄를 받은 범죄였고, 이 범죄로 사형에 처해진 사람들은 그런 범죄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매장지에 위탁되었습니다. 제자 요한은 갈릴리에서 온 여인들과 함께 십자가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시신을 무감각한 군인들이 처리하고 불명예스러운 무덤에 묻히도록 내버려 둘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유대 당국으로부터 어떤 호의도 얻을 수 없었고 빌라도에게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었습니다.” DA 772.4

“In this emergency, Joseph of Arimathaea and Nicodemus came to the help of the disciples. Both these men were members of the Sanhedrin, and were acquainted with Pilate. Both were men of wealth and influence. They were determined that the body of Jesus should have an honorable burial." DA 773.1

“이 위급한 상황에서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가 제자들을 도우러 왔습니다. 이 두 사람은 산헤드린의 회원이었으며 빌라도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부와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이 명예로운 장례를 치러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DA 773.1

“Joseph went boldly to Pilate, and begged from him the body of Jesus. For the first time, Pilate learned that Jesus was really dead. Conflicting reports had reached him in regard to the events attending the crucifixion, but the knowledge of Christ's death had been purposely kept from him. Pilate had been warned by the priests and rulers against deception by Christ's disciples in regard to His body. Upon hearing Joseph's request, he therefore sent for the centurion who had charge at the cross, and learned for a certainty of the death of Jesus. He also drew from him an account of the scenes of Calvary, confirming the testimony of Joseph." DA 773.2

“요셉은 빌라도에게 담대히 가서 예수의 시신을 달라고 간청했다. 빌라도는 처음으로 예수가 정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처형 사건과 관련하여 상반된 보고가 그에게 전해졌지만,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지식은 의도적으로 그에게서 숨겨져 있었다. 빌라도는 그리스도의 시신과 관련하여 제사장들과 통치자들로부터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속이는 것에 대해 경고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요셉의 요청을 듣고 십자가를 담당했던 백부장을 불러 예수의 죽음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에게서 갈보리 장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요셉의 증언을 확인했습니다.” DA 773.2

“The request of Joseph was granted. While John was troubled about the burial of his Master, Joseph returned with Pilate's order for the body of Christ; and Nicodemus came bringing a costly mixture of myrrh and aloes, of about a hundred pounds’ weight, for His embalming. The most honored in all Jerusalem could not have been shown more respect in death. The disciples were astonished to see these wealthy rulers as much interested as they themselves in the burial of their Lord." DA 773.3

“요셉의 요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요한이 스승의 장례식에 대해 고민하는 동안 요셉은 빌라도에게 그리스도의 시신에 대한 명령을 받고 돌아왔고, 니고데모는 방부 처리를 위해 백 파운드 무게의 값비싼 몰약과 알로에를 섞은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가장 존경받던 분이 죽어서도 이보다 더 큰 존경을 받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 부유한 통치자들이 자신들만큼이나 주님의 장례에 관심을 갖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DA 773.3

“Neither Joseph nor Nicodemus had openly accepted the Saviour while He was living. They knew that such a step would exclude them from the Sanhedrin, and they hoped to protect Him by their influence in its councils. For a time they had seemed to succeed; but the wily priests, seeing their favor to Christ, had thwarted their plans. In their absence Jesus had been condemned and delivered to be crucified. Now that He was dead, they no longer concealed their attachment to Him. While the disciples feared to show themselves openly as His followers, Joseph and Nicodemus came boldly to their aid. The help of these rich and honored men was greatly needed at this time. They could do for their dead Master what it was impossible for the poor disciples to do; and their wealth and influence protected them, in a great measure, from the malice of the priests and rulers." DA 773.4

“요셉이나 니고데모는 구주께서 살아 계실 때 공개적으로 구주를 받아들인 적이 없었다. 그들은 그렇게 하면 산헤드린에서 배제될 것을 알았고, 공의회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으로 그분을 보호하기를 바랐다. 한동안 그들은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교활한 제사장들은 그들이 그리스도께 호의를 베푸는 것을 보고 그들의 계획을 좌절시켰습니다. 그들이 없는 동안 예수님은 정죄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넘겨졌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들은 더 이상 예수님에 대한 애착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요셉과 니고데모는 담대하게 그들을 도왔습니다. 당시에는 이 부유하고 명예로운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제자들이 할 수 없는 일을 돌아가신 스승을 위해 할 수 있었고, 그들의 부와 영향력은 제사장들과 통치자들의 악의로부터 제자들을 크게 보호해 주었습니다.” DA 773.4

“Gently and reverently they removed with their own hands the body of Jesus from the cross. Their tears of sympathy fell fast as they looked upon His bruised and lacerated form. Joseph owned a new tomb, hewn in a rock. This he was reserving for himself; but it was near Calvary, and he now prepared it for Jesus. The body, together with the spices brought by Nicodemus, was carefully wrapped in a linen sheet, and the Redeemer was borne to the tomb. There the three disciples straightened the mangled limbs, and folded the bruised hands upon the pulseless breast. The Galilean women came to see that all had been done that could be done for the lifeless form of their beloved Teacher. Then they saw the heavy stone rolled against the entrance of the tomb, and the Saviour was left at rest. The women were last at the cross, and last at the tomb of Christ. While the evening shades were gathering, Mary Magdalene and the other Marys lingered about the resting place of their Lord, shedding tears of sorrow over the fate of Him whom they loved. “And they returned, ... and rested the Sabbath day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Luke 23:56.” DA 774.1

“그들은 조심스럽고 경건하게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시신을 손으로 옮겼습니다. 그들은 멍들고 찢긴 주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동정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요셉은 바위를 깎아 만든 새 무덤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자신을 위해 예비해 두었던 것이지만 갈보리 근처에 있었고, 이제 그는 예수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신은 니고데모가 가져온 향료와 함께 세마포에 조심스럽게 싸여 무덤으로 옮겨졌습니다. 그곳에서 세 제자는 뒤엉킨 팔다리를 곧게 펴고 멍든 손을 맥박이 없는 가슴에 대었습니다. 갈릴리 여인들은 사랑하는 스승의 생명이 없는 모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무덤 입구에 무거운 돌이 굴러가고 구세주께서 안식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여인들은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무덤에 도착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들은 저녁 그늘이 짙어지는 동안 주님의 안식처 주변을 서성이며 사랑하는 주님의 운명에 슬픔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들이 돌아와서 ... 계명대로 안식일을 쉬니라.” 누가복음 23:56.” DA 774.1

9월 20일 금요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This prophecy has been fulfilled in a marked manner. Every indignity, reproach, and cruelty that Satan could instigate human hearts to devise, has been visited upon the followers of Jesus. And it will be again fulfilled in a marked manner; for the carnal heart is still at enmity with the law of God, and will not be subject to its commands. The world is no more in harmony with the principles of Christ today than it was in the days of the apostles. The same hatred that prompted the cry, “Crucify Him! crucify Him!” the same hatred that led to the persecution of the disciples, still works in the children of disobedience. The same spirit which in the Dark Ages consigned men and women to prison, to exile, and to death, which conceived the exquisite torture of the Inquisition, which planned and executed the Massacre of St. Bartholomew, and which kindled the fires of Smithfield, is still at work with malignant energy in unregenerate hearts. The history of truth has ever been the record of a struggle between right and wrong.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has ever been carried forward in this world in the face of opposition, peril, loss, and suffering.” AA 84.3

“이 예언은 뚜렷한 방식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사탄이 인간의 마음을 선동하여 고안해낼 수 있는 모든 모욕과 비난, 잔인함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닥쳤습니다. 육신의 마음은 여전히 하나님의 법과 적대적이며 그 명령에 복종하지 않기 때문에 그 법은 다시 뚜렷한 방식으로 성취될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사도 시대보다 더 이상 그리스도의 원칙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으라! 십자가에 못 박으라!"라는 외침을 불러일으킨 증오심, 제자들을 박해하게 만든 증오심은 여전히 불순종의 자녀들에게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암흑기에 남성과 여성을 감옥과 추방, 죽음으로 몰아넣고 종교 재판소의 정교한 고문을 잉태하고 성 바르톨로메오 대학살을 계획하고 실행했으며 스미스필드의 불을 지핀 바로 그 정신이 여전히 재생되지 않은 마음속에 악한 에너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역사는 언제나 옳고 그름 사이의 투쟁의 기록이었습니다. 복음의 선포는 반대와 위험, 상실과 고통 속에서도 이 세상에서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AA 84.3